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북한의 인플레
형은 주정꾼이었고, 동생은 저축을 해가며 사는 착실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수년 후 형은 부자가 되고 동생은 빈털터리가 됐다.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가능할까. 인플레이션 때문…
[2007-10-02]
‘되는 집안’ ‘안되는 집안’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최강팀으로 변모한 에인절스는 올해도 일찌감치 디비전 우승을 확정해 놓고 느긋하게 포스트시즌 수…
[2007-09-28]
핵발전소의 부활
요즘 가주 주택 경기는 엉망이지만 유일하게 잘 팔리는 집이 있다. 지붕에 태양열 발전 장치를 한 신축 주택이다. 전기 값도 줄이고 환경 보호도 하고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세금 …
[2007-09-27]
캐시어스체크 보고 또 보고
최근 새 차를 구입한 B씨는 전에 타던 헌차를 팔기 위해 온라인 매매 사이트에 매물로 올렸다. 엔진이 작동되지 않는 상태이지만 젊은 층이 좋아하는 스포츠카여서 차체를 원하는 사람…
[2007-09-26]
한가위 놀이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한국인이면 누구에게나 상당히 친숙한 동요다. 이 노랫말은 언제부터 유행한 것일까. 200년도 넘었다고 한다. 18…
[2007-09-25]
글로벌시대의 의료풍속도
자영업을 하는 김모(50)씨는 얼마전 가게로 출근하다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상하다 싶어 병원을 찾았더니 협십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의사는 하루속히 수술이 하는 것이 좋…
[2007-09-21]
김정일의 아들들
몽골은 한민족과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 가장 가까운 민족으로 돼 있다. 생김생김도 그렇고 습속이나 단어도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러나 두 민족의 사고방식에 큰 차이점이…
[2007-09-20]
한국 체인식당의 수명
한국을 방문해 거리를 지나다 보면 “여기가 미국인가 한국인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거리마다 맥도널드 버거킹 KFC 스타벅스 커피빈 등 미국 체인들이 줄줄이 서 있기 때문이다…
[2007-09-19]
두 식당 이야기
조금은 특이하다면 특이한 식당이다. 프론트에서 메뉴를 보고 미리 주문한다. 그리고 자리에 가 있으면 음식을 서브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식당을 한 가족이 찾았다. 손님이 상당히 …
[2007-09-18]
거래의 심리학
존 프로퓨모는 2차대전 때 종횡무진 활약한 영국의 전쟁영웅이었다. 핸섬한 외모에 좋은 집안, 그리고 아름다운 부인 등 뛰어난 조건을 두루 갖춘 프로퓨모는 최연소로 하원의원에 당선…
[2007-09-13]
가장 높은 빌딩
시카고의 별명은 ‘바람 부는 도시’(Windy City)다. 1년 12달 바람이 세게 불어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북극에서 바로 불어닥치는 겨울 바람은 맵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
[2007-09-12]
등하교길 전쟁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집집마다 ‘전쟁’이다. 방학동안 늦잠 자는 데 길든 아이들을 등교 시간에 맞춰 깨우고 아침 먹여 학교 보내려면 부모들은 아침마다 ‘전쟁’이다. 으레 큰 소리…
[2007-09-11]
‘오페라 황제’의 죽음
유럽에서 서양 음악을 대표하는 나라를 꼽으라면 어디가 뽑힐까. 소위 ‘3B’로 불리는 바흐, 베토벤, 브람스를 낳은 독일이 단연 선두를 달리지 않을까. 독일 문화권은 이외에도 모…
[2007-09-07]
유전인자 속의 파랑과 분홍
베이비 샤워에 초청을 받으면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색깔이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선물을 마련해야 하는 데 아기의 성별을 모르면 참 곤란해진다.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아이는 …
[2007-09-06]
스파이의 좌우명
이언 플레밍, 서머싯 몸, 다니엘 데포.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영국의 작가다. 맞다. 플레밍은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작가로 유명하다. 몸 역시 영국이 자랑하는 …
[2007-09-05]
끝없는 추락
‘아메리칸 뷰티’는 평범해 보이는 한 미국 가정이 안고 있는 온갖 문제를 극적으로 파헤쳐 2000년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 등장하는 인물 중에 미 해병 출신인 피츠…
[2007-08-30]
그 많은 콘도에 누가 살까
“우리 사무실이 고층이어서 주변이 빤히 내려다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만 꼽아도 콘도 새로 짓는 곳이 4군데나 되는 군요” LA 코리아타운의 콘도 과포화 상태를 …
[2007-08-29]
네거티브 캠페인
인간은 이성적 존재인가, 감성의 동물인가. 적지 않은 연구 결과는 인간의 행동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머리는 동쪽으로 가라고 한다. 마음은 그러…
[2007-08-28]
고화질 DVD 전쟁
1980년대 비디오카세트의 등장은 20세기 미국인들의 여가 사용법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사건으로 꼽힌다. 전에는 극장에 가거나 TV에서 10분이 멀다 하고 나오는 광고를 참아가며…
[2007-08-24]
“나도 대선이나 나가볼까”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후보가 있다. 1971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박정희, 김대중과 겨뤘던 카이젤 수염의 ‘정의당’ 진복기 후보다. 독특한 외모 때…
[2007-08-23]

first prev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12913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해수욕의 계절

news image

“사랑하는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news image

벚꽃 만개

news image

새 생명 움트는 봄의 시작

news image

그라운드호그, 늦은 봄 알려

news image

‘감사와 나눔의 계절’

news image

단풍 절정

news image

풍요의 계절

핫이슈

백악관 “트럼프가 원하는 합의 못하면 8월1일 관세는 진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와 무역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

오피니언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교육

‘나’를 보여줄 결정적인 기회… 대학 입시 성공 열쇠 ‘에세이’
대학 입시를 위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에세이(자기소개서). …

자동차

기아, 2026 스포티지 광고 캠페인 공개
기아 미국법인은 2026년형 스포티지 SUV를 통해 전통적인 …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