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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매업체 ‘종업원 절도’ 비상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 미국 소매점에서 종업원들이 상품권을 악용해 돈을 슬쩍하는 내부 절도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 보도했다. 전세계 소매점 절…
[2009-12-31]
이라크서 피랍 영국인 2년 7개월만에 풀려나
이라크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영국인이 2년 7개월 만에 풀려났다. 영국 데이비드 밀리반드 외무장관은 30일 “이라크 무장단체에 인질로 잡혀 있던 피터 무어(36)가 오늘 …
[2009-12-31]
아프간 미군 기지서 자폭테러 CIA요원 8명 피살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미국의 민간인 8명이 30일 자살 폭탄테러로 피살됐다고 미 국방부 관리가 밝혔다. 이 폭탄테러로 미군 또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병사들은 아무도 죽…
[2009-12-31]
멕시코시티 동성결혼 합법화 확정
멕시코시티 정부는 29일 관보를 통해 시의회를 통과한 동성결혼법안이 마르셀로 아브라르드 시장의 재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됐다면서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09-12-31]
와히드 전 대통령 별세
인도네시아를 32년간 철권 통치해 온 수하르트 정권이 지난 98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무너진 뒤 처음으로 대통령에 선출됐던 압둘라만 와히드(사진) 전 대통령이 지병으로 30일 …
[2009-12-31]
호주 들불로 재난사태 선포
호주 당국이 대규모 들불로 40채의 건물이 불에 타는 등 사태가 악화하자 30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호주 서부의 일부 지역에는 이날로 최고 수위의 화재위험 경보가 발령됐고,…
[2009-12-31]
이라크 연쇄테러 23명 사망
30일 이라크에서 2건의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안바르주 주지사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수도 바그다드 서쪽으로…
[2009-12-31]
키 큰 군인용 특별식 없애
경제위기로 나라 살림이 어려워진 에스토니아가 키가 큰 군인들에게 제공됐던 특별식을 없애기로 했다.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전날 성명에서 190cm 이상인 군인들에게 정량 외 추가로 …
[2009-12-31]
항공보안 구축 ‘하세월’
9.11 테러 이후 미국이 수백억달러를 들여 구축하고 있는 항공 안전시스템의 진전속도가 예상외로 느려 항공 안전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
[2009-12-30]
태국, 신년 음주운전시 최고 징역1년 ‘감옥행’
태국 경찰은 신년을 전후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에 대해 최고 징역 1년형의 처벌을 내릴 방침이라고 태국 현지 신문인 방콕 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은 1…
[2009-12-30]
알몸 투시기도 무용지물 되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인권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알몸 투시기’로 불리는 최신형 X-레이 검색기가 테러리스트의 폭발물 은닉을 차단해 줄 것으로 인식되지만, 국제…
[2009-12-30]
소독약이 항생제 내성 키워… 유전변이도
가정과 의료기관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독제가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아일랜드 국립대학의 제러드 플레밍(Ger…
[2009-12-30]
오바마, 부채한도 증액안 서명
상원이 24일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12조3,900억달러로 지금보다 2,900억달러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킨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8일 법안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
[2009-12-30]
미국은 ‘폰지사기 천국’
금융위기 탓 잇단 들통 올해 150여건 적발 작년 40건의 약 4배 올해 미국에서 ‘폰지사기’라고 불리는 다단계 금융 사기극이 모두 150여건 적발돼 지난해의 약…
[2009-12-30]
중, 영국인 마약사범 사형집행
영국 정부 비난 성명 외교문제 비화 조짐 중국이 영국과 국제사회의 선처 호소를 무시하고 29일 마약 밀매 혐의를 받던 영국인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이에 대…
[2009-12-30]
뉴욕 ‘가장 안전한 대도시’
올 살인사건 불과 461건 발생률 63년이후 가장 낮아 뉴욕의 올해 살인사건 발생 건수가 461건으로 지난해의 516건보다 줄었으며, 발생률이 1963년 이후 가장 …
[2009-12-30]
소말리아 해적 영국 화공품 운반선 등 납치
소말리아 해적들이 28일 영국 선적의 화공품 운반선과 파나마 선적의 벌크선을 납치했다. 케냐 소재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EASAP)의 앤드루 음왕구라는 29일 영국 선적…
[2009-12-30]
나이지리아 이슬람단체-군경 충돌 38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에서 이슬람단체와 군경이 충돌, 군인과 경찰 2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29일 보도했다. 이번 유혈사태는 휴일인 지난 27일 북부…
[2009-12-30]
아프간 정부군 병사, 미-이탈리아 병사에 총격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병사가 현지 주둔 외국군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나토 국제안보지원군(ISAF) 대변인은 AFP 통신에…
[2009-12-30]
“항공기테러 배후 색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노스웨스트 항공기 테러 기도사건과 관련, 배후세력을 반드시 색출하는 등 테러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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