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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이름 ‘밥 호프’로 개명하자”
버뱅크 버뱅크의 우체국의 이름을 지난달 100세로 타계한 전설적 코미디언 밥 호프의 이름을 따서 개명하자는 안이 패사디나와 밴나이스를 지역구로 둔 두명의 주하원의원, 애덤…
[2003-09-06]
비정의 아버지 고교생 아들 쏘고 자살
샌디에고 53세 아버지가 14세 고교생 아들을 처형 스타일로 총격 살해한 후 경찰과 약 10시간을 대치하다 결국 자살한 충격적 사건이 5일 샌디에고 인근 오션 팍에서 발생했…
[2003-09-06]
낙뢰로 220여곳 산불, 정전등 피해막급
레이크카운티 북가주 삼림지대에 낙뢰로 수백 곳에 산불이 발생, 통제불능 상태로 빠질 가능성이 있는 약 20개 지역을 포함해 모두 220여개 현장에서 5일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2003-09-06]
결혼식 비용에 허덕이는 커플들
“사랑은 가고 빚만 남아” 이혼후까지 뒷감당에 시달리기도 뉴욕 등 대도시 결혼비용 3만3천달러 신용카드 미니멈 결제시 38년 갚아야 예비부부들이라면 누구나…
[2003-09-06]
테러용의자 4인 FBI, 공개수배
연방수사국(FBI)은 5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모로코, 튀니지 출신 4명을 테러 용의자로 지목하고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을 전세계에 공개수배 했다. FBI는 이들 테러 용의자…
[2003-09-06]
라스베가스 대형화재
라스베가스에서 건설 중인 고급아파트단지에 4일 대형 화재가 발생, 350채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축부지 전체로 급속히 번진 화염은 상…
[2003-09-06]
지구-소행성“충돌 없다”
새로 발견한 소행성과 지구가 2014년에 충돌할 확률은 전혀 없다고 천체학자들이 발표했다. 지구근접물질정보센터는 2003QQ47로 명명된 소행성이 2014년 지구와 충돌할 희미…
[2003-09-06]
약물 복용자 2천만명
지난해 미국에서 2,200만명이 알콜이나 약물을 남용하거나 이에 의존했었으며, 이중 극히 일부만이 치료를 받았다는 연방보건복지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2,000만명에 육박…
[2003-09-06]
의대 지원자 6년 연속감소
의과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수가 6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의학협회 학술지(JAMA)에 4일 발표된 연구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과대학 지원자수가 1997년에 비해 22…
[2003-09-06]
피자맨 폭사사건‘할리웃식’ 범행
펜실베니아 피자맨 폭사사건이 할리웃식 범행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왔다.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폭사한 피자 배달원 브라이언 웰스(46)의 몸에서 “은행을 턴 후 세 장소를…
[2003-09-06]
압바스 팔 총리 사임
중동평화 로드맵(단계적 이행안) 시행 과정에서 잇단 폭력 사태와 팔레스타인 정부 내 권력 투쟁으로 위기에 처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가 5일 사임했다. 나빌 아무…
[2003-09-06]
2000년 9월 11일 …그후 2년
끝나지 않은 전쟁…, 지울 수 없는 공포…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강타한 대규모 정전 사태로 뉴욕 시민들이 공포에 빠진 순간,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라디오를 통…
[2003-09-06]
TV토론 피한 터미네이터
정책토론에 부담 분석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선거에 출마한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3일 후보자들의 첫 TV 합동 토론에 불참해 비난을 받고 있다. 슈…
[2003-09-06]
“일자리 줄 터이니 표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4일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경제정책을 옹호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후버 대통령이래 취임 후 첫 2년간 단 한 …
[2003-09-05]
이라크 결의안 유엔대결 재판
미국 밀어붙이기 시도 불·독·러 “미흡”평가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와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4일 세계 각국에 대해 전후 이라크 재건을 위해 군대와 자금을…
[2003-09-05]
피자맨 폭사사건 갈수록 미궁
차안서‘지팡이 총’발견 범인이냐 피해자냐 논란 가중 40대 피자 배달원의 목숨을 앗아간 ‘자물쇠 폭탄’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그는 과연 지능적 범죄자의 손에 …
[2003-09-05]
군 나팔수 턱없이 부족진혼곡도 디지털화
심각한 나팔수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국방부가 군 장례식에서 디지털 녹음된 진혼곡의 사용을 승인했다. 민간업체가 개발한 디지털 진혼곡 녹음장치는 나팔 속에 부착이 가능하며 버튼…
[2003-09-05]
등록금 인상때문에… 대학 하향지망 늘어
치솟는 등록금 인상으로 미국 대학교육제도가 위기수준에 있다고 4일 발표된 공화당 보고서가 지적했다. 연방하원 교육노동력위원장인 존 보너 의원(공화-오하이오)과 하워드 벅 맥키…
[2003-09-05]
장애자 후지산 정복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오리건 주립대 재학생인 키겐 릴리(22)가 특수기구를 타고 4일 후지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AP
[2003-09-05]
여친 자녀 3명 익사 음주운전자 기소
일리노이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여자친구의 어린 자녀 3명을 익사케 한 남성이 4일 기소됐다. 모리스 라그론 주니어(28)와 여자친구 아만다 햄(28)은 3일 자동차가 호수에 빠진…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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