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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임신부 사체찾기 원점으로
지난해 성탄 전날 실종된 모데스토의 임신부 라시 피터슨(27)의 종적을 찾는 수색작업이 암초에 부딪쳤다. 지난 주말 모데스토 경찰과 전문 잠수부 등 100여명은 그녀의 남편이…
[2003-01-14]
4백년 참나무 공원 이식작업 본격
존 랭 홈즈 주택개발사측은 13일 수령 400년의 참나무 오울드 글로리를 파내는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나무 위에서 단독시위를 벌였던 잔 키글…
[2003-01-14]
뚱보 급증 “학교 급식 탓”
점심 식단 지방섭취 위주로 짜여져… 전체 학생의 15%가 비만 미국 어린이들의 비만 문제가 학교에서 제공되는 패스트푸드 급식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
[2003-01-14]
성추문 사제 50년간 1,205명
80%가 남자 아이들 괴롭혀 미국에서 지난 50여년간 무려 1,200여명의 가톨릭 사제가 어린이 성추문에 관련됐고, 전국의 거의 모든 교구에서 성추행이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
[2003-01-14]
리버맨 의원, 대선‘출사표’
민주당내 출마선언 인사 6명으로 늘어 민주당의 조셉 리버맨 상원의원(60·코네티컷)이 13일 자신의 고향인 스탬퍼드의 출신 고교에서 200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2003-01-14]
“파병 미군 수송기 테러타켓”
정보당국, 병력·화물 등 수송 민간항공기 폭파계획 정보 입수 뉴욕타임스 인터넷판 보도 이라크와 전쟁에 대비해 걸프 지역으로 이동중인 미군 병력과 무기가 테러리스트들의 …
[2003-01-14]
“악취 심하면 버스 타지마”
오리건주 벤드시의회 추진 오리건의 한 시에서 악취나는 승객의 버스 승차를 금지하는 시조례를 추진하고 있다. 벤드 시의회에 제의된 시조례는 시내버스에서 심한 악취를 내는…
[2003-01-14]
얼음녹이는 기도의 힘
자연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일본의 토속 종교 신토 신자들이 12일 도쿄 테포주 사원에서 얼음물에 몸을 담근 채 기도하고 있다. 도쿄 AP=연합
[2003-01-12]
일리노이주 사형수 전원감형
사형제 찬반논란에 기름 부을듯 조지 리안(68ㆍ공화) 미국 일리노이 주지사가 11일 사형수 167명(4명은 여성) 전원에 대해 종신형 등으로 감형했다. 리안 주지사의…
[2003-01-12]
"이라크 공격 명분없다"
갈리 전 유엔총장 쓴소리 전직 유엔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전 계획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전 유엔 사무총…
[2003-01-12]
이라크전 늦춰질듯
영국·터키지원 ‘주춤’… WP "2월 이후나 가능" 미 3만명 추가 파병령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워싱…
[2003-01-12]
발모제 허위광고에 우는 대머리들 목돈 날리고 가슴엔‘멍’
제조사 임상실험 결과 대부분 엉터리 무료 제공 광고로 소비자 현혹하기도 발모제 허위광고가 극성을 부려 부족한 모발로 고민하는 ‘빛나리’족의 마음 고생’을 가중시키고 있다.…
[2003-01-11]
내년 연방 재정적자 사상최고
3,500억달러 이를 듯… 부시 감세안·이라크전 영향 커 10년간 6,740억달러를 감세키로 하는 부시 대통령의 경기부양책과 더불어 이라크 전쟁이 터지면 연방 정부 재정적자…
[2003-01-11]
“다음 차례는 집단수용소”
연방이민국(INS)의 외국인 등록 마감일인 10일 외국인들의 인권유린을 항의하는 시위가 시카고에서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집단수용소에 수용됐던 일본계 미국인 샘 오자키가 …
[2003-01-11]
“물증 없어도 이라크 공격 가능”
콜린 파월 국무 발언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9일 대이라크 전쟁을 개시하는데 `결정적 증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한스 블릭스 유엔 감시·검…
[2003-01-11]
미국내 빈 라덴 추종자 1,000명
FBI 확인… 알 카에다 테러분자 신원은 파악 못해 연방수사국(FBI)은 9.11 테러를 배후 조정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국제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의 동조자 1,0…
[2003-01-11]
전화선 뽑아놓고 창문에 테입“문 두들기면 숨어라”
채팅 애인 만나러 3주간 두자녀 방치 엄마 전국 경악 20일분 냉동식품 준비 데워먹기·청소등 훈련 20일간의 타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4세, 7세 남매를 아파트 안에 남…
[2003-01-11]
“우리 며느리는 어디에… “
실종된 27세 임신부 라시 피터슨(모데스토)을 찾는 캠페인이 더욱 가열되는 가운데 모데스토 경찰은 9일과 10일에 걸쳐 남편이 당일 낚시했다는 버클리 마리나 바다 속을 수중 음파…
[2003-01-11]
“참나무 보존 시위 이젠 내려오라”
LA카운티, 시설물 철거 지지자 접근막아 LA카운티 정부가 캘리포니아주는 물론 전국의 관심사로 떠오른 수령 400년 참나무 지킴이 잔 키글리(42)를 퇴거시키고 그를 지원하…
[2003-01-11]
교통사고 위장 금품갈취 30대부부 절도혐의 체포
버뱅크 경찰은 교통사고를 위장하여 주로 나이 든 운전자들에게 병원비 명목으로 돈을 강탈해온 혐의로 노스 할리웃의 한 부부를 체포하고 그들에게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200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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