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북한의 핵과 미국의 핵
동북아는 겉으로는 평온한 듯하나 북한의 핵 문제로 시한폭탄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신기하게 당사자인 한반도까지도 조용하다. 북한이야 그렇다 치고 남한도 태평이다. 북한은 기…
[2004-01-29]혈맹을 다지자
우리가 미증유의 전쟁을 치렀고 전쟁의 참화는 반세기가 넘도록 오늘날까지 민족의 고통을 가져오고 있다. 미군의 참전과 지원 없이는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
[2004-01-29]기적을 낳는 꿈
이민생활에 찌들다보니 꿈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한인들이 많아 보인다. 비즈니스 하는 한인들 가운데는 ‘너무 힘들어서 꿈이고 뭐고 다 귀찮다’며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들 말하…
[2004-01-28]‘몸짱’과 ‘얼짱’
아름다움이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는 철학자들 사이 오랜 논쟁거리의 하나다. 속담 중에는 ‘주관주의’를 지지하는 것들이 많다. 한국에는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고 서양에는 “미…
[2004-01-28]김정일에게 편지를 보냅시다
지난 20일‘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북한 보고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한정권에 식량 부족을 정치적 반대 계층의 탄압 도구로 사용하지 말 것을 호소하며 경제적으로 활…
[2004-01-28]‘자주 외교’론 안 된다
한반도 안정을 위한 해답은 비교적 분명하다. 즉 남북이 공영하려면 군사적 견제 또는 어느 일방의 승리보다는 국제사회는 물론 한미 양국의 국익에 일치하는 효율적인 외교활동의 선…
[2004-01-28]낡은 정치인 솎아내자
미군에 의해 남한이 일제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미국 투르먼 대통령은 축하 성명에서 “일본인 관리들은 기술적인 자격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 같으므로 관리로서 당분간 잔류할 것…
[2004-01-28]새해 결심 하나만 더
한국 기자 세계에서 전화를 잘 걸어야 유능한 기자로 인정받던 시절이 있었다. 50년대는 물론이고 60년대에도 한국에서는 지방에 전화가 별로 없었다. 남해에서 여객선이 가라앉아 1…
[2004-01-28]취지를 상실한 행사준비
최근 행사 취재에서 겪은 두 경우다. 세미나가 시작할 즈음 안내자에게 몇 명 참석했는지 물었다. 기자증을 노려보던 곁의 신사가 대뜸 “한 300명 넘게 온 것 같으니 350명이라…
[2004-01-28]젊은 표의 향방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선거의 해를 맞아 저마다 내건 슬로건이다. 기성세대에게 거부감을 보인다. 변화를 추구한다. 투표율은 극히 낮다. 젊은 세대의 일반적 특징이다. …
[2004-01-27]절제의 미덕
얼마 전 좀 무시무시한 기사를 읽었다. 미국의 민간환경연구소인 월드워치연구소가 이 시대 소비의 풍요로움과 그 이면에 숨겨진 환경오염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물건으로 컴퓨터, 탄산음료…
[2004-01-27]경제에는 지름길이 없다
2004년에는 미국 경제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버블경제가 꺼진 후 약 4년이 걸린 셈이다. 경기회복을 위해서 연방은행은 파격적인 저금리 정책을 써…
[2004-01-27]미국의 정직
몇년 전 보스턴에서 LA까지 그레이하운드로 일주간 티켓을 끊어 올 때 있었던 일이다. 아내와 나는 90번 도로를 택해 나이애가라를 구경하고 클리블랜드를 거쳐 시카고에 도착하여 밤…
[2004-01-27]대북 정책 재검토해야
최근 북한 관련 보도에 의하면 대북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이윤을 얻지 못하고 있고 개성공단 입주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5%도 채 안 되는 것…
[2004-01-27]대통령의 자녀들
대통령의 자녀에게는 저주가 따라 다닌다. 몇 년 전이었던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유일한 아들이 한창 나이에 사고로 숨진 게. 그 비보에 접한 미국인들은 바로 이 속설을 새…
[2004-01-24]진짜 ‘웰비잉족’
‘멋진 당신에게’라는 책에서 오하시 시즈코라는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결국 멋이란 자기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입는다는 것이지요. 자신을…
[2004-01-24]병든 사회
인생은 시간 속을 잠시 여행하는 것이다. 속세와 인연을 끊고 번뇌의 씨앗을 잘라 고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수도승의 삶도 인생이지만 속세와의 깊은 연분에 얽혀 온갖 희로애락을 체…
[2004-01-24]명절 증후군, 주부 증후군
설을 맞아 한국에 전화를 했더니 집집마다 사람들 북적대는 소리로 명절 분위기가 완연했다. 아이들 뛰어 노는 소리, 어른들 웃음소리, 바톤을 이어가며 바뀌는 전화선 너머의 상기된 …
[2004-01-24]우주개발 왜 해야하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AP통신은 3일간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임의로 뽑은 1,000명의 성인들을 상대로 1,700억달러의 예산이 필요한 미국의 우주탐험에 관…
[2004-01-24]다시 찾아가는 여행지
신문사 편집국에서 가장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레저와 관광을 담당하고 있는 본인이다. 수많은 질문 중 가장 흔한 것이 “남가주 인근에 어디 좋은 곳 없습니까…
[20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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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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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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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8월12일(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서부시간 저녁 7시부터 8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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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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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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