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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상당수 적발
지난 5일 남가주 일대에서 이민자 커뮤니티를 상대로 불법 의약품을 밀수·유통시켜 온 한국계 멕시칸 일당등 대규모 불법약 판매조직이 적발된 가운데 한인타운에서도 한국과 멕시코 등지…
[2000-12-12]
"은퇴연금 계산서 한국어로 본다"
앞으로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발급하는 은퇴연금 계산서를 한국어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SSA는 은퇴연금 계산서를 신청자가 원할 경우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 중국, …
[2000-12-12]
한국 교수 실종
미국을 방문중인 한국 모대학 교수가 일주일째 실종상태여서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있다. UC어바인에 방문연구원으로 와있는 김문해(45·사진) 교수는 지난 4일 ‘LA한인타운에 …
[2000-12-12]
심장질환 발병률 높아
혈압 강하제들이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는 같을지 몰라도 고혈압과 관련된 뇌질환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웨이크 포리스트대학 뱁티스트 메디…
[2000-12-12]
한국의 날 축제 2년째 흑자
지난 9월21일∼24일간 열렸던 ‘한국의 날 축제’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LA 한국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남권)은 11일 한인회에서 결산보고를 갖고 이번 축제를 …
[2000-12-12]
연말 범죄피해 예방요령
LA경찰국을 비롯한 각 지역 경찰당국은 주민들의 현금소지가 늘고 범죄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연말 범죄피해 예방 요령을 잇달아 발표했다. 경찰…
[2000-12-12]
공항 라운지
자선단체사칭 사기꾼 급증 ■…연말을 맞아 LA 국제공항 내에서 자선단체 관계자를 사칭해 기부금을 요구하는 사기꾼들이 급증, 승객과 출영객들의 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2000-12-12]
한인청소년 재소자 크게늘어
한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는 한인들이 계속 늘고 있다. 최근 LA카운티 셰리프 한인자문회의(LAKASA·회장 해롤드 이)의 LA카운티 트윈타워 교도소 …
[2000-12-12]
곤혹스런 연방대법
’부시 vs. 고어’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플로리다주 재검표논란에 연방대법원이 붙인 간단한 제목이다. ’부시대 고어’라는 사건분류명하에 11일 마지막 승부처인 연방…
[2000-12-12]
연방대법 위엄 손상
연방대법원의 주요판결이 전원합의보다는 계속해 분열된 양상을 보임에 따라 국가 최고법원으로서 연방대법원의 권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일부 헙법학자들은 이런 양상에 대해 "대법관들…
[2000-12-12]
누가 이겨도 정통성 시비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건간에 정통성시비에 시달릴게 분명하다. 제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사법부가 뽑은 대통령이라는 딱지를 뗄수 없는 한 법통시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백악…
[2000-12-12]
"혼란스런 투표방법 개선돼야"
혼란스러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얻은 교훈을 참작, 투표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이날 ‘투표방법의 시정’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지…
[2000-12-12]
선거인단 "반란표 비상"
정계에서 백악관의 차기 주인이 누가 되느냐를 결정할 플로리다주 선거인단의 반란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누구든 플로리다주를 차지하면 그대로 제43대 …
[2000-12-12]
노령 공화의원들 ‘건강악화’설
연방상원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의석추가로 50대50의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따라서 차기의회에서 의원 1명의 유고가 세력판도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수 있는 상황이다. 이…
[2000-12-12]
"도박에 심한 중독성"
도박이 음주나 마약과 같은 정도의 중독성을 갖고 있을 수도 있는 것으로 학자들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독일 브레멘대학 심리학·인식학연구소 게르하르트 마이어가 주도한 연구팀은 …
[2000-12-12]
명문 사립대 15일부터 ‘조기 입학’ 통보
아이비 리그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 사립대학에서 제공하는 조기입학 제도를 통해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입학원서를 마감한 후 결과를 기다리면서 초죽음 상태다. 조기입학생을 뽑는 대부분의…
[2000-12-12]
첫 ‘총알열차’ 운행개시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초고속 ‘총알 열차’인 아셀라 익스프레스가 11일 워싱턴과 보스턴을 왕복하는 승객운송 정기업무를 시작했다. 앰트랙은 커브 길도 시속 100마일 이상…
[2000-12-12]
덧신 한인 할머니
덧신 할머니의 나눔의 손길이 이웃과 함께 하는 계절, 연말을 맞아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 80세를 바라보는 이정지(79, 가든그로브 거주) 할머니가 손수 …
[2000-12-12]
살인사건 감소
지난해 오렌지카운티 살인사건이 7년 만에 증가해 우려를 자아냈으나 올 현재 대부분 시가 살인사건뿐 아니라 강력범죄도 감소,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다. 1999년 살인사건은 60건으…
[2000-12-12]
호남향우회 15일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회장 지해중) ‘송년의 밤’ 행사가 15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소재 용궁해물관에서 열린다. 정겨운 고향 얘기를 나누는 뜻 있는 자리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
[200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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