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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네트웍 망가진 ATM서 뉴욕 공무원 앞다퉈 초과인출
수천명의 뉴욕 시공무원들이 9.11 테러로 신용조합 컴퓨터 네트웍이 고장난 점을 악용, 건물내에 설치된 자동인출기(ATM)에서 총 1,500만달러 이상을 인출하는 집단 사기행각을…
[2002-08-07]
치유의 선율로 미국민 위로
뉴욕시는 9·11 테러 1주년에 세계무역센터 붕괴현장에서 추념식을 갖고 시 전역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추모행사안을 6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 안에 따르면 9·11 1주…
[2002-08-07]
“낙태는 여성 고유 권한”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동의 없이 여성은 독자적으로 낙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펜실베니아 루전카운티 민사법원의 마이클 코너헌 판사는 5일 “여…
[2002-08-07]
“대낮 통금”
벤추라 시의회는 5일 학교수업을 빠지고 거리를 배회하는 ‘땡땡이’ 청소년들의 수를 줄이고 미성년 범죄 피해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제안된 ‘청소년 대낮 통금 조례‘의 승인여부를 결…
[2002-08-06]
‘시체꽃’악취 어떻길래 …
헌팅턴 라이브러리 식물원 ‘모처럼 기회’ 관람객 몰려 헌팅턴 라이브러리의 식물원(batanical Garden)에는 4일과 5일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오랜만에 장사진을 …
[2002-08-06]
“피범벅 범인 죽어가는 모습 충격적”
지난주 쿼츠 힐의 데이트 장소에서 각각 납치되었다가 12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던 재클린 매리스(17)와 타메라 브룩스(16)는 5일 NBC의 ‘투데이’쇼에 나와 구조직전의 숨막…
[2002-08-06]
뉴스 브리프
“사만다양 납치 살해범에 사형구형” 스탠턴 사만다 러니언(5)양 납치살해사건의 용의자인 알레한드로 아빌라(27)에게 사형이 구형된다. 토니 래코커스 오렌지카운티검사장은 5…
[2002-08-06]
영어미숙생 교육 ‘비상’
증가속도 일반학생의 4배, 5백만 이중언어-ESL 교사 크게 부족 교육구 ‘선생님 모셔 오기’ 경쟁 지난 10년사이 영어미숙학생이 2배로 증가한 반면 이들에게 효과적…
[2002-08-06]
댈러스 가정집 총격 일가족등 5명 피살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가정집에서 4일밤 총격사건이 발생, 일가족 3명 등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숨진 여성의 남편을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
[2002-08-06]
FBI 고위직 줄줄이 사표
지난해 9.11 테러 참사이후 효율적인 대테러전 수행을 위해 기구개편등 변신을 꾀하고 있는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상당수의 고위직 간부들이 퇴임하는 등 두뇌유츨에 따른 어려…
[2002-08-06]
주정부, 도박산업에 ‘베팅’
미국의 많은 주정부들이 예상치 않은 대규모 부채에 직면하자 재정압박을 벗어나기 위한 처방으로 도박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카지노 및 슬롯머신 업계가 최근 10년래 처음으…
[2002-08-06]
“언론 편향보도”
미국 국민의 언론 신뢰도가 9.11 테러 이전의 수준으로 다시 추락한 것으로 4일 공개된 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 포 피플 앤드 더 프레스’가 …
[2002-08-06]
정부기관 랩탑분실 알려진 것보다 많아
연방수사국(FBI) 등 법무부 산하기관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랩탑 컴퓨터와 무기를 분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 감찰국은 1999년 10월부터 2001년 8월…
[2002-08-06]
’언론 2중플레이’ 화살
미성년자 성폭행사건에 대한 언론의 보도자세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은 성폭행사건 피해자들의 인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관행을 비교…
[2002-08-03]
살해후 매장계획 장소 찾던중 피살
지난 1일 새벽 랭커스타의 심야 데이트 장소에서 무장괴한 로이 랫리프(37. 사진)에게 납치됐다가 구조된 재클린 매리스(17·팜데일 하일랜드 고교)와 타메라 브룩스(16·앤틸롭밸…
[2002-08-03]
지역뉴스 브리프
1일 샌디에고에서 차와 함께 실종된 7개월 남아가 약 6시간 후 멕시코 국경 남쪽의 티화나 근교에서 무사히 발견되어 부모 품에 안겼다. 멕시코 경찰은 이날 하오 7시께 티화나…
[2002-08-03]
압도적 표차 상원 통과
연방상원은 1일 3,554억달러로 책정된 내년도 국방예산액을 찬성 95, 반대 3표로 압도적으로 승인, 지난해 9·11테러 참사 이후 강화된 국방부에 대한 지지를 확고하게 보여줬…
[2002-08-03]
"연쇄 살인범 두려우면 여성들 총기 구입해라"
루이지애나의 주지사가 여성 주민들의 무장을 촉구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크 포스터 주지사는 최근 3명의 여성이 연쇄살인범에게 목숨을 잃는 사태가 발생하자 2일 라디오 …
[2002-08-03]
외계인 지구침공의 신호탄?
2일 개봉된 영화 ‘사인즈’(Signs)는 주인공으로 출연한 멜 깁슨이 자신의 농장에서 농작물이 깎여 생긴 대형 원형 기호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새 블락버스터 영화의 소재…
[2002-08-03]
’법대로’ 장관이 선거법 어기다니
연방하원 의원직에 출마한 캐더린 해리스 플로리다 주총무처장관이 선거법 규정보다 늦게 사임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해리스는 지난 2000년 대선에서 선거법을 철저하게 지켜야 …
[200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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