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동안 내가 느끼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일들을 잘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편지의 사연은 이렇다.노스캐롤라이…
[2018-02-20]은퇴를 앞두고 LA에서 시애틀로 전근 온 뒤 거의 19년이 흘렀다. 그 긴 세월이 당초 묵시적 약정기한이었던 3년만큼 빨리 지나가 허망하다. 새삼스럽지만, 시애틀에서 보낸 세월이…
[2018-02-17]미국 체조연맹의 의사였던 래리 나사르는 정말 악마다 싶을 정도로 흉악한 인간이다. 미시간주립대학(MSU)과 체조연맹의 의사생활을 하면서 적어도 20년 넘게 260명 이상의 어린 …
[2018-02-1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에 대한 이민개혁안을 지난 번 연두교서 연설에서 재확인했다. 기존 DACA 수혜자 69만 명과 미신청 자격자들을…
[2018-02-14]지난해 말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 하면, 단연 세계 각처에서 이어진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고발 캠페인이 아닐까 한다. ‘미투 운동(#Me Too^나도 피해자)’으로 언론에 …
[2018-02-10]지난 연말 손녀들과 함께 만화영화 ‘코코’를 보고 연초에는 아내와 ‘신과 함께’를 관람했다. 두 영화 모두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사후 세계의 모습과 가족 간의 사랑 그…
[2018-02-08]내가 나이를 많이 먹어가면서 버지니아 법원 사건들을 기피하게 된 처지라서 몇 달 전 눈에 띈 해외첩보감시법원(FISC)의 변호사 모집 광고가 매력적이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그…
[2018-02-07]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 빌 게이츠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치료법 연구를 위해 5,000만달러를 기부했다는 신문기사를 몇 달 전 읽었지만 별 감동이 없었다. 세계최고(현재는 2위) …
[2018-02-06]근대국가 이래 동북아 열강들에 둘러싸여 패권경쟁의 전투장이 되어왔던 지정학적 특성위에 남북대치라는 국가적 위기마저 떠안은 한반도의 국방력은 자주국방의 차원에서 절대적이다. 독일과…
[2018-02-03]한국의 6.25동란이 발발했을 때 전세계에서 한국을 돕고자 54개국이 파견됐다. 이들은 병사지원을 위해 UN에서 16개국, 물자지원을 위해 32개국, 의무지원을 위해 6개국이 동…
[2018-02-02]한 지인이 지난 연말 송년파티에서 겪은 낭패 담을 들려줬다. 모처럼 노래실력을 과시할 기회여서 며칠 전부터 집에서 가라오케를 틀어놓고 연습했는데, 막상 파티 노래자랑에선 다른 사…
[2018-02-01]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은 ‘다이아몬드 안보협력’을 맺었다. 다이아몬드처럼 강하고 아름다운 동맹이란 뜻이다. 종래의 ‘아시아 태평양협력’을 넘어서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를 …
[2018-01-27]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다. 장발장은 배가 너무 고파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하였…
[2018-01-26]새해 아침, 이어령 선생의 소원시가 유튜브로 들어왔다.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로 시작하는 기도문에 천인단애에 선 나라에 대한 절박감이 묻어…
[2018-01-25]한반도에 부는 바람이 겨울바람인가, 봄바람인가. 아님 여름바람일까, 가을바람일까. 바람이 불긴 부는데 하늘이 내는 바람인지, 사람이 만드는 바람인지 종잡기가 쉽지 않다. 얼마 전…
[2018-01-24]남선우 변호사이승만 대통령이 한강에서 낚시하다가 방귀를 뀌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동석했던 어떤 장관이 알랑방귀를 뀌었다는 가십뉴스가 동아일보에 실려 사람들 입에 오르내…
[2018-01-23]기원전 1세기경 로마제국의 속국이던 이집트에 한 왕의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늘 왕의 생각과 맞지 않아 자신이 왕권을 갖기를 소원했다. 그래서 이를 위해 로마제국의 황제 시저와의…
[2018-01-19]성경에 유대인 나오미와 두 모압 며느리 얘기(룻기)가 나온다. 모두 과부다. 생계가 막막해진 나오미가 가나안으로 역이민 간다. 며느리 중 룻(Ruth)은 시어머니를 따라 유다로 …
[2018-01-18]군에 있을 때다. 1970년 입대하여 1973년 제대했다. 만 34개월. 철책선이 가까운 전방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허리까지 차곤 했다. 상병이 되어 병장으…
[2018-01-13]나치 독일군에게 강제로 끌려온 재소자 400만명(유대인만 220만명)이 가스실과 화장터가 설치된 거대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참혹하게 죽어간 사건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끔찍한 만행…
[2018-01-12]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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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21대 한국 대통령 조기선거의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오는 24일(목)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북가주 한인단체들은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유해 한국봉환을 앞두고 지난 12일 맨티카에 있는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를 방문해 고인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