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9천달러 가격으로 첨단 하이브리드 `드라이빙’
프리우스 c 출시와 함께 도요타는 판매시작가격(MSRP) 1만9,000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형차 구매층에게도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리우스 내 독특한 입지
신형 프리우스 c는 세련된 디자인의 연료 효율적이고 진보된 드라이브 트레인과 차내 테크놀로지를 제공해 소형차를 찾는 젊은 구매층에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리우스 c는 도심에서의 뛰어난 기동성으로 운전자를 사로잡는 주행감을 제공한다. 크기는 중형 프리우스 리트프백과 비교하면 확연해진다. 프리우스 c는 중형 프리우스보다 작고 가벼운데, 길이는 19.1인치 짧고 무게는 542파운드 가볍다.
프리우스 c는 4가지 등급의 트림 옵션에서 선택 가능하며 누구나 갖고 싶어할만한 사양들, 다양한 기기 그리고 향상된 성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가치를 제공한다. 실내 공간과 핸들링을 최적화하기 위해 주요 드라이브 트레인 컴포넌트를 차체 내에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컴팩트 가솔린 엔진, 트랜스액슬과 파워 컨트롤 유닛은 무게 분포를 효율적으로 하고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차량 내에 최적으로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배터리와 연료 탱크는 뒷좌석에 함께 배치돼 있어 휠베이스 안에서 그들의 무게를 이상적으로 분배함으로써 무게 분포를 향상시켜 핸들링을 증진시킨다. 배터리와 연료 탱크를 뒷좌석 아래에 배치해 104큐빅피트의 실내 용적량을 제공한다.
▲시너지 추진력과 다양한 옵션
프리우스 c의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시스템은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 니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 파워 컨트롤 유닛, 스텝업 변환기 및 하이브리드 컨트롤 컴퓨터 등의 부품 작동을 통합해 이루어진다. 하이브리드 컨트롤 컴퓨터는 필요한 주행과 선택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가솔린 엔진과 전기 파워의 적용을 매끄럽게 조절한다.
프리우스 c는 세가지 다른 모드로 작동한다. 에코 모드는 차량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이미트 컨트롤과 연료 조절판을 통제하여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특별한 상황에서 프리우스 c는 EV 모드로 짧은 거리를 시속 25마일 내로 유지하면서 전기로만 작동된다.
차체는 차량의 무게를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볍고 강한 강철을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제작됐다. 고장력 강철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차량의 충격 흡수 능력과 충돌 에너지 분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여 승객의 안전을 돕는다. 프리우스 c 차체의 높은 비틀림 강성은 주행과 핸들링 때 서스펜션을 최적화됐다.
▲핸들링 향상을 위한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전방 서스펜션은 맥피어슨 스트럿 디자인을 사용하고 후방은 조정된 토션빔으로 주행한다. 프리우스 c의 코일 스프링과 충격 흡수 특성은 핸들링, 플랫 터닝, 그리고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향상시키도록 조정됐다.
외장 디자인은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프리우스 라인의 새 모델답게 즐겁고 젊은 느낌을 발산한다. 프리우스 c에 탑재된 광범위한 공기역학적 특징들은 0.28의 항력 계수를 달성하도록 한다. 프리우스 c의 낮은 차체와 벨트라인 하부가 더 넓게 디자인된 스타일은 안정적이고 탄탄한 느낌을 주어 민첩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우스 c의 외장 색상은 독특하고 표현력이 넘치는 강렬한 색조들로 이루어져 있다. 프리우스 c에서 선택 가능 색상들로는 ▲하바네로 ▲문글로우 ▲섬머 레인 메탈릭 등 세종류의 새로운 색상을 포함해 ▲블루 스트릭 메탈릭 ▲앱솔루틀리 레드 ▲블랙 샌드 펄 ▲마그네틱 그레이 메탈릭 ▲클래식 실버 메탈릭 ▲수퍼 화이트 등이다.
실내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승객이 편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검정색을 실내의 기본 주조색으로 이용하는 한편 도어 트림, 좌석 표면, 그리고 계기판은 대비 효과를 줄 수 있는 밝은색으로 처리했다.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