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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총격살해후 자살 남편 별거놓고 언쟁끝 범행”
레이크 포레스트의 아파트에서 10일 상오 발견된 토머스 터너(40)와 부인 아세드라 터너(39), 또 조카인 브로더릭 터너(15)의 사체의 부검작업에 들어간 오렌지카운티 셰리프는…
[2002-06-12]
세계 3번째 혼잡 LAX 차량 - 보행자 날마다 곡예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혼잡한 LA국제공항은 그 명성만큼이나 북새통이다. 비행기를 타거나 내리는 승객들이나 그들을 픽업하고 내려놓는 셔틀, 밴, 택시를 포함한 차량들, 커다란 가방을…
[2002-06-12]
■ 뉴스 브리프
제자 성추행 초등교사 1년 징역형 L A LA의 한 가톨릭학교에 교사로 재직시 미성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아르만도 가르시아(42)에게 …
[2002-06-12]
알 카에다 ‘눈독’
소외감 틈타 상당수 공작원 포섭 시민지위 이용 의심 안 받고 활동 방사능 폭탄테러 음모 혐의로 체포된 미국인 압둘라 알 무하지르(31)가 알카에다 공작원인 것으로 밝혀지…
[2002-06-12]
펜타곤 테러피해 복구 완료
9.11 연쇄 테러 당시 한 모퉁이가 대파됐던 국방부 청사 펜타곤이 외부 보수작업을 끝내고 사건발생 9개월만인 11일 말끔한 새 모습을 드러냈다. 9.11 테러 공격으로 펜타곤…
[2002-06-12]
면식범 소행 가능성 높아
유타주의 14세 소녀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엘리자베스 스마트를 납치한 범인이 평소 피랍자의 가족과 알고 지내던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사…
[2002-06-12]
“날씬해지려고 담배 피워요”
10대 소녀들이 흡연을 시작하는 강력한 이유중 하나는 날씬해지고 싶은 욕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캐롤린 부어리즈 박사팀은 의학전문지 ‘예방의학’ 6월호에 이…
[2002-06-12]
애리조나 사막서 밀입국자 사체 14구
애리조나주 소노란 사막 일대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14명의 불법이민자 시신이 발견됐다고 미국 국경수비대 요원 라이언 스커더가 11일 밝혔다. 희생자중에는 20대 초반의 부부와 …
[2002-06-12]
아동추행 신부 사표수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1일 어린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켄드릭 윌리엄스(65) 주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현재 켄터키주 렉싱턴 교구의 주교를 맡고 있는 윌리엄스는 청소년 시…
[2002-06-12]
“중동평화안 곧 발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중동평화노력을 진척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11일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을 방문한 아리엘…
[2002-06-12]
아내·아들 살해후 자살
레이크 포레스트의 한 아파트에 살던 한 남성이 아내와 15세된 아들 및 생후 22개월된 딸에게 총을 발사해 살해한 후 자신도 자살한 사건이 10일 아침 발생했다. 남성과 아내,…
[2002-06-11]
“학교인근 헤드샵 안된다”
LA시, 초중고교 500피트이내 성인스토어 금지조례안 상정 LA시는 학교근처에는 흡연이나 마약복용을 돕거나 조장하는 도구나 포스터등을 파는 점포(일명 헤드샵)를 열 수…
[2002-06-11]
“골치아픈 PC패스워드 그림으로 대치 한다면…”
한가지로 다 해결된다면 문제가 쉽지만 컴퓨터해킹 예방차원에서도 달라야 하고 그래서 한 개인당 외우거나 적어둬야 할 넘버나 아이디는 보통 10개 이상이다. 너무 많아져서 이를 …
[2002-06-11]
■ 뉴스 브리프
게이 나이트클럽서 동성애자 증오살인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경찰은 지난 주말 리버사이드의 유명한 게이바 미네저리 나이트클럽 밖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한…
[2002-06-11]
인명살상 효과 작지만 오염유발 공포심 확산
워싱턴 DC에 방사능 폭탄을 터뜨리려던 미국인 테러리스트 용의자가 체포되면서 이른바 ‘더러운 폭탄’을 이용한 ‘방사능 테러’ 가능성에 새삼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알 카에…
[2002-06-11]
“장애인 보직 제한할 수 있다”
고용주는 특정 일자리가 장애자의 생명이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장애인들의 취업을 거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장애인들에게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2002-06-11]
꼬리무는 혈육살해
지난 주말 아버지가 두 딸을 살해하고, 60대 어머니가 아들 두명을 사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메릴랜드의 은행가 로버트 필리피(43)는 딸 니콜(4)과 린지(…
[2002-06-11]
“미국인 4백만 죽일 권리”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조직 알 카에다는 자신들에게 미국인 400만명을 죽일 권리가 있다며 미국이 비재래식 무기가 동원된 추가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10일 경고했다. …
[2002-06-11]
‘멋쟁이 대부’ 존 고티 감옥 병동서 쓸쓸히 숨져
뉴욕 마피아 명가인 ‘감비노’가문의 대부 존 고티가 10일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재소자 치료시설에서 61세를 일기로 병사했다. 호사스런 옷차림을 즐겨 ‘멋쟁이 대부’라…
[2002-06-11]
콜로라도 산불 주민대피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10일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져 주거지역까지 위협하자 주정부가 주민 4만여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산림청은 2만4,400헥타의 산림을…
[200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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