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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수상’ 탑승객 잇달아 혼쭐
미증유의 테러사건으로 닳을 대로 닳은 항공편 이용객들의 신경줄을 보여주듯 여객기내에서 수상쩍은 행동을 하다 이들의 신고로 혼쭐이 나는 승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27일…
[2001-10-01]
유독물질 운송 감독강화
대형 유독물질 운송 트럭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 연방정부의 관계자들은 테러리스트들이 대형 트럭운전기사로 취업하거나 대형 트럭을 탈취해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
[2001-09-29]
헌혈자 혈액 일부 ‘불순’
동시다발 테러극을 계기로 병원과 혈액은행에 헌혈자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나 이들중 일부의 피는 애국심 만큼 순수한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혈된 피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2001-09-29]
항공 보안관 너도나도 신청
민간 항공기에 무장 에어마샬을 배치시키겠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표가 나온 후 항공보안관 지원자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한주 새 연방항공국(FAA)에 1만5,00…
[2001-09-29]
담배피다 걸리자 되레 "폭탄..." 큰소리 사태 커지자 순…
27일 LA를 떠나 캐나다로 가다가 한 탑승객의 난동으로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LA로 되돌아온 에어 캐나다 792편 회항사건은 문제의 탑승객이 화장실 흡연 후 이를 나무라…
[2001-09-29]
공항인근 사설 주차장도 셔틀버스 간다
일반 승용차의 LA공항 진입이 전면 금지돼 큰 불편이 일고 있는 가운데 LAX 인근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로 공항까지 갈 수도 있는 등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한데도 대…
[2001-09-29]
LA공항 병력배치등 테러경비 중책 화제
롱비치의 주 방위군 전투여단에서 근무중인 한인 2세 군 간부가 LA국제공항(LAX)을 비롯한 LA지역 공항에 군 병력을 배치, 운용하는 업무를 맡고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
[2001-09-29]
"터번 벗을래" 아이들 투정
"테러 이후 13세된 아들이 터번을 벗고 학교에 가고싶다고 말할 때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어요" LA지역 치안관계자와 커뮤니티 종교지도자들의 커뮤니티 화합모임에 참가한…
[2001-09-29]
마구잡이 수사 인권침해 많다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한 각급 수사기관이 9·11테러의 범인 색출을 위해 수사망을 넓게 펴는 와중에서 마구잡이식 수사를 자행, 인권침해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이 같은 …
[2001-09-29]
뉴욕참사 관련 루머 판친다
"월드트레이드센터의 화염에 악마의 얼굴이 나타났다." "프랑스의 점성술사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미 1654년에 이번 사태를 예견했었다." "월드트레이드센터 지하척열에 승객들을…
[2001-09-29]
위기상황속 언론자유 ‘재갈’
엄청난 테러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이 발생하면서 미국이 기본적 가치로 존중해온 ‘언론의 자유’가 위협을 받고 있다. 1차 수정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의 노골적 침해가 애국의 이름…
[2001-09-29]
테러전쟁 지휘 부시에 전직대통령 격려 밀물
’테러와의 전쟁’을 지휘중인 부시 대통령에게 전직들의 조언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41대 대통령인 조지 부시는 아들에게 테러분자들의 응징에 대해 거론할 때 호전적인 언어…
[2001-09-29]
정보부족, 전략수립 지체
9·11테러 이후 당장이라도 전쟁에 돌입할 듯 중앙아시아와 걸프만 일대에 가공할 화력을 집중시키던 미국이 25일부터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등을 통해 "당장 공격에 돌입하지 않…
[2001-09-28]
LA발 여객기 회황 소동
승객과 승무원 145명을 태운 LA발 캐나다 토론토행 에어 캐나다 소속 여객기 한대가 27일 한 탑승객의 ‘반미 위협’ 발언후 F-16 전투기 2대가 출동, 호위한 가운데 이륙 …
[2001-09-28]
파키스탄 아프간에 사절단 재파견키로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사절단을 다시 파견,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조직원들을 넘겨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파키스탄의 정부관계자들이 27일 밝혔다. 파키스탄의 한 …
[2001-09-28]
하이재커 19명 신원공개
연방수사당국은 4대의 여객기를 납치해 자살테러극을 벌인 하이재커 19명 전원의 신상명세와 사진을 27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들과 과거 접촉을 가졌던 사람들의 제보를 당부…
[2001-09-28]
뉴욕 실종자수 집계 5,960명으로 수정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27일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참사에 따른 실종자 집계치가 기존의 6,347명에서 5,960명으로 수정됐다고 말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트레이드센터 테러로 …
[2001-09-28]
탈레반, 빈 라덴에 ‘자발적 출국’ 요구
아프가니스탄의 집권세력인 탈레반 정부는 27일 오사마 빈 라덴에게 "아프간에서 자발적으로 떠나라"는 성직자회의의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혀 그가 아직도 아프가니스탄 내에 은둔중임을 …
[2001-09-28]
"최전선서 테러와의 전쟁 긴장감, 긍지 교차"
"테러세력과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배치돼 군사작전을 벌인다는 긴장감이 가득하지만 동료들 모두 자유와 정의를 지킨다는 애국심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가족…
[2001-09-28]
욕설, 살해협박 아랍계 수난
뉴욕 테러참사 이후 아랍계와 이슬람교도를 겨냥한 보복 공격과 증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에 대한 선입관을 바로잡고 이슬람 문화권을 정확하게 이해해야한다는 지적이 높아…
[20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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