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 전이다. 하나뿐인 아들이 드디어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난다는 사실은 내가 대학생이 되던 당시만큼이나 인생의 기쁨 그 자체였다. 그간 서로가 서로에게 자유로워질 감격의 …
[2019-08-24]재작년인가, 고등학생이던 큰 딸이 기운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하여 약을 좀 지으러 갔더니 한의사가 산책을 권유했다. “일단 약도 먹여보시고, 워낙 활동량이 적어서 그럴 수…
[2019-08-23]“구왈 다일 마-레 꼬-메 벨로, 스삐-라 딴토 센띠-멘-토..”중학 2학년 음악시간에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이탈리아 원어로 배웠다. 멀리 떠난 연인에게 내가 기다리는 소렌토로…
[2019-08-17]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나는 거주한지 1년이 된 이 지역에서 정말 여름을 실감한다. 화씨 95도, 고국에서 이만한 기온이면 습도가 높아 견디기 힘든 날씨지만, 일교차가…
[2019-08-10]나는 일곱 살이 되어서야 한글을 뗐다. 그 전에는 밤마다 엄마 아빠한테 읽고 싶은 책을 들고 가서 “이거 읽어주세요” 해야 했지만, 유치원에 다니던 어느 날, 아빠가 바둑판 노트…
[2019-08-03]펄펄 끓는 폭염이 지난 주말 내내 이어졌다. 화씨 100도 안팎의 기온. 100도를 웃도는 체감온도. 절절 끓는 살인적인 폭염. 거기다 어제는 중복. 몹시 심한 삼복더위마저 기승…
[2019-07-27]
메트로폴리탄 보험회사 조사에 의하면 휴가를 충분히 갖는 사람들이 휴가를 안 갖는 사람들보다 육체와 정신 건강이 좋으며 의료비와 건강 관리비를 고려할 때 휴가를 충분히 갖게 하는 …
[2019-07-26]
위탁아동으로 우리 집에 왔을 때 윌리(가명)는 7살이었다. 이미 어둑해진 시간이었는데 마구 헝클어진 곱슬머리, 조그만 얼굴에 얼룩진 눈물 자국이 현관 불빛을 등지고 섰는데도 먼저…
[2019-07-25]1950년 12월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북한의 흥남부두에서는 아마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해상 철수작전이 전개되었다. 흥남부두는 철수하는 국군과 유엔군을 따라 남…
[2019-07-20]우리 집 앞엔 유난히 바람이 심하다. 기온이 올라가는 날에도 집에만 있으면 전혀 더운 줄 모를 만큼 바람이 분다. 창가에 앉으면 휘이잉- 조금은 슬픈 느낌으로 휘몰아치는 바람 소…
[2019-07-13]지난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첼로 독주와 트리오 연주가 샌프란시스코와 팔로알토에서 있었다. 슈베르트를 메인 주제로 한 단아하고 기품 있는 연주였다. 주 관객층인 지극히 평범한 동…
[2019-07-06]다뉴브 강에 침몰했던 유람선이 떠올랐다. 마르기트 다리에서 추돌 사고가 난지 열하루 만이다. 6살 소녀는 할머니 품 안에 잠들어있었다. 생계를 위해 일만 하던 소녀의 젊은 엄마가…
[2019-06-29]두 달 전 아내가 시애틀공항에서 휠체어에 실려 터미널 밖으로 나왔다. 오른쪽 다리에 큼직한 충격방지 지지대를 매고 있었다. LA에서 며느리와 함께 마켓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넘어져…
[2019-06-22]6월 셋째 일요일은 미국의 ‘아버지 날’(Father‘s Day)이다. ‘어머니 날’과는 별도로 아버지의 은덕을 감사하는 날을 제정한 것은 미국의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생각한다. …
[2019-06-15]친구는 아침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의 4년 만에 만나는 친구의 모습은 고즈넉하고 잔잔했다. 40년이 넘는 우정이었지만 우리가 미국 땅에서 만나…
[2019-06-08]여행은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옴으로써 완성된다고 한다. 두 달 동안 집을 떠나있었다. 생활공간을 바꾸고, 날개 달린 듯 날아다니며 이곳저곳 세상구경을 하고 새로운 것들과 만난…
[2019-06-07]‘와일드 기즈(wild geese)’는 북아일랜드 용병대의 별명이다. 대담하고 치밀하며, 첨단병기 사용에 능해, 위험한 임무를 한 치 오차도 없이 처리해 내는 엘리트 용병여단이다…
[2019-06-01]
꼭 1년 전이다. 지난해 5월 어느 화창한 주말, 한국의 전화번호인 듯 한 번호가 휴대폰에 떴다.“한태격 선생님이시지요?” “예, 그렇습니다만…” “여기는 서울입니다. 김세원 전…
[2019-05-23]지난 5월2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500주기였다. 신이 내린 천재 예술가이자 과학자인지라 감히 다루기가 어려워 망설이다가 5월이 가기 전에 꼭 한번 다빈치의 ‘호기심’에 대해서…
[2019-05-18]
오래 전 일이다. 잠결에 어렴풋이 들렸다. “미스터 윤에게 베개를 가져다주시오.” 파견대장 스미스 대령의 목소리였다. 나는 깜짝 놀라서 깼다. 모 방위산업 회사의 현장관리 파견대…
[2019-05-13]
https://youtu.be/SxD8cEhNV6Q연락처:wpkapca@gmail.comJohn Choi: 714-716-6414West Point 합격증을 받으셨나요?미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학부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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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뉴욕시가 앞으로 모든 2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을 제공키로 했다.부자 증세, 임대료 동결, 무상 보육, 무상 버스 등의 공약으로 돌풍을 …

지난해 워싱턴 지역에서 총 7만2천개 이상의 연방정부 관련 일자리가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노동통계국(BLS)이 7일 발표한 실업률 자료…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이 가한 총격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8일 AP통신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