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확실한 것은 인간은 죽는다는 것과 세금은 내야 한다는 것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가주에서는 확실한 것이 하나 더 있다. “히스패닉 인구는 항상 늘어난다”는 명제다. …
[2003-08-22]“내용을 일일이 읽어볼 수는 없고, 에이전트가 시키는 대로 팔이 아프도록 사인만 하고 나니 괜히 찜찜하더군요” LA의 직장인 K씨가 얼마전 주택 모기지 재융자 계약서에 서명하면…
[2003-08-20]실업률에 가장 관심을 많은 쏟고 있는 사람은 부시일지 모른다. 전국 평균 6%미만 대가 되어야 재선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은 6.4%다. 부시…
[2003-08-19]지수(指數)란 말이 일상화 돼있다. 수학의 언어가 생활에 파고 든 탓일 게다. 일상의 언어로 표현하면 길고 복잡한 설명이 요구되는 내용을 수학은 매우 간단한 형태로 나타낸다. …
[2003-08-16]“여러분이 불가리아 국민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여러분은 우리 외교관들이 100년 동안 이룬 것보다 더 많은 업적을 단번에 해냈다.” 불가리아 대통령이 1994년 미국 …
[2003-08-14]“당신의 자녀는 아주 빠르게 자랍니다. 대학 학비는 자녀가 자라는 것보다 더 빠르게 오릅니다. … 자녀의 교육자금은 마련하셨습니까? 그것으로 충분할까요?” 요즘 남가주 지역 방…
[2003-08-13]한국과 일본에서 10대 소녀들이 소위 ‘명품’을 얻기 위해 ‘원조 교제’를 한다는 것은 이제 뉴스가 아니다. 이 악습이 이제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까지 온 모양이다. 뉴스위크 최…
[2003-08-12]‘eharmony.com’이 각광을 받고 있다. 남녀를 짝지어주는 온라인 회사이다. 직업, 학벌, 나이, 재산, 취미 등에 의존하는 어설픈 주먹구구식 중매가 아니라, 성품, 성격…
[2003-08-08]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비디오게임”이라고 답할 것이다. 한인이나 미국인 가정을 막론하고 방학을 맞아 집집마다 아이들이 가장 열…
[2003-08-07]고대 그리스인들은 저 세상이 깊고 깊은 땅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발 딛고 집 짓고 농사지으며 사는 지표가 있고 나면 그 밑은 무한대의 허방으로 고대인들은 상상했다. …
[2003-08-06]상당히 충격적이다. 대기업 총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자살 방법만 해도 그렇다. 12층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갑작스런 죽음은 이 면에서만 보아…
[2003-08-05]“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지도자의 이미지를 왕창 깎아 내린 닉슨 전 대통령의 오점을 지운 포드 전 대통령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곰팡이가 슬거나 떼가 낀 곳엔 세척제가 필요하듯 주…
[2003-08-01]현직 대통령으로서의 업적과 대통령을 그만 둔 후의 처신은 별개 문제인 모양이다. 레이건은 20세기 후반 미 대통령 중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꼽힌다. ‘악의 제국’ 소련을 …
[2003-07-31]코미디언 밥 호프에 대해 미국인들이 보이는 애정이 각별하다. 그의 사망소식을 전하는 각 매스컴의 보도들을 보면 단순한 인기 연예인이라기보다 몇 10년 같이 삶을 나눈 사람을 떠나…
[2003-07-30]“재미교포 행세 돈 뺏고 몸 뺏고” 작은 제목의 기사다. 심각하고 굵직굵직한 기사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눈이 간다. 제목이 야해서 일까. 이건 완전히 주간지…
[2003-07-29]역사는 위대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언뜻 보기에 하찮은 인물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1955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로자 팍스는 …
[2003-07-25]“학교들이 방학을 했는데 왜 길은 더 막히는 걸까?” 출근시간에 엘리베이터를 타면 동료들 중 한두 명은 이런 불평을 한다. 방학이 되면 당연히 프리웨이가 뚫릴 것으로 기대했…
[2003-07-24]한 한인이 며칠 전 LA에서 차를 견인 당했다. 다음날 오전에 글렌데일에 있는 토잉업소로 가 벌금 208달러를 지불하려고 했다. 그런데 토잉업소 직원은 현찰만을 요구했다. “미국…
[2003-07-23]낯익은 인물(?)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디 아민이다. 한 때 우간다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그가 망명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보도다. 아민은 70년대 한국신문…
[2003-07-22]LA에 사는 한 노인 운전자는 최근 ‘Wrong Way’ ‘Do Not Enter’라고 적힌 표지판을 미처 보지 못하고 프리웨이 출구로 잘못 들어가려다가 다행히 금방 알아차리고…
[2003-07-18]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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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21대 한국 대통령 조기선거의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오는 24일(목)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내주 한국과 무역 협상을 예고하면서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