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내셔널
나이든 근로자들 차별
일단의 포드자동차 근로자들이 자사 경영진들이 고의로 연령이 상대적으로 많은 직원을 내보내기 위한 ‘연령차별형’ 근로자평가시스템을 사용해 왔다는 이유로 자기 회사를 고소했다. …
[2001-02-17]일방적 강의보다 자발적 토론형식으로
어린 학생들의 마약사용을 막기위해 실시중인 DARE(Drug Abuse Resistance Education)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자 프로그램담당자들은 1…
[2001-02-16]전화카드 툭하면 바가지 요금
전화카드를 구입했다 낭패를 당한 소비자들이 적지않다. 시간대에 관계없이 저렴한 요금이 일률적으로 적용된다고 감언이설에 넘어가 깨알같은 글씨로 쓰여진 여러 가지 제한사항들을…
[2001-02-16]미국인 60% 웹접속
미국인의 60%에 해당하는 1억6,800만명이 지난 1월 한달동안 가정이나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했다고 온라인 연구업체인 닐센/넷레이팅스가 15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
[2001-02-16]"통제실 레버에 손 댔지만 사고 일으키지는 않았다"
일본 수산고 조업실습선 에히메마루호와 충돌사고를 일으킨 미국 핵잠수함 그린빌호에 승선한 한 민간인이 잠수함 통제실의 부상 레버를 조작한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충돌 …
[2001-02-16]사면 논란 관련 클린턴 결백주장
클린턴 전 대통령은 14일 퇴임직전 단행한 억만장자 마크 리치에 대한 사면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나 비리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대통령은 이날 뉴…
[2001-02-16]부시대통령 부부 밸런타인스 선물
부시 대통령 부부는 14일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낭만적인 선물을 교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주에 머물고 있는 로라 여사는 워싱턴에 있는 남편에게 하트 모양의 코…
[2001-02-16]날로 커지는 대머리 치료시장
미국 대머리 남성들이 발모를 위해 연간 약 13억달러 가량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A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ABC는 대머리 치료제 업체인 PCHC(Pharmacia…
[2001-02-16]91세 ‘전기도둑’ 체포
수십년동안 전기를 몰래 훔쳐 써온 유타주의 91세된 노인이 당국에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은 유타주 로건에 사는 클레어런스 스턱키노인으로 이 노인은 집 인근의 전선으로부터 …
[2001-02-16]美·英, 오늘 새벽 이라크 공습
미국과 영국은 16일 이라크 북부와 남부의 비행금지구역을 감시하는 양국의 전폭기들을 위협해온 바그다드 남쪽의 5개 군사기지를 "자위 조치"의 일환으로 공습했다고 미 국방부가 발표…
[2001-02-16]이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제’
미국의 부호들은 동경과 선망, 그리고 존경의 대상이다. ‘가진 자’를 대하는 미국과 한국의민사이의 감정적 반응차를 설명하는 낱말중에는 이미 오래전에 영어어휘로 편입된 프랑스어 노…
[2001-02-15]수산식품 회사 위생수칙 엉망
수산식품회사의 절반 이상이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정한 식품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연방의회 회계감사국(GAO)이 13일 지적했다. 의회의 조사기구인 GAO는 이…
[2001-02-15]도망자 사면 경위 조사 착수
빌 클린턴 대통령은 통상적인 절차를 무시한채 자신의 임기만료 12시간전 법무부 사면담당관에게 금융가 마크 리치의 사면신청서를 팩스로 전달했으며 그가 연방수사국의 추적을 피해 스위…
[2001-02-15]"방송사 개표오보 해명하라"
미국 주요방송사의 중역들이 14일 줄줄이 의회 증언대에 섰다. 지난해 11월7일 대통령투표일 당시 개표상황을 중계하면서 출구조사에 바탕한 잘못된 예측을 내보내 개표대란을 초래한데…
[2001-02-15]살인혐의로 기소될 듯
종교적 신념에 따라 당뇨병환자인 딸의 치료를 거부, 끝내 숨지게 한 콜로라도주의 부부가 살인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메사 카운티 셰리프국의 자넷 프렐 대변인은 지난 5일 …
[2001-02-15]젊은이들 빚 갈수록 늘어난다
신용카드빚에 깔려 허덕이는 젊은이들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융자업체인 넬리 메이 (Nellie Mae)가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학부생들의 …
[2001-02-14]담배꽁초에 맞아 사망
뉴저지에 거주하는 30대 초반의 남성이 라이플로 발사된 담배꽁초에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웨슬리 게이징거(31)로 신원이 밝혀진 피해자는 지난 11일 룸메이트인 앤소니 …
[2001-02-14]밸런타인스데이 "키스 자제하세요"
’연인들의 날’인 밸런타인스 데이는 ‘세균들의 축제일’인 바이러스 데이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타액교환의 다른 말인 입맞춤 때문이다. 시카고에 소재한 노스웨스턴대…
[2001-02-14]IRS, 세금체납 교회 첫 차압
세금납부를 거부한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교회에 대해 연방대법원의 사전승인을 받은 연방집달리들이 13일 강제차압을 집행했다. 미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정부에 의해 차압을 당…
[2001-02-14]포화지방 섭취 너무 적으면 희귀 뇌졸중 일어날수도
여성의 경우 포화지방 섭취량이 너무 적으면 매우 드문 형태의 뇌졸중으로 뇌조직안에서 출혈이 되는 실질내출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보…
[20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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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회전문’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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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적극적인 재외투표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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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사건, 사소한 피해라도 적극 신고해야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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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단상] 조기교육에 대하여
- 고광본 / 서울경제 논설위원
기로에 선 아르테미스
- 심상용 / 서울대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달리는 열차의 시간여행자들
- 안상호 논설위원
‘공적 1호’가 된 세계 1등 부자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박사
지사별 뉴스
불법 이민자 등록제 본격 시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한 불법 이민자 등록제가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AP통신에 따르…
뉴욕시 해안가 거주지 15년 내 홍수로 사라진다
‘경범죄’빌미 추방, 워싱턴 한인에 현실로 닥쳤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자는 물론 합법 비자를 받고 체류 중인 유학생까지 비자를 취소해 대거 쫓아내는 추방의 광기 속에 워싱턴 지역의 한 청년…
매년 85만톤 식품이 쓰레기로
<알립니다> 독립운동가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 참배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독립된 조국인 대한민국으로 유해 봉환이 추진되고 있는 독립운동가 우운 문양목 지사 묘소 참배행사가 오는 12일 열린…
세종한국학교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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