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영화
허진호 감독의 시간과 기억
허진호(38) 감독. 장편 데뷔작 한편으로 그는 스타가 됐습니다. 그의 스타성은 의 강제규나 의 박찬욱, 의 곽경택 감독과는 느낌이나 색깔이 영화의 차이 만큼이나 다릅니다. 세…
[2001-06-18]옛것지키는 산사람들 삶, 음악 산수화처럼 아름답게 그려
미국 고유의 민요와 문화 그리고 옛것을 지키며 사는 산사람들에게 바치는 아름답고 정성어린 헌시로 보기 드문 내용과 좀처럼 듣기 힘든 노래들을 지닌 음악이 흐르는 산수화 같은 작품…
[2001-06-16]산뜻하고 신맛나는 액션 스릴러
맵시 산뜻하고 가차없이 신맛 나는 영국 갱스터 영화로 액션보다 두 주인공간의 의지의 대결이 볼만한 심리 스릴러다. 내용은 매우 간단하나 감관에 대갈못이 박히는 듯 강력하고 또 잔…
[2001-06-15]<흑수선>의 이정재
’이탈리아산 종마 같다’는 이정재(28)가 오랜 망설임 끝에 총을 들었다. 이정재는 한국전쟁의 비극을 소재로 한 영화 (태원엔터테인먼트, 배창호 감독)에서 50년의 세월 …
[2001-06-15]비디오 <...JSA> 제일 잘나가
지난해 영화마을 연간대여순위결산 이래 최초로 대여순위 1위를 차지했던 ‘주유소 습격사건’에 이어 또다시 한국영화’공동경비구역 JSA’가 상반기 대여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01-06-15]졸리 "청부업자 고용한 적 있다"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자신의 죽음을 청탁한다.’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지만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가 벌였던 실제 상황이다. 올 여름 최고 흥…
[2001-06-15]청춘스타에서 개성파 연기로 거듭난 존 트라볼타
존 트라볼타. 이 마흔일곱의 아저씨 배우는 헐리우드 스타 중에서도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가졌다. 흔히 스타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꾸준한 인기와 함께 성장하거나 아니면 한때 반짝하고…
[2001-06-15]피터 그리너웨이 영화제
성과 죽음의 작가. 강렬한 회화적이미지의 영상화가. 위트와 재기가 넘치는 괴짜 아티스트. 영국의 피터 그리너웨이(59) 감독에게 붙은 수식어들이다. 성과 죽음에 대한 끝없는 집착…
[2001-06-15]<무사> 9월에 스크린 ‘점령’
’8월 국내외 시사회→ 9월 전국 개봉!’ 올 하반기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 (싸이더스, 김성수 감독)의 공개 스케줄이 확정됐다. 후반 작업을…
[2001-06-14]<친구> 800만 초읽기
흥행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영화 가 이번엔 관객 800만 명 돌파의 대기록 수립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개봉해 각종 흥행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
[2001-06-14]소설, 영화로 잇따라 제작
소설을 영화화하는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다. 소설의 소재나 구성, 캐릭터 등이 영화로 바꾸기 쉬울 때이며 또 하나는 베스트셀러의 경우 광범위한 잠재적 관객층을 미리 확보할…
[2001-06-14]제1회 프랑스영화제 열려
제1회 프랑스영화제가 유니프랑스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미로비젼 등 주최로 오는 25-29일까지 센트럴6시네마에서 열린다. 해마다 일본과 멕시코, 뉴욕 등에서 프랑스영화제를…
[2001-06-14][화제비디오] <비밀>
최근에 환영받고 있는 16mm 에로비디오 형식으론 코믹 옴니버스물을 꼽을 수 있다. 누나 시리즈 등이 그 예이다. (와우필름)도 이런 코믹 옴니버스 형식의 16mm…
[2001-06-14]SF영화 <엑스멘> 최고 공상과학영화상 수상
돌연변이 인간들의 초능력대결을 그린 영화 이 팬터지부문 오스카상인 제27회 새턴상(賞) 시상식에서 최고 공상과학영화로 뽑혔다. 이 영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금속 칼날’을 …
[2001-06-14]영화계 소식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25∼29일 장편 애니메이션개발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영화제작업자마다 1편씩 신청할 수 있으며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파일럿 …
[2001-06-14][새비디오] <화이날 스피드>
독일산 액션. 시머와 탐은 무한 속도를 자랑하는 아우토반의 순찰대원. 어느 날 아우토반에서 낙하산 추락 때문에 10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다. 사고를 수습하던 중에 시머와…
[2001-06-14]조지 클루니 "난 간큰 남자"
’내 여자친구의 몸매를 전세계에 뽐내고 싶다.’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 ‘섹시가이’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40). 클루니에게 또 하나의…
[2001-06-14]"내 방식대로 한국전 비극 그리겠다"
”슈-웃.” “커-엇.” 여느 감독 보다 조금 긴 배창호감독의 사인이 오늘따라 경쾌하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배감독의 얼굴은 좀 벌겋다. 뙈약볕에 그을린 얼굴만은 아니다…
[2001-06-13]거제시 5억원 들여 포로수용소 재현
‘철망 너머로 말 혹은 물품을 교환하지 말 것.’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던 경고문이다. 수용 포로는 13만2,000명으로 현재 거제시인구 17만명에 육박했다…
[2001-06-13]千의 얼굴’ 장만옥 매력 물씬 <소살리토>
만나보면 그는 깡말랐다. 메마르고,차가와 보인다. 그래서 섹시함 보다는 딱딱하게 느껴지는 홍콩 여배우 장만옥(張蔓玉). 다분히 비판적인 그의 다작에 대해 누군가 물었을 했을 때 …
[200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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