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존엄사 논쟁
미국에서 안락사 논쟁에 불을 당긴 사람은 잭 케보키언이다. 80년대부터 ‘죽을 권리’를 주장한 그는 90년대 루 게릭 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안락사 시킨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해 …
[2015-01-22]사이버 안보
사이버 안보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발단은 북한의 소니사 해킹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북한의 소행으로 밝히고 이를 ‘엄중한 국가안보 위험’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새해벽…
[2015-01-20]끝없는 추락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 중 하나는 월가의 증권 브로커와 분석가들이다. 이들은 날마다 수많은 경제 동향 보고서에 유망 주식 보고서를 써낸다. 이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
[2015-01-15]“인생은 즐거워!”
어느 날 늦잠을 잤다고 가정해보자. 출근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세수를 하는 둥 마는 둥 허둥지둥 달려 나와 지하철을 탔는 데 뭔가 이상하다. 옆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며 의아한 눈…
[2015-01-14]‘Birthday Blues’
“브레즈네프는 멍청이, 천치다.” 한 남자가 한 낮 붉은 광장 한 가운데에서 이렇게 외쳤다. 바로 체포됐다. 국가원수모독죄로. 심문과 수사가 이어졌다. 그리고는 그 혐의가 바뀌었…
[2015-01-13]만화가 학살 사건
김지하의 ‘오적’은 한국을 대표하는 풍자시다. 1970년 김지하가 29살 때 쓴 이 시는 재벌과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통렬한 언어로 비판하며 김지하의 천재성을…
[2015-01-08]문 닫는 우체국들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청마 유치환의 시 ‘행복’의 한 구절이다.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
[2015-01-07]위대한 생존 스토리
성경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미지의 땅으로 가는 아브라함은 이민자의 전형이다. 아브라함뿐이 아니다. 이삭, 야곱, 요셉 등 창세기 족장시대 주…
[2015-01-06]대화는 죽고, 전화만…
어느 부부가 10대 남매를 데리고 가족여행을 떠난다.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하는데 아이들이 불평을 터트린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 됐다는 것이다. “곧 비행기 타는데 무슨 상관…
[2014-12-31]‘경제’란 이름으로…
“속담에 천금(千金)의 아들은 저자에서 죽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빈말이 아니다.” 사마천의 사기(史記) 화식(貨殖)열전에 나오는 이야기다. 그 이야기는 또 이렇게 이어진다…
[2014-12-30]사이버 테러
인터넷을 통해 특정 기관의 정보를 빼내거나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테러의 가능성이 처음 제기된 것은 90년대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부터다. 2000년을 앞두고 소위 ‘밀…
[2014-12-25]연말 샤핑 스트레스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 샤핑을 한 사람들은 한가지 분명하게 깨달은 것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에 쫓기듯 하는 샤핑은 절대로 즐거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샤핑을 미루고 미루던 사람…
[2014-12-24]‘간신(奸臣) 열전’
“중국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학자들이 소홀히 넘어간 무리들이 있다. 그들은 영웅호걸도 아니고, 그렇다고 흉악한 악인으로 단정 지을 수도…
[2014-12-23]‘인터뷰’ 전말기
북한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올 연말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던 영화 ‘인터뷰’를 극장에서 보기 힘들 모양이다. 북한의 최고 지존이자 절대 권력자인 김정은을 풍자…
[2014-12-18]마우나 로아
30년 전인 1984년 봄 하와이에서는 거대한 화산 폭발이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인 마우나 로아가 시뻘건 용암을 내뿜으며 무시무시한 기세로 폭발해 전 세계를 긴장시켰다…
[2014-12-17]미래의 ‘에너지 수퍼 파워’
꽤나 우쭐댔었다. 러시아가, 베네수엘라가. 요즘은 형편이 말이 아니다. 국가부도 직전 상황에 까지 몰리고 있다. 100달러가 넘던 석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으로 떨어지면서. …
[2014-12-16]노년의 행복
미국은 젊음을 숭상하는 나라다. 패션모델부터 스포츠 스타, 할리웃 배우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들은 대부분 싱싱한 젊음을 자랑하는 사람들이고 미국인들은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기 …
[2014-12-11]일등석의 ‘땅콩’
17세기 명나라의 작가 능몽초가 지은 소설 중에 자식이 없어 한이던 부부의 이야기가 있다. 이 부부가 만년에 아들을 얻게 되자 부부에게는 이 보다 귀한 보물이 없었다. 아들이 원…
[2014-12-10]드골과 말로
“인간을 만났다. 처음으로.” ‘인간의 조건’의 저자로 유명한 앙드레 말로가 샤를 드골을 만난 후 한 말로 전해진다. 인간 정신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알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2014-12-09]‘종북 콘서트’ 논란
월터 듀런티는 한 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의 하나였다. 스탈린 집권 기간 뉴욕타임스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재직하며 그가 소련에서 보내온 기사들은 당시 ‘진보적 지…
[2014-12-04]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Little Neck, great loc.3Br.2Bth,
-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기회
- *베이테라스 3Br.2Bth.2층*
- *플러싱 163가 샌포드에비뉴
- 플러싱 Hmart근처 발코니있는
- *New House Little Neck*
- College point sft $4불
- 노던 Blvd.167-17
- *노던 156가 샤핑몰내 *
많이 본 기사
- [교황 선종] 트럼프, 조기 게양 명… 2
- 전시법 동원 이민자 추방에 제동 3
- 가상화폐 투자사기 한인 체포 1
- 애플 3.4%↓·엔비디아 5.3%↓…… 2
- [교황 선종] ‘잦았던 병치레’ 프란치스코 교황…20대에 폐 절제, 호흡기 취약
- 오늘도 마이크 잡은 尹 “계엄은 가치… 2
- [무차별 이민 단속·체포] UCLA … 4
- [교황 선종] 트럼프도 푸틴도… “세상의 등불” 전세계 애도
- 대세론 탄 李, 개미표심 잡기 정책행… 1
- [교황 선종] “어제도 계셨는데” 전세계 애도…에펠탑 소등, 행사 줄취소
- [교황 선종] ‘사도좌 공석’…장례부터 새 교황 선출까지 절차는
- 77세 한인 여성 마라토너 건강 나이는 ‘25세’… 비결은?
