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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대통령 기자회견, 재외동포 목소리 담아야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은 과거 대형 언론 중심으로 운영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풀뿌리 …
[2025-07-04]
폭염·산불 비상…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올해 초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남가주가 여름 시즌 첫 동시다발 산불로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 주말부터 인랜드 지역에서 발화된 산불은 모두 6곳에 …
[2025-07-04]
노동법 소송 몸살 원칙 준수로 돌파해야
최근 한인 식당 업계가 잇따른 노동법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임금 체불, 부당해고, 팁 관련 문제로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2025-06-27]
운전 중 휴대폰 조작 ‘위험천만’
차량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손에 들기만 해도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북가주의 한 운전자가 벌금 티켓에 반발하며 제기한 소송에 대한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의 결정이다. 이 …
[2025-06-27]
해외 한인들 노리는 피싱 사기 주의해야
미국에서 개인 금융정보나 신분 도용을 노리는 이른바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미주 한인사회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어 한인들의 …
[2025-06-20]
목회자 구제법안 통과에 힘 보태자
미국 최대 개신교단 중 하나인 ‘연합감리교회’(UMC)를 중심으로 미 종교계가 외국인 종교인 비자 문제로 강제 출국 위기에 처한 한인 등 외국 국적 목회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2025-06-20]
무차별적 이민 단속도, 폭력도 안 된다
지난 주말 촉발된 이민 단속 반발 시위사태가 LA를 첨예한 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연방 이민당국의 대대적 급습 단속이 한인 의류업체를 타깃으로 시작된 데다 이에 반발하는 시…
[2025-06-13]
LA시, 열악한 타운 인프라 개선해야
LA 한인타운은 인구 밀도가 LA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지난 10여년간 부동산 재개발 붐이 일면서 한인타운에만 수천개의 아파트 유닛이 신축됐고 이는 추가 인구 …
[2025-06-13]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지난 6.3 한국 대선의 결과로 이재명 정부가 새로 출범했다. 경제 및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안고 출발한 새 정부가 국내외 위기 상황과 도전을 극복하고, 정치적 격랑기를 거…
[2025-06-06]
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한인들을 포함한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AAPI)를 대상으로 하는 혐오와 증오범죄가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사고 있다.증오사건 신고 접수 및 퇴치 운…
[2025-06-06]
도 넘은 트럼프의 대학ㆍ유학생 공격
국제교육연구원(IIE)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미국 내 대학·대학원·어학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는 112만6,690명으로 전년보다 6.6% 늘며 사상 최대치…
[2025-05-30]
LA와 캘리포니아 엑소더스 막으려면
캘리포니아의 인구 유출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주민들이 대규모로 떠나는 현상, 이른바 ‘캘리포니아 엑소더스’가 익숙한 용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연방 센서스국 조사…
[2025-05-30]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관심과 지원을
남가주의 대표적 한인 밀집지의 하나인 라크레센타 지역의 한인 학부모들이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 지키기를 위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몬테비…
[2025-05-23]
메모리얼데이, 헌신한 군인들 기리자
오는 26일은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다. 원래 미국에서 시작된 이 날은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수많은…
[2025-05-23]
‘위기의 메디캘’, 연대 통해 축소 막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 의회의 공화당이 추진하는 감세 정책의 후폭풍이 이제는 미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메디케이드 삭감은 캘리포니아의 저소득층 건강보험…
[2025-05-16]
재외선거, 참여해야 변화 이끌어낼 수 있다
한국에서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조기 대선을 위한 재외선거가 이제 나흘 뒤인 20일부터 치러진다. 이번 대선을 위해 유권자 등록을 마친 영주권자와 미국 체류 한국 국적자들이 …
[2025-05-16]
공직선거법, 헌법소원 내서라도 개선해야
미주 한인이 신문 광고를 통해 한국 대선 후보 지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고 나섰다. 그렇지 않아도 재외선거 관련 홍보와 …
[2025-05-09]
가족·사회까지 멍드는 음주 운전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고 운전대를 잡은 무책임한 운전자의 객기가 또 다시 죄 없는 생명들을 앗아갔다.지난 4일 LA 한인타운 올림픽 가에서 대낮 뺑소니 음주 차량이 빨간 신호를…
[2025-05-09]
‘문자 사기’ 극성… 조심, 또 조심해야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화 기능을 떠나 컴퓨터 기능까지 포함하는 만능 통신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편리함도 제공하지만 위험도 함께 늘고 있다.최근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 스마트폰 …
[2025-05-02]
‘가정의 달’ 5월, 감사와 희망의 달로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문이 열렸다. 영어권에서 ‘메이 퀸’은 봄과 다산, 새로운 삶을 상징한다. 5월이 봄의 절정을 이루는 신록의 달이자 생명의 달, 그리고 희망의 달로 불리…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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