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 정말 알 수 없는 것일까. 하늘의 별 따는 일처럼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던 일도 현실이 될 때가 있었다. 한국에 살 때 간혹 김포공항에 누구를 마중 또는 배웅하러 갈 …
[2023-07-19]푸바오는 판다의 개체 중의 한 마리이다. 판다는 중국 쓰찬성 지방과 티베트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포유동물이다. 판다의 특징은 큰 덩치, 귀와 눈 주위의 검은 반점으로 식육목에 속…
[2023-07-15]낙천가와 비관론자가 서로 다투었다고 한다. 누가 이겼을까? 결론은 무승부였다네. 두 사람의 결과는 다 ‘거기서 거기였다는군!’ 목숨 걸고 싸워보았자 나이와 세월과 그리고 질병 앞…
[2023-07-08]“반국가 세력들은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냉전적이며 극우적인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우선 두가지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 첫번…
[2023-07-07]사람이 살면서 먹고 마시는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문제이다. 이것은 곧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사람이 싫어서 저 멀리 무인도에…
[2023-07-03]유명한 가수들의 노래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 것은 여러 상황에 처한 우리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같이 아파해주기 때문이다.비틀즈는 이 세상의 마음이 상한 사람들에게도 해답이 있을 것…
[2023-07-01]발효(fermentation)란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인간생활에 유익한 다른 물질로 변화되는 현상을 발효라 하고, 미생물…
[2023-06-30]오월이 오면 몇 년에 한 번씩은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아들 집에서 볼일도 보고 국내여행을 즐겼는데, 이번에는 수험생 손녀를 위해 거처를 호텔로 정하다보니 우연히 서울 강남의 한…
[2023-06-24]아버지날을 지나면서 문득 오래전에 본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 1949)’이라는 연극이 생각난다. 대공황이란 급격한 변화 속에서 30년…
[2023-06-20]햄버거의 유래는 1869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독일 함부르크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선박에서, 유대인 이민자들이 얇게 썬 두 조각의 빵 사이에 구운 쇠고기를 넣어 먹었…
[2023-06-17]일 년 열두 달 모든 달이 다 나름 의미가 있지만, 오월과 유월은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달이다. 법정기념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 5.18 민주화운동…
[2023-06-14]결혼 초기에 일어난 일이다. 미국인 손님을 식사에 초대하였다. 그들은 온갖 꽃이 섞여있는 예쁜 꽃바구니를 들고 왔다. 다음날 나는 밖에 나가 나뭇가지를 베어 동양식의 꽃꽂이를 수…
[2023-06-12]마음이 허해서인지 요즘 법륜스님의 말씀을 필두로 마음에 관한 이야기들을 섭렵하는 중이다. 그 말씀 중에 내 마음에 딱 고정되어 생각에 꼬리를 물고 다니는 화두 하나가 남겨졌다.중…
[2023-06-10]아이스크림 생각이 별안간 간절했다. 지난 5월20일 토요일이었다.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의 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날이었다.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 날 하루…
[2023-06-07]내가 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어 통역 장교로 2년3개월 군 복무 후 처음 중등부 영어교사 발령이 난 곳이 울진 동해바닷가에 위치한 후포 고등학교였다.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어…
[2023-06-06]계절이 올 때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기념하고 생각나는 일들이 있다. 우리들의 삶, 특히 전쟁이나 국가의 존망과 같은 역사의 격변기에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
[2023-06-05]얼마 전에 이런 글을 읽었다.“늙으신 아버지를 귀찮아하던 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치매에 걸려 모든 걸 잊어버리셨죠. 항상 똑같은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병…
[2023-06-03]살바도르가 날까지 따로 정해서 자랑하는 국민음식 푸푸사를 아십니까? 중남미 출신이 많은 지역에서는 푸드 트럭 혹은 실비 식당들에 푸푸세리아(Pupuseria)라 이름 붙인 걸 종…
[2023-06-02]모 대학의 J교수는 세칭 일류대학을 나와서 큰 어려움 없이 교수가 되었다. 반드시 사법고시를 붙어야 좋은 신부감을 얻는 건 아니었다. 교수가 된 그에게도 좋은 혼처가 나타났다. …
[2023-05-27]1994년 미국에서 출간된 ‘어린이들에게 종교가 필요한가?(Do Children Need Religion?)’라는 책이 있다. 가톨릭 신자였던 저자 마타 페이(Martha F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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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20일 시작됐다. 6.3 조기대선을 2주 앞두고 시작된 이날 워싱턴 지역에서는 등록 유권자 4,27…
한사모(회장 오연수)는 제11회 쇼케이스 및 어워드 나잇을 지난 17일 산라몬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사모는 한국어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