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가주 봄을 느낄 만한 곳
▶ 데스칸소 가든 동백·장미 등 유명, 헌팅턴 라이브러리 꽃과 풀 `푸르러라’, 카운티 식물원과 게티 빌라도 추천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해 볼까. 헌팅턴 라이브러리는 천년이 넘는 장미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미정원과 우아한 동양의 미를 보여주는 일본 정원 등 테마별로 꾸며진 다양한 정원들이 유명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이 아직까지 인기를 끌고는 있지만 캘리포니아에는 겨울왕국이 사라진지 오래다. 지난해에는 마지막까지 궂은 날씨를 보이던 심술궂던 캘리포니아의 겨울이 올해는 일찌감치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이미 낮 최고기온이 70도대로 올라갔고, 이번 주말에는 80도 안팎까지 치솟을 예정이니, 시절은 어느새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치닫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정신없이 지나가 버릴 이 아까운 봄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 남가주에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수줍은 여인의 눈망울을 닮은 동백꽃과 눈처럼 하늘하늘 쏟아지는 벚꽃의 매력이 가득한 데스칸소 가든,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화려한 장미와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가득한 헌팅턴 라이브러리, 캘리포니아는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식물군을 만나볼 수 있는 LA카운티 식물원, 각종 테마 정원들이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게티빌라 등 봄의 기운을 물씬 풍기는 장소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봄이 다 가기 전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향기를 만끽하러 나들이를 떠나보자. 여름이 오기 전에 서둘러서 말이다.[현대해운]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챙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여러분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현대해운]혈관 건강은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켜야 할 문제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최근 생활 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로 혈관의 노화 진행이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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