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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교통체증 풀려야 비즈니스 산다
LA 한인회가 한인타운의 교통체증 해소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소식은 반갑다. LA 한인회는 지난 9일 정기 이사회에서 한인타운의 고질적이고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2004-08-13]
전문직 종사자의 윤리 의식
최근 들어 LA 한인타운에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면허를 박탈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박탈 이유는 탈세 및 사기 등 범죄 행위부터 라이선스를 불법으로 대여해 …
[2004-08-06]
UCLA 한국음악과 살리자
우리 문화와 전통 예술을 주류사회에 심는 일은 저변을 닦는 일이다. 세계화 조류 속에서 한국과 한인사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음악과 같은 순수예술의 역할은 결코 과소 평가할 수 …
[2004-08-06]
의료비리 온상지 한인타운
한인 치과의사에게 실형이 떨어졌다. 중절도와 허위세금보고 혐의의 유죄 확정과 함께 내려진 것으로 1심 법원인 샌디에고 수퍼리어 코트는 한인 치과의사 김성욱씨에게 족쇄형 1년에 집…
[2004-07-30]
한인 노인 복지 센터 필요하다
LA 한인회관이 옆 건물을 인수, 노인 복지 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인회관과 붙어있는 1만125 스퀘어피트 면적의 건물을 구입, 노인들의 휴식공간 등이…
[2004-07-30]
북한 인권법과 미주 한인사회
북한 인권법이 만장일치로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북한의 인권개선과 탈북자 지원을 위해 매년 2,400만 달러를 비정부기구(NGO)에 지원하고 탈북자의 미국 망명을 보다 쉽게 허용하…
[2004-07-23]
사라져야 할 ‘약탈적 융자’
주로 한인들을 상대로 고리채를 놓아온 한인 사채 업자에게 마침내 당국의 철퇴가 내려졌다. 가주 기업국은 주법을 어기고 고리대금 행위를 해온 타운 뱅콥 펀딩사의 면허를 19일 박탈…
[2004-07-23]
명문대생 아버지 살해사건의 교훈
“나는 자녀 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있는 건가” - 명문 대학에 재학했던 우수한 청년이 아버지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을 보면서 모든 부모들이 한번씩은 자문해 보았을 질문이다.…
[2004-07-16]
상식 통하는 상거래 절실
비즈니스 관계에 얽힌 갈등이 피를 부르는 극한적인 사태로 치닫고 있다. 이런 비극이 언제 어디서 다시 터져 나올지 모른다. 헬스클럽에서 일하던 구두닦이가 렌트 인상을 요구한 헬…
[2004-07-16]
PC방 규제가 의미하는 것
PC방이 강력한 규제를 받게됐다. 그 동안 자율에 맡겨졌던 PC방 업소들이 경찰 면허를 얻도록 새로 시 조례가 마련된 것이다. 새 조례는 LA경찰위원회로부터 영업면허를 얻도록 규…
[2004-07-09]
지역 이슈에 한인 목소리 높여야
LA 한인 커뮤니티 이슈에 관한 한인들의 목소리를 시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대를 모았던 윌셔 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구성이 몇 달째 표류하고 있다. 7일 예정됐던 …
[2004-07-09]
‘성숙한 단체 문화’ 선도해야
한인회장이 바뀌었다. 상공회의소 회장도 새 사람이다. 이용태씨와 한문식씨가 새로 바뀐 얼굴들이다. 이용태씨는 제27대 LA 한인회장에, 한문식씨는 28대 LA 상공회의소 회장에…
[2004-07-02]
교내 성학대 남의 일 아니다
학교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미국의 학생들중 10명에 한명 꼴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 교직원들에 의해 성적 학대를 경험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연방의회에 제출…
[2004-07-02]
해외동포 생명보호에 만전을
너무나 처참한 사건이다. 떠올리기조차 두렵다. 아랍인을 사랑하는 한국 청년이 그 땅에서 아랍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돼 천인공노할 방법으로 살해됐다. 살려달라는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
[2004-06-25]
한인 2세와 북한 인권 운동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미 전국 한인 대학생회(KASCOM) 소속 학생들은 지난 3월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
[2004-06-25]
인권 침해 우려되는 불체자 단속
연방 정부가 최근 LA를 비롯 남가주를 대상으로 느닷없는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인랜드와 샌디에고 지역에서 수백 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됐으며 앞으로도 언제까지…
[2004-06-18]
학교 방학은 부모의 개학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학과공부에 매여있던 아이들이 해방감에 젖어 있다. 느긋하게 늦잠을 즐기고, 숙제·시험 부담 없이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도 하며, 하는 일없이 …
[2004-06-18]
도덕성 회복할 때 도약 가능하다
한인커뮤니티의 나아갈 방향 LA 한인사회는 지난 35년간 외형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통칭 1만명이던 인구는 60만명을 넘어섰고 10여개에 불과하던 교회는 1,000개 …
[2004-06-09]
대형 투자사기가 의미하는 것
또 초대형 투자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C+ 인베스트먼트사의 찰리 이씨가 수천만달러의 투자기금을 착복하고 잠적했다. 그 사기극의 전모가 채 드러나기 전에 한인 1.5세 김경준씨가 …
[2004-06-04]
해외 한인 참정권 의견 수렴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미주를 포함, 해외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04년 세계 한인회장 대회 참가자들…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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