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트루먼은 가장 인기가 없는 상태에서 물러난 대통령의 하나였다. 1952년 2월 그의 지지도는 22%로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대통령직을 사임한 1974년 8월 닉슨의 24%보다…
[2014-09-30]한 때 영국 전체를 지배하다 앵글로 색슨 족에 밀려 춥고 척박한 북쪽으로 쫓겨난 스코틀랜드 인들은 자존심과 독립심이 강한 사람들이다. 오랜 세월 영국의 통치에 신음하지만 1314…
[2014-09-23]‘어리석음의 행진’((March of Folly)은 미국의 대표적 역사학자 바바라 터크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이 책은 ‘트로이의 목마’부터 ‘월남전’에 이르기까지 정치인들이…
[2014-09-16]1914년 6월28일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드 대공이 세르비아 독립 단체인 ‘검은 손’ 단원에게 암살당하기 직전까지 유럽은 전례 없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
[2014-09-09]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두 사람은 가공의 인물이지만 이들의 집안인 몬태규와 캐퓰릿은 실제로 존재했던 몬테키와 카풀레티 가문에 근거를 두고 있다. 오랫동안 …
[2014-08-26]학교 다닐 때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째서 조선군은 육지에서는 판판이 지면서 바다에서는 계속 이겼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뭘까. …
[2014-08-19]어떤 분야에서든지 1등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 같이 땅도 넓고 인구도 많은 데서는 특히 그렇다. 그 힘든 1등을 LA가 꿋꿋이 해오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도…
[2014-08-12]“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지만 지난 7월 30일 한국에서 열린 재보선 결과는 너무도 뜻밖이었다. 2012년 총선과 대선도 그랬지만 이번 선거도 야당이 질래야 질 …
[2014-08-05]한국에선 요즘 ‘군도’ 열풍이 드세다. 23일 개봉된 이 영화는 사흘 만에 동원 관객 145만을 돌파하며 지금까지 1위이던 ‘아바타’와 2위 ‘도둑들’을 몰아내고 사상 최대 기록…
[2014-07-29]자식을 비행기 사고로 잃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70년대 한 해 평균 3,000명에 달하던 항공 사고 사망자는 안전 기술의 향상과 함께 이제는 1,000명 선으로 줄어들었다. 현…
[2014-07-22]역사를 만드는 것이 개인인가 집단인가, 역사는 이미 결정돼 있는 것인가 아니면 열려 있는 것인가는 오래된 역사적, 철학적 논쟁거리다. 한 때 서양에서 주도적 사조로 군림했던 마르…
[2014-07-15]줄리우스 시저는 기원 전 44년 로마 원로원 의사당에서 브루투스를 포함한 60명의 원로 칼에 살해당했다. 이들은 그를 죽임으로써 독재를 막고 공화국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좋아했…
[2014-07-08]대하드라마 ‘정도전’이 드디어 끝났다. 조선을 사실상 세운 정도전의 일대기를 그린 이 작품은 고려 말 조선 초의 정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면서도 재미있고 극적으로 그려 많…
[2014-07-01]인류가 언제부터 신을 믿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누가 언제부터 유일신을 섬기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별 이론이 없다. 지금부터 3,000여 년 전…
[2014-06-24]오바마가 성공적인 공약 완수를 외치며 이라크에서 미군을 완전 철수 시킨 지 3년이 안 돼 이라크가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다. 시리아 내전에서 실력을 키운 극렬 회교단체 IS…
[2014-06-17]지금은 내비게이션이 나와 좀 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날 때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었다. 가족이 차를 몰고 먼 길을 떠날 때 운전을 하…
[2014-06-10]세상일은 묘하다. 잘 해 본다고 한 것이 잘 되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만 내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1920년대의 금주령이다. 음주의 폐해가 심하다는 금주운동가의 주장에…
[2014-06-03]미국에 살다 한국에 나가면 미국서는 못 보던 것들을 보게 된다. 그중 하나가 캥거루족이다. 미국에서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부모 집에 눌러 사는 사람들을 캥거루족이라 부르지만 한국은…
[2014-05-20]대망의 2000년이 밝았을 때 미국인들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라이벌 소련은 공산주의 몰락과 함께 해체되고 1990~1991년 짧은 불황을 거친 후 미국 경제는 장기 호황을 누…
[2014-05-13]가주는 축복받은 곳이다. 첫째, 미 최대 농산물 생산지답게 먹을 것이 풍부하다. 거기다 매섭게 추운 동부 겨울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 가주의 따뜻한 날씨는 천국과 같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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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저지한인동포회관(KCC)이 마침내 합병을 완료하고 한인사회를 위한 새 출발을 선언했다.KCS는 21일 뉴저지 테너…
“TJ 과학고가 입학절차를 무시험으로 변경한 것은 명백한 아시안 차별이었습니다.”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은 2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사모(회장 오연수)는 제11회 쇼케이스 및 어워드 나잇을 지난 17일 산라몬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사모는 한국어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