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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부에 e메일 주소까지"
주요 전화회사들이 전화번호 못지않게 일상의 일부로 자리를 잡은 e메일 주소를 전화번호부에 함께 올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퀘스트사가 이미 97년 …
[2000-10-21]
카터, 남침례교와 결별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지미 카터(76) 전 대통령이 남침례교와의 인연을 끊었다. 지난 6월 남침례교단이 여성의 목사임직에 반대하는 결의를 하자 이에 반발, 21년간 지속해온 관…
[2000-10-21]
"감기약 조심하세요"
시중에서 처방전없이 구입이 가능한 다이어트제와 감기약에 함유된 화학성분으로 인해 이를 복용한 50세 미만 여성 500여명이 매년 목숨을 잃는다고 연방식품의약국(FDA) 관계자들이…
[2000-10-21]
고어, ‘클린턴 카드’ 놓고 고민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위험스런 빌.’ 민주당의 앨 고어 대통령후보가 직속상관인 빌 클린턴 대통령을 유세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목하 고민중이다. 지난 8월 민주당 전…
[2000-10-21]
"도네이션 하는 기분으로 샀어요"
이번 한인축제 경품 특등상인 기아 리오를 받게 된 홍혜영(32)씨는 처음 당첨번호(21753)를 확인한 순간은 담담했단다. 남편에게 맨 먼저 알리고 난 후 주변의 축하전화를 받으…
[2000-10-21]
"한국어 습득 커뮤니티 이해 도움"
"여러 언어의 구조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로 나열되는 한국어의 어순이 영어와 달라 처음에는 한국말을 배우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한국말 습득에 대…
[2000-10-21]
50명당 1명꼴
오렌지카운티 공직자중 50명당 1명꼴로 연봉이 1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3년전과 비교, 거의 두배가 늘어난 것이다. 최근 공개된 카운티 자료에 따르면 …
[2000-10-21]
고교생 3명체포
18일 로스 알라미토스 고교에서 진통제로 알려진 알약을 먹은 3명의 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과 관련, 수사에 나섰던 로스 알라미토스 경찰 당국은 19일 다른 3명의 학생들을…
[2000-10-21]
정유회사 2곳 상대
오렌지카운티 검찰 당국은 2개의 정유회사를 지하수 및 토양을 오염시킨 혐의로 제소했다. 당국에 따르면 카운티 25개 도시에 산재해 있는 ARCO와 스리프티 정유회사의 116개 주…
[2000-10-21]
한인대상 세미나
비영리 사업자문회사인 오렌지카운티 소규모 자영업체 개발센터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체 개업과 확장’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종업원 채용, 창업계획 준…
[2000-10-21]
밴달리즘 낙서 카운티 증가추세
오렌지카운티 갱관련 범죄는 감소한 반면 밴달리즘과 낙서는 증가하고 있다. UC어바인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갱관련 낙서와 밴달리즘 행위가 1,200건으로 19…
[2000-10-21]
실버라도 데이 축제
실버라도 데이 축제행사 가운데 하나인 퍼레이드가 21일 부에나팍 소재 라팔마 애비뉴에서 벌어진다. 퍼레이드는 이 길을 따라 밸리뷰 스트릿에서 엘몬테 드라이브 구간에서 진행된다. …
[2000-10-21]
인터넷서도 근검절약은 금과옥조
켄 하쿠다(50)는 진작 인터넷 상거래의 생존비결을 터득했는지 모른다. 그것은 모든 법칙을 위반해야 한다는 온라인의 법칙마저 위반하는 것이다. 비타민과 약초를 파는 하쿠다의 웹사…
[2000-10-21]
전직원이 자작시 읽는 ‘닷컴’ 회사
기업간 전자상거래 회사 ‘비즈바츠(BizBots)’는 2년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IPO를 목표로 매진하는 작은 창업회사. 규모는 작아도 벤처 자본을 1200만달러쯤 끌어들인 실속…
[2000-10-21]
더이상 숨을곳이 없었다
한국서 20대여성을 살해·암매장한뒤 LA로 도망와 살고있던 남녀 2명이 한미경찰간 수사공조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한국서 도피해온 살인용의자가 미 수사당국에 검거돼 강제송환되는 …
[2000-10-20]
"한국홍보에 1,500만달러"
미국 내에서 활동중인 한국공관 및 국영기업이 98~99년 1년간 사용한 한국 홍보비 규모가 1,50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기관 등록법’(FARA)에 의거, …
[2000-10-20]
50년만의 재회 "이젠 한없어"
"형님 저희입니다" "네가 건일이냐, 네가 건삼이구나" 19일 LA공항 제4터미널의 아메리칸항공 대합실에서는 뒤늦은 이산가족 상봉 장면이 연출됐다. 97년 일가족 8명과 함…
[2000-10-20]
나스닥 폭등 247P 만회
마이크로소프트등의 강세에 나스닥 지수가 폭등했다. 19일 뉴욕증시의 나스닥은 7.79%나 상승, 사상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500…
[2000-10-20]
업소당 2만5천달러 지원
한인타운 7가와 웨스턴, 8가와 웨스턴의 두 한인상가가 환경미화 및 영문간판 시범사례로 선정돼 보기좋은 모습으로 정화된다. 커뮤니티 재개발 위원회(CRA)소속 ‘윌셔센터&…
[2000-10-20]
’가난 굴레’ 못벗어
지난 10년간 이어온 경제호황에도 불구하고 LA카운티 저소득층은 아직도 저임금, 인종차별, 열악한 주거·교육·보건 환경의 어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200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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