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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격차’ 극복 갈길 멀다
흑인들은 직업, 주택 소유에서 정치 분야에 이르기까지 진보를 계속하고 있지만 백인과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 요원하다고 전국도시연맹(NUL)이 연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
[2002-07-23]
얌체족들 신고를
LA시정부가 가구 등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이웃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1,000달러의 현상금을 지불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위반자의 체포와 유죄판결에 이르는 정보…
[2002-07-20]
백인보다 처벌강도 높다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1,100만여 라틴계 청소년들을 포함한 전국의 라티노 청소년들이 범법 용의자가 됐을 경우 백인계 청소년들에 비해 잡아 놓는 기간이 1.5배나 길고 또 같…
[2002-07-20]
"혼잡노선 대형버스 더 투입"
MTA는 LA카운티내에서 운행하는 버스노선중 혼잡한 노선에 앞으로 수년안에 300여대 가량의 특별히 고안된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MTA는 18일 버스구입계획을 발표하고 이 …
[2002-07-20]
중년 여성들 환호
지난 16일 페어펙스 애비뉴에 있는 디자이너 제임스 리바의 스튜디오의 뒷 정원에는 아침부터 40대, 50대, 60대의 여성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교사, 변호사, 회계사, …
[2002-07-20]
지역뉴스 브리프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18일 개인의 병치료 목적으로 마리화나를 사용하거나 재배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고 만장일치로 판시했다. 이날 대법원 판사들은 마리화나 사용 및 재배금지법…
[2002-07-20]
민주당 웃고 공화당 울고
기업회계비리의 충격파에 힘입어 민주당이 지지도면에서 공화당을 추월했으며, 차기를 노리는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 가운데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절대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
[2002-07-20]
"은퇴는 아무나 하나"
천만의 말씀이다. 원하는 시기에 자의로 은퇴할수 있는 사람은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행운아다. 은퇴는 고사하고, 그저 ‘퇴출’을 면하는 것만으로 감지덕지 해야 할 판이다.…
[2002-07-20]
조국안보부 신설 본격심의
연방하원은 부시 행정부의 `조국안보부’ 창설안을 대부분 수용하는 법안을 상정, 19일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 리처드 아메이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발의한 이 법안은…
[2002-07-20]
’야옹 TV’
고양이를 위한 전용 TV쇼가 오는 가을에 등장할 전망이다. 고양이먹이회사 ‘먀오 믹스’가 제작하는 30분짜리 프로그램 ‘야옹 TV’(Meow TV)는 고양이 주인이 아니라 고양…
[2002-07-20]
미혼모 빈곤 크게 줄었다
미혼모 가정의 빈곤율이 지난 10년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2000년도 센서스에서 나타났다.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 가정의 34%가 1999년에 빈곤층에 속한 …
[2002-07-20]
제브 부시 딸 실형 모면
마약재활프로그램 위반으로 투옥된 제브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의 딸 노엘 부시(24)가 19일 실형을 간신히 모면했다. 지난 1월 가짜 처방전을 이용해 사낙스(Xana…
[2002-07-20]
아동납치‘돌림병’
최근 들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여자 어린이 유괴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나 아동 납치사건이 ‘돌림병’ 수준에 이르렀다는 구체적 징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
[2002-07-19]
잘난 소수계 여성들 짝찾기 너무 힘드네
고학력을 지닌 소수계 여성들이 남편감을 고르는데 점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마다 대학을 졸업하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감소, 학력차가 벌어지고 있고, 이같은 현상이 소수계 …
[2002-07-19]
“부시, 너무 기업편”
미국인 3분의2 지적 “주식관련 은폐” 의혹 미국인들의 대다수가 조지 부시 대통령과 행정부에 기업이 행사하는 영향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
[2002-07-19]
비만율 가장 높다
아시안 청소년들이 미국 청소년들에 비해 비만율이 낮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2세 청소년들은 비만증이 오히려 더 심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전국장기청소년건강연구서에 따르면, 아…
[2002-07-19]
“너나 잘해”
기업회계비리를 신랄하게 비난해온 거대 언론사들이 변칙적인 회계처리방식을 구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꼬리를 물고 있다. 한 예로 워싱턴 포스트(WP)는 지난 4월 기업들이 스톡…
[2002-07-19]
"가주민과 동등하면 납세자들 선의의 피해"
이민자 권익보호를 주장하는 민권단체 대표들은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의 주의사당 앞에서 불법체류자 자녀들의 대학등록금등을 주민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춰주는 내용의 연방법에 반…
[2002-07-19]
떨어뜨린 권총 자동발사 경관 어이없는 죽음
경찰서 주차장에서 걸어가다 권총을 떨어뜨린 샌퍼난도 경찰서 소속 경관이 땅에 떨어진 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관통당해 그 자리에서 숨진 사고가 17일 발생했다. 샌퍼…
[2002-07-19]
수유엄마 70여명 샤핑몰서 시위
17일 점심시간, 샌타모니카 플레이스 몰에 위치한 음식백화점에 점심을 사먹기 위해 모여 든 사람들은 그곳에 펼쳐진 뜻밖의 광경에 어리둥절 했다. 70명이 넘는 유아들이…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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