- 韓출마설·尹사저정치·탄핵공방…국민의힘 경선 흥행 경고등
- “中, 비핵 수소폭탄 실험성공…1천도 불덩이 지속시간 TNT 17배”
- 5년 전 사재기 ‘데자뷰’… 그런데 … 2
- 관세전쟁 유탄…中도착 ‘신규주문 보잉 항공기’, 도로 미국행
- 美국방장관, 부인·동생 등과 후티반군 공습계획 공유 물의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바티칸 “전생을… 1
- 금값 3,400달러 첫 돌파…골드만삭스 “내년 4,000달러 가능성”
- ‘K-스타트업’ 글로벌 무대서 검증…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경연
- 아이 낳으면 5천달러?…출산율 韓의 … 1
- “백종원, ‘마리텔’ 출연 당시 무리한 요구” 충격 갑질 의혹?
- 월가 전문가 “연준의장 해임시도하면 금융시장 강하게 반발할것”
- 박봄, 벌써 몇 번째 필터 논란.. “안 써요” 해명 불구 또 달라진 얼굴
- ‘표절 논란’ 유희열 “누가 되진 않을까 조심..무거운 마음”
- 9학년 때부터 명문대 입시 준비 시동… 1
- 밴스 부통령, 인도 방문… “무역 협상 상당한 진전 환영”
- 파월 내쫓고 싶은 트럼프… 연준의장 … 1
- 엑소 첸, 6개월만 신곡 컴백..28일 ‘Broken Party’ 발매
- 농심, 스낵·카페 시장도 본격 진출
- [무차별 이민 단속·체포] 영어 서툴다고 시민권자도
- 한인 전 특검, 민주당 정적서 트럼프… 1
- ‘양치질 333법칙’?… “식사 후 … 1
- “예수 부활의 기쁨 함께”… 한인 교계 일제히 부활절 예배
- 이효리, 노랑 치마 입고 김종민 결혼식 참석..하객룩도 남달라
- 미, 중국 선박에 입항수수료… 해운까… 2
- 미·우크라·유럽, 23일 런던서 2차 회동
- 주말 프리웨이 곳곳 ‘대형사고’ 10여명 사상
- 연매출 400억 CEO 입시생, 왜 15개 명문대 모두 떨어졌을까?
- 머스크, 권력 다툼서 밀려났나 3
- 테슬라 저가모델 출시 내년초까지 지연 전망
- 한인 관광객 필리핀서 강도에 총격 받아 사망
- CBB 신임 행장에 리처드 고
- 스탠퍼드를 위한 과감한 올인
- 대학이 학생에게 먼저 입학 제안… 직접 입학 프로그램
- 3월 고용 23만명 증가… 실업률은 4.2% 상승
- 관세 우려… 미 부자들 ‘자산 엑소더스’
- ‘버킨백’ 에르메스 내달 미 가격 인상
- “주행거리계 조작해 무상 보증기간 단축”
- ‘오락가락’ 정책 여파… 주식 약세장 진입 가능성↑
지식톡
-
애틀랜타 부동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0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
0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OP(로스앤젤레스)추천 해주세요 714-975-4979 서울 종로구 종교 감리교회 1973년~ 중등부 1976년~ 고등부 1979년~ 대학부그리운 친구들 & 김덕형 장로님...덴탈…
-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DMKTAX…
0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 DMKTAXI.com애틀랜타 최고의 온라인 콜택시 서비스!* 24시간 예약 및 결제: 전화상담 예약은 이제 그만! 모바일 &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
-
LA OC 및 인근 지역 사업체 매…
1
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삼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
-
모임
0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고난주간에 전해진 소식들, 가리키는 것은…
왜 그들은 행복할까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서 위기에 처한 미국 최고의 수출품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홋카이도밸리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유채꽃 피어날 때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수퍼 코리안이 우주에!
‘도 넘은’ 반이민 정책, 한인 목소리 모아야
-
지진 조기경보 ‘효과’… 경각심 새롭게 해야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종교의 힘
지사별 뉴스
미국 방문 한국인 15% 급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영어 서툰 시민권자, 불체자 오인 체포
워싱턴 재외선관위 구성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앞…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바티칸 “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