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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 4년만에 케이스기각 석방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재판을 기다리며 4년간을 콘트라 코스타 교도소 미결감에서 보낸 한 남성이 판사의 케이스 기각 결정으로 8일 자유의 몸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크…
[2003-01-10]
실종 임신부 남편 낚시터 재수색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날 산책길에 실종된 임신 8개월의 여성 라시 피터슨(27·모데스토 거주)의 소재 파악을 위해 동원된 수사관들은 9일부터는 다시 버클리 머리나의 바닷물 속을 수…
[2003-01-10]
사업경쟁자 주택 방화범 배심원 재판
비즈니스상 분쟁중이던 라이벌의 할리웃힐스 자택에 불을 질러 집안에 있던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3명이 배심원 재판에 회부된다. 8일 LA 수피리어 법원에서 열린 예비심…
[2003-01-10]
이라크전 명분‘흔들흔들’
유엔사찰단, WMD보유 증거 확보 못해 무기실태보고서 의문점 발견 불구 확증 없어 미국, 단독 공격하거나 시한 연장해야 할 판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보…
[2003-01-10]
상원 여걸들 한자리에
지난 7일 개원한 제108회기 연방의회의 여성 상원의원들이 9일 의사당에서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올림피아 스노우(공화-메인), 블랜셰 링컨(민주-아칸소), 바바라…
[2003-01-10]
조카 3명 감금·아사시킨 여성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
지난주 뉴저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7세 소년 등 고문을 당한 삼형제의 보호자가 9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술집 댄서인 셰리 머피(41)는 삼형제의 어머니인 멜리사 윌리엄…
[2003-01-10]
“코카콜라 싫어”
이슬람권 겨냥‘메카콜라’시판 반미정서로 재미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미정서를 타고 이슬람권을 상대로 코카콜라를 대체할 새로운 청량음료 ‘메카콜라’가 시판되기 시작했다.…
[2003-01-10]
“백악관 고민”
소수계 우대정책 놓고 부시 재선 염두 찬반 고심 어퍼머티브 액션(소수민족 우대정책)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연방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백악관이 고민에 빠졌다. 부시 …
[2003-01-10]
여성호르몬 제제에 박스 경고문 의무화
FDA 조치 발표 연방식품의약국(FDA)은 8일 호르몬 대체요법(HRT)에 쓰이는 에스트로젠, 프로제스틴 등 모든 호르몬제제에 복용 후 심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유방암 …
[2003-01-10]
"대화제스처 보내자마자" 미국 충격
강경파 "기대에 찬물 끼얹어" 실망 온건파 "북한 이면의도에 더 주목해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은 북한과의 대화에 유연한 자세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 정…
[2003-01-10]
’부시 부양책’ 의회통과 불투명
부시 설득불구 감세축소 수정안 나올듯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7일 야심차게 발표한 경기부양책이 시작부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6,740억 달러를 감…
[2003-01-10]
LA시 재정난 교각위험 방치
안전상태 열악 발보아 브리지등 18개포함 LA시의회는 7일 현재의 안전상태로 봐서 보수가 필요한 다리들 중 약 30%에 해당되는 다리들을 이번 회계 연도에는 고치지 않고 내…
[2003-01-09]
사업차 파키스탄행 배우 오드 아편소지 7년 감옥살판
‘마약사범에 사형’국법 교도소도 미국인에 적대적 “폭행·린치”도움 호소 가죽상품을 미국에 수입하려는 목적으로 파키스탄에 갔던 미식축구선수 겸 영화배우 청년 에릭…
[2003-01-09]
가주 성범죄 전과자 3만3천여명 소재 불명
캘리포니아주는 법(Megan’s Law)으로 성범죄나 아동 성추행 전과자 및 가석방자, 보호관찰자들의 주소를 등록하고 매년 변경상태를 보고하게 하고 있으나 등록대상 성범죄 전과자…
[2003-01-09]
스필버그 감독 ‘명예의 거리’별새겨
미국 유명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올 들어 할리웃 ‘명예의 거리’에 이름이 새겨지는 첫번째 인물이 된다고 할리웃 상공회의소가 7일 발표했다. ‘명예의 거리’ 회장 겸 할리웃 …
[2003-01-09]
성폭행기소 LAPD 경관 14개혐의 유죄
경찰복을 입고 근무중 세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배심원 재판에 회부됐던 LAPD 경찰관 조셉 로빈슨(26)이 7일 강간, 남색 등의 14개 중범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
[2003-01-09]
강풍에 엉킨 전신주 고치다 추락사망
글렌데일 시수도국 직원이 강풍으로 엉킨 전선을 고치기 위해 높이 45피트의 전신주에 올라가 작업하다가 추락, 카운티/USC 메디칼 센터에 옮겨졌으나 수시간 후 사망했다. 글…
[2003-01-09]
“에이즈보다 무서운 독감”
질병통제예방센터 통계 매년 3만6,000여명 숨져 에이즈 사망률 추월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 인구 증가한 탓 보건당국 대책 부심…백신 접종률 높이려 법규정비 19…
[2003-01-09]
‘백만장자 조’장안화제
FOX 첫회 방영…시청률 8년만에 최고 FOX가 새로 선보인 리얼리티 쇼 ‘백만장자 조’(Joe Millionaire)가 방영 첫회부터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안의 화…
[2003-01-09]
백악관 최고령 출입기자 새라 매클렌든 타계
56년간 취재…향년 92세 백악관의 최고령 출입기자였던 새라 매클렌든(여)이 7일 사망했다. 향년 92세. 워싱턴 재향군인 보훈병원 관계자는 매클렌든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
[200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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