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용 CPA·수필가
스마트 유리로 만든 거울은 일석사조의 역활을 한다. 이른 아침 거울앞에서 화장대로, 스케줄 스크린으로, 뉴스도 보면서, 패밀리 메모판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커튼 없는 유리창은 밤낮 또는 계절에 따라 태양광선의 투과를 자동 조절해 실내의 색채나 온도를 바꿔주는 똑똑한 창문이 등장할 것이다. 다움의 여러 4차산업 선두주자들의 스마트 유리 개발을 알아보자.
첫째, MIT 공과대학교의 유리 재발명
• 아주 깨끗한 유리가 빛을 반사하지 않는다.
• 물이 묻지 않는다. 따라서 자동차 유리에 사용하면 와이퍼가 필요없다.
•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유리는 전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다목적 유리를 사용한 효율적인 태양 에너지 전지는 자가 청소를 한다.
• 이 기술은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의 모양, 크기, 성능, 기능을 바꿀 것이다.
스마트 유리는 깨끗하고,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랩톱, TV에 이런 자가 청소가 가능한 유리를 장착했다고 가정하면 먼지가 붙지 않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다. 게다가 빛을 반사하지도 않는다.
둘째, 애플의 구부러진 유리
•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 사용할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를 택했다.
• 긁히지 않는 강하지만 두께를 20% 줄인 내구성이 강한 제품이다.
• 따라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더 얇고 가벼워질 것이다.
•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기업 캠퍼스에 직선 형태의 유리는 단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구부러진 유리를 연구할 계획이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기는 구부러진 유리를 사용한 손목 시계형등 웨어럴블 기기이다. 이와 같은 구부러진 삼성 TV 모니터는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셋째, 구글의 착용형 유리
• 특별한 유리와 거울을 이용한 컴퓨터화면을 한쪽 눈에 투영한다
• 눈으로 본 관련 정보가 환영처럼 허공에 띄우는 기술이다
• 무선으로 연결된 AI 인공지능이 정보를 확인하고, 음성으로 메시지를 보내, 눈을 깜박일때 사진 촬영기술이다.
구글의 찰리 로즈 프로그램(Charlie Rose Program)에서 착용하는 유리기술로 사진을 촬영한 후에 고개만 끄덕이면 구글 플러스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넷째, 코닝(Corning)의 고릴라 글래스
• 유연할 뿐더러 아주 얇다.
• 유연한 유리는 롤러를 사용해 플라스틱 제조 공정으로 생산할 수 있다.
• 기존 유리의 스크래치 방지 및 내열 강도를 똑같이 갖고 있다.
•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새로운 유리 기술을 개발한다.
• 의료용 태블릿은 물론 소비자용 음식 보관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코닝의 기술을 이용하면 벽 크기의 터치형 디스플레이, 아주 작고 얇지만, 가볍고 저렴한 유리제품을 휴대폰뿐만 아니라 건축업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글라스는무엇인가?
투명한 공간에서 유리면에서 영상을 보고 건물의 외장 및 내장 모두 적용되는 유무선 네트워크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 인터넷 제품이다.
스마트 유리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
• 내장된 LED와 회로가 안 보인다
• 외부 사용하는 유리는 열전도 최소로 감소시킨다
• 다양한 환경에 맞는 유리타입으로 코팅 유리, 태양열발전 유리 등이다
• 접합된 2개의 판넬은 방탄유리처럼 내구성은 크고 파손시 안전하다
• 자외선차단, 차음, 차열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 컬러풀한 밤 이미지와 낮에는 햇빛의 원래 유리색을 유지한다
결론
스마트 유리는 주로 윈도우나 거울에 사용된다. 자동차, 버스, 항공기, 기차 등 유리창이 많은 수송분야는 많이 발전했다. 최근에는 주택•인테리어등 건축 분야 그리고IT산업의 디스플레이• 반도체등 정보통신 분야에 많이 응용된다.
Smart Window는 태양광의 투과율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감성기능을 가지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이종간 소재를 융합하여 새로운 발견과 발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문의: (213)380-3801
이메일: aamkocp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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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용 CPA·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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