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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원 살해위협 받은적 있어
지난달 20일 새벽 카슨시에서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 중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이용우씨(35·미국명 케빈)는 약 3년전 LA에서 정비업소를 운영할 당시 한 갱단원으로부터 생명의…
[2000-12-06]
부모중 한쪽 시민권자 자녀도 자동 국적취득
내년 2월27일부터는 부모중 한 사람이 미 시민권자일 경우 18세 미만의 자녀들은 번거로운 시민권 신청절차를 밟지않고도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연방이민국…
[2000-12-06]
우표값 34센트로
1종우편의 우표값이 내년 1월7일부터 현재보다 1센트가 올라 34센트가 된다. 연방우정국은 독립적인 우편요금위원회가 정한 내년 1월7일자 인상안을 받아들인다고 5일 밝혔다…
[2000-12-06]
"2012년 올림픽 LA에 유치" 위원회 발족
LA가 올림픽 사상최초로 ‘한 도시 3회 개최’에 도전한다. 1932년과 1984년 두차례에 걸쳐 올림픽을 개최했던 LA는 5일 2012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LA 2012…
[2000-12-06]
’한인자료센터’ 생긴다
미주한인과 관련된 각종 자료들을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인자료센터’가 이달 중순 발족된다. 지난 여름 연방센서스국에 의해 ‘센서스 정보센터’로 지정된 한미연합…
[2000-12-06]
’사체유기장’으로 악명
’천사의 수림’인가 ‘악마의 무덤’인가. 한인 이태홍(31·노스리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앤젤레스내셔널포리스트에서 불에 탄채 발견된지 일주일도 안돼 인근지역에서 또다시 살인…
[2000-12-06]
한국계 멕시칸조직 적발
멕시코에서 의약품을 몰래 들여와 주로 이민자 커뮤니티를 상대로 암시장에서 불법 유통시켜온 한국계가 포함된 대규모 불법의약품 밀수·판매조 직들이 불법의약품 합동단속반(HALT)에 …
[2000-12-06]
50년만에 전우 극적 재회
한국전쟁이 끝난 지 50년만에 전선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두 명의 전우가 미국 땅에서 극적인 재회를 했다. 연세대 창설자 언더우드(원두우) 선교사의 손자이며 현 연세대 재단이사…
[2000-12-06]
이은경씨 기소
노스리지 아파트에 서류 위조공장을 차려놓고 여권과 소셜 시큐리티 카드, 출생 증명서등 각종 정부서류를 위조, 한인사회에 공급해온 혐의로 지난달 18일 체포된 유광호(48·베벌리 …
[2000-12-06]
장식전기 8시이후에
LA 수도전력국(DWP)은 전력비축량이 감소함에따라 제 2단계 전력비상상태를 선포했다. 이에따라 남가주 에디슨사는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오후 5시에서 7시에…
[2000-12-06]
’킨더가튼 과정, 어린이 교육에 크게 도움된다’
의무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1년간 실시되는 킨더가튼 교육이 아동교육에 여러 면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이같은 내용…
[2000-12-06]
스쿠터 열풍 시들해 질듯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스쿠터 열풍이 이번 할러데이 시즌을 고비로 사그라질 전망이다. 현재 스쿠터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는 레이저 USA사 관계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어린이 장난감…
[2000-12-06]
O.J. 심슨 또 말썽
재판 이후 LA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한 전 풋볼스타 O.J. 심슨이 4일 운전 도중 다른 운전자와 시비를 벌여 경찰에 고발됐다. 마이애미 경찰에 따르면 4일 마이…
[2000-12-06]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33)는 할리웃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배우이며 오락산업계 전체에서는 세번째로 영향력 있는 여성이라고 ‘할리웃 리포터’ 잡지가 4일 밝혔다. 이 …
[2000-12-06]
미국내 광우병 가능성 거의 없어
유럽을 휩쓸고 있는 광우병이 미국으로 번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미국민들은 식탁에 오르는 육류에 대해 전혀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비영리기구인 농업과학기술위원…
[2000-12-06]
벼랑끝 고어 회생가능성은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의 대망은 백악관이 아닌 플로리다 주대법원에서 끝나는가. 대선이 끝난지 근 한달 만에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이 막다른 골목으로 밀려들어갔다. 고…
[2000-12-06]
항전의사 불구 점차 ‘체념’
앨 고어 부통령 진영이 연방대법원과 플로리다주 리온카운티 순회법원의 판결로 크게 흔들린 4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부통령의 ‘항전’ 의사에 지지를 보냈지만 내심 체념한 기색이 …
[2000-12-06]
"12일이다" "18일이다"
대통령 선거 당락을 가르게 될 플로리다주 선거인단 25명에 대한 선출시한을 놓고도 12월12일이라는 주장과 18일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더욱이 연방대법원이 4일 플로리…
[2000-12-06]
"대선판결 승자는 대법원"
연방 대법원이 4일 플로리다 주대법원의 수작업 재개표 인증시한 연장결정을 파기했으나 대선 시비를 완결할 수 있는 ‘결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이번 판결의 승자는 대법원 …
[2000-12-06]
방문객 평소 3배
대선시비가 4주째 지속되먄서 주요 신문과 방송의 웹사이트 접속자수가 기록적으로 급증했다. 웹사이트 조사기관인 닐슨-네트레이팅스에 따르면 뉴스전문케이블 CNN닷컴은 지난 9월…
[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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