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 어디에선가 읽은 글이 평생토록 잊히지 않고 갈수록 동의하고 동감하게 된다. 다름 아니고 영화 보기보다는 책 읽는 것이, 총천연색 영화보다는 흑백영화 보는 것이, 소설…
[2023-09-15]지난 9월1일 금요일이었다. 오후 3시 반 쯤 노아 할아버지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노아의 첫 게임이 그 날 저녁에 열린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그것은 나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2023-09-13]우리 옛말에 숨어 있는 뜻을 나중에서야 깨닫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속에 스스로 경험하고 같은 처지의 일을 실제로 당해보았을 때 비로소 얻는 산 지혜임이 틀림…
[2023-09-09]애애애앵~ “국민여러분 실제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이 시각 현재 인천방면 서해안으로 북한의 전투기가 공습중입니다. 이 상황은 실제상황입니다! 신속히 안전한 방공대피소로 이동하시…
[2023-09-02]요즘 ‘변화’라는 말이 참 많이 쓰인다. 기업이나 단체들은 앞 다투어 변화를 외친다. 경제적 양극화, 제4차 산업혁명, 코로나 팬데믹, 기후재앙시대, 인간 100세 고령화시대, …
[2023-08-31]MBTI, 교육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이전에 인간에게 잠재되어있는 선천적 심리경향으로, 소통을 위한 사회적 연결 도구로 나를 설명해준다.너는 MBTI가 뭐야? 방송에서 서로 묻…
[2023-08-29]모진 세월 지내놓고 지나간 긴 세월은 없는 듯이 짧다고 하며 살아간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친구는 젊은이처럼 살아가며 외국 어떤 배우는 80이 넘어서 자식을 낳아서 뉴스거리로…
[2023-08-26]“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 아득한데 기약이 없어/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가”김성호 테너가 영국 BBC 카디프 국제 성악 콩쿠르의 …
[2023-08-25]이제 이 세상은 자기의 어떤 믿음같은 카테고리에 갇혀 더 큰 세상사를 못 보는 세상이 아닌 것 같다. 두순(杜順) 다음 이조(二祖) 지엄(智嚴)을 스승으로 화엄학 연구를 위해 신…
[2023-08-23]‘후회 없이 좋은 삶을 사는 법’을 명쾌하게 설명한 분이 있다. ‘파괴적 혁신 이론’을 주창하며 경영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였던 클레이튼 M. 크리스…
[2023-08-19]청소년 시절부터 무더운 여름밤이면 버릇처럼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그 애달픈 사연을 추상하며 잠을 청하곤 했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를 너무 슬프게 설정…
[2023-08-16]동부로 옮겨온 지 두 달이 돼간다. 대륙을 건너 새로운 땅에 살기로 작정하면 그것은 새로 이민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 말이 맞았다.아직도 자동차에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바꾸지…
[2023-08-14]아나카파섬에 왔다. 야생화와 갈매기의 천국인 아나카파 섬은 채널 아일랜드의 다섯 개 섬 중 하나로 화산으로 된 무인도다.수직으로 된 높은 암석 절벽에 158개의 알루미늄 계단이 …
[2023-08-12]작년 6월7일, 달콤하고 향긋한 허니 써클이 한창 꽃을 피우던 때 버지니아에 귀한 손님 두 분이 오셨다. 비록 몸은 미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귀와 마음은 한국으로 향하고 있…
[2023-08-11]거실에서 내다보이는 뜰 앞은 해묵은 나무들이 빼곡히 둘러쳐있어 한낮인데도 햇빛을 가려 시원함을 더해준다. 비가 잠시 쏟아지다 금방 파란 하늘을 드러내는 초여름 날씨는 나뭇잎의 푸…
[2023-08-05]인류는 유한한 삶을 인식하고, 사후의 세계를 상상했다.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니라 사후세계 진입과정으로 여겼다. 언어가 인간사회를 만드는 내용이라면, 규격화한 의례는 인간사회를 지…
[2023-08-04]최근에 ‘인연’이라는 말을 검색해보게 되었다. 인(因)은 결과를 낳는 내적인 원인이며, 연(緣)은 주변에서 이를 돕는 간접적인 원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인연…
[2023-08-02]토론토 목회가 1년쯤 지났을 때였다. 한 교우 가정에서 다리를 약간 저는 개를 만났다. 라사 압소라는 티벳이 원산지인 털이 땅에 끌리는 귀여운 강아지였다. 문제는 집주인이 집안에…
[2023-08-01]부산 피난 시절 같은 교회에 다니는 강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낮은 산 언덕에 살며 염소를 키운다. 염소 두 마리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여섯 마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학교…
[2023-07-29]정원에 물을 주고 있는 나에게 남편이 불쑥 작고 빨간 열매를 먹어보라 했다. 서울 그것도 종로 출신인 남편은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던 도시 남자고, 나는 어릴 때 뒷산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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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20일 시작됐다. 6.3 조기대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이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권자 4,27…
한사모(회장 오연수)는 제11회 쇼케이스 및 어워드 나잇을 지난 17일 산라몬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사모는 한국어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