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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더비 우승 기수 앤틀리 피살
켄터키 더비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던 인기 경마기수 크리스 앤틀리(34)가 지난 2일 패사디나 자택에서 뒷머리에 총격을 받은 사체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2000-12-05]
수년간 ‘비밀채팅방’ 운영해온
중앙정보국(CIA) 직원과 도급업자들이 CIA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인가받지 않은 비밀 채팅방을 운영하다 적발돼 무더기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
[2000-12-02]
"고등교육 수혜기회, 각주에 달려 있다"
대학진학과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높고 낮은 것은 본인이 사는 주정부의 정책이나 시스템에 달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종이나 수입 등보다 살고 있는 주가 대학 진학률을 결정한…
[2000-12-02]
도시남성 빨리 죽는다
도시에 사는 남성들은 흡연, 음주, 낮은 소득, 사회적 격리나 높은 범죄율 등의 요인으로 교외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12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0-12-02]
백인 부유층이 특별 SAT제도 악용중
백인 부유층 자녀들이 SAT 테스트에서 시험시간을 더 많이 배정 받는 특혜대상이 되고 있다. 학습능력이 부족한 소수계나 장애자를 위해 3시간의 시험시간보다 1시간30분을 …
[2000-12-02]
빈백 샷건 발사로 한눈 잃어
4자녀를 둔 38세의 여성이 경찰이 쏜 빈백 샷건(용의자 진압용 총기)에 어깨와 얼굴을 맞고 오른쪽 눈을 잃게 됐다. 아넷 아모로소(웨스트레이크 빌리지 거주)는 30일 병원…
[2000-12-02]
선거인단구성 논란
플로리다 주의회가 자체적인 선거인단을 구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대한 적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60명의 재적의석가운데 102석이 공화당의 수중에 들어간 플로리…
[2000-12-01]
"부시내각 신선미 없다"
조지 W. 부시가 대외홍보용으로 흘린 차기 행정부 각료인선과 관련, 그의 용인술을 꼬집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 참신한 인재를 기용하는 대신 아버지의 친구들로 요직을 …
[2000-12-01]
팜비치 투표지 법원에 도착
N. 샌더스 소울 플로리다주 리온카운티순회법원 판사의 명령에 따라 30일 팜비치카운티를 출발한 46만2,000장의 투표지가 무장경찰차량의 호송을 받아가며 8시간동안 450마일을 …
[2000-12-01]
부시 행정부 입각 사절
민주당의 샘 넌 전 연방상원의원(조지아주)은 29일 부시 공화당후보로부터 입각제의를 받더라도 ‘부시 행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CNN방송이 29일 보도했다. …
[2000-12-01]
양진영과 동시 추진
클린턴 행정부이 부시 공화당 후보와 고어 민주당 후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정권 이양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대선이 끝나고 3주일이 넘도록 두 후보가 서로 승리를 주장하며…
[2000-12-01]
고어 지면 민주 의회장악 유리
고어 민주당후보가 플로리다주 선거당국의 최종선거결과 인증으로 당선전망에 짙은 먹구름이 낀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고어가 패할 경우 2002년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지도 모…
[2000-12-01]
’차속에서 먹고 대화하고 화장도’
미국의 운전자들이 운전시 주의집중을 못하는 요인은 음식 먹기, 읽기, 머리를 빗거나 화장, 셀룰러폰 사용 등인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스포츠 유틸리티차 운전자들이 차 속에서 이같…
[2000-12-01]
미국인들 반수가 지병 환자
미국인들의 거의 절반 가량이 최소한 1가지 이상의 고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대학의 게라드 앤더슨 박사는 28일 1,000여 고질병 전문 의…
[2000-12-01]
스쿨버스 전복사고
30일 아침 켄터키주 헌든에서 스쿨버스 전복사고가 발생, 5살짜리 킨더카튼 학생 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켄터키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47명의 학생을…
[2000-12-01]
가석방 없는 종신형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연쇄살인을 저질렀던 모텔 핸디맨 캐리 스테이너(사진)가 30일 한 케이스에 대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스테이너는 머리가 잘린 채 발견됐던 …
[2000-12-01]
집권준비 착착
부시 공화당 후보가 제43대 대통령 자리를 기정사실화 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시 후보는 28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앤드루 카드 전 연방교통장관과 함…
[2000-11-30]
패소한측 타격 크지만 주법전소송에 영향못줘
대선 재검표 후유증으로 지루한 소송전이 이어지자 연방대법원이 이번 사태에 법적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
[2000-11-30]
"승리 가능성 50%"
고어 부통령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3주일이 지난 29일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은 50대50이며 12월 중순까지는 사태가 종료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00-11-30]
특별회기 소집 "강행"
플로리다주 재검표 공방의 전선이 법정에 이어 주의회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틀째 청문회를 열고 25명의 플로리다 선거인단을 선출하기 위한 특별회기 소집안을 논…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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