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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솟은 케프리아티
"과거는 잊었습니다" 여자 테니스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제니퍼 캐프리아티(25)는 1990년 14살 중학교 2학년 때 프로에 입문, 데뷔 첫해 프랑스오픈 준결승에 올랐다. 91…
[2001-01-27]
남자챔프 애거시 결승안착
지난해 챔피언 안드레 애거시가 패트릭 래프터를 사투 끝에 제치고 결승에 오른 반면 역시 지난 대회 챔피언 린지 대븐포트는 제니퍼 캐프리아티에게 완패,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또한…
[2001-01-26]
언니 비너스 웃고 동생 서리나 울고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준준결승에서 비너스 윌리엄스가 접전 끝에 남아공의 아만다 코에체를 물리친 반면 동생인 서리나 윌리엄스는 마티나 힝기스에게 덜미를 잡혀 탈…
[2001-01-25]
애거시 2연패 "묻지마"
어떤 슬럼프에서도 거뜬히 탈출하는 ‘오뚝이 챔피언’ 안드레 애거시가 호주오픈테니스 4강 고지에 맨먼저 올랐다. 작년 이 대회 챔피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어머니와 누나…
[2001-01-24]
남자테니스는 ‘이름’을 믿지 않는다
절대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의 개막. 21세기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로 치러지고 있는 호주오픈에서 예고된 올해 세계 남자 테니스의 판도다. 호주오픈 남자 4라운드가 열린 22…
[2001-01-23]
너무 이른 만남?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인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의 새해 첫 맞대결이 호주오픈 준준결승전으로 무르익어가고 있다. 19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3회전에서 …
[2001-01-20]
30년만의 ‘남미출신 탑시드’ 라더니...
호주오픈테니스에서 남미선수로는 30년만에 처음으로 탑시드를 배정받았던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쿠에르텐은 18일 호주 멜버른파크에…
[2001-01-19]
샘프라스등 강호들 고생고생 3R 진출
안드레 애거시 빼고는 상위랭커 노장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하루였다. 호주오픈테니스 사흘째인 17일 3번시드 피트 샘프라스는 그랜드슬램대회 13회우승에 빛나는 ‘절대강자’에서 이제…
[2001-01-18]
힝기스는 쉽게, 비너스 윌리엄스는 힘겹게
1번시드 마티나 힝기스가 38분만에 게임을 마무리지으며 2라운드에 진출한 반면 3번시드 비너스 윌리엄스는 풀세트까지 가야했다. 힝기스는 16일 호주오픈테니스 1라운드 상대…
[2001-01-17]
이형택, 아쉬운 1회전 탈락
US오픈 16강에 빛나는 이형택(24.삼성증권)이 올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총상금 765만달러) 첫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세계랭킹 89위 이형택은 15…
[2001-01-16]
호주오픈 15일 개막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가 15일 개막, 2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남녀부 톱시드로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각각 받은 올해…
[2001-01-13]
호주오픈 테니스 탑시드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과 마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새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남녀부 탑시드를 받았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남자테니스협회(ATP)투어 랭킹과 여…
[2001-01-12]
이형택, 세계랭킹 80위권
’고무공’ 이형택이 ATP 세계랭킹 80위권에 진입했다. 이형택은 8일 ATP가 발표한 세계랭킹 엔트리시스템에서 484점을 얻어 지난주 90위에서 한 계단 뛰어오른 89위에…
[2001-01-11]
힝기스, 노먼등 8강 안착
새해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를 앞둔 튠업대회로 열리고 있는 시드니 인터내셔널 테니스대회에서 마티나 힝기스, 매그너스 노먼등 남녀 상위랭커들이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준준…
[2001-01-11]
윌리엄스 ‘테니스자매’, 23연승 실패
여자답지 않은 강서비스와 파워발리로 최근 여자복식테니스를 압도해온 비너스 윌리엄스·서리나 윌리엄스 자매조가 복병 마티나 힝기스-모니카 셀리스조에 발목을 잡혔다. 자매가 짝을…
[2001-01-10]
우승에 옴이 붙었나...
’나는 안되나’ 코트의 패션모델, 요정등의 온갖 미의 형용사가 따라붙는 섹시 스타 애나 쿠니코바(러시아·세계랭킹 8위)가 또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쿠니코바는 지난…
[2001-01-08]
4,000만달러의 미소
테니스 코트의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가 21일 뉴욕에서 리복사와 5년 4,000만달러(추정액) 광고계약을 체결을 발표한 뒤 리복운동화 한 켤레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
[2000-12-22]
동생 패트릭 메켄로에 맡겨?
잔 매켄로가 중도에 박차고 나가버린 미국 데이비스컵 대표팀 감독에 동생인 패트릭 매켄로가 유력한 후임자로 떠올랐다. 테니스협회 소식통에 의하면 패트릭 매켄로의 감독 임명은 내주 …
[2000-12-13]
매켄로, 윌리엄스와의 ‘성대결’ 제의에 발끈
"세상에 이런 모욕이 어디 있나?" 80년대 세계 테니스 1인자였고 지금은 그때의 자존심만으도 충분히 어깨펴고 살아가는 잔 매켄로가 비너스 윌리엄스와의 소위 ‘성대결’ 제의에 화…
[2000-12-06]
베커, 흑인아내와 별거
독일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흑인여인과의 결혼을 관철시켰고, 결혼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왔던 왕년의 테니스스타 보리스 베커가 아내 바바라와 헤어졌다. …
[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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