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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전망대

'장미대선' 어떤 꽃 피워낼까
4월을 유럽에서 보낸 나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 이후 첫 대통령을 뽑는 이번 대선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당선이 유력시 되던 후보자의 얼…
[2017-05-11]
대통령 선거 그 후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럴지. 그렇다면 민심이 천심이란 말과 일맥상통하는 바도 없지 않다. 대통령(大統領: President).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국…
[2017-05-09]
양극화 사회
우리의 조국 한국은 양극화 사회인 것 같다. 우선 이데올로기(사상) 면에서 남북한이 양극을 이루어 서로가 자기의 주의와 사상이 옳다고 팽팽히 맞서 70년을 대립관계로 지냈다. …
[2017-05-06]
무능한 한국외교
한 나라가 융성 발전하려면 지도자의 뛰어난 자질은 물론, 나라간 협상 외교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한국과 가까운 나라 중에 이를 잘 알고 있는 나라가 일본과 중국이 아닐까. …
[2017-05-05]
대통령 후보와 동성애 이슈
“그래서 동성애 반대합니까? 찬성합니까?” 한국의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자유 한국당 홍 아무개 후보가 상대당 후보에게 던진 질문이다. “동성애 반대합니다. 그러나 성소수자…
[2017-05-04]
우리 안의 가학성
동장군이 잡아맨 시카고의 봄도 이제 쇠사슬에서 풀려나 기지개를 편다. 동네 어귀에 목련, 진달래, 개나리, 배꽃들의 향기가 맑은 연못 위에 반사된 화사한 햇빛에 젖는다. 봄은 내…
[2017-05-03]
인터넷의 위험성
세상은 바야흐로 인터넷 세상이 되었다. 온라인 소셜네트웍이 일상용어가 되었고 2016년 말로 사용자수가 18억 6,000만이 넘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NS인 페이스북은 한…
[2017-05-02]
사마귀와 김정은
약 2,800년 전 중국 춘추전국 시대에 있었던 일화다. 당시 부국강병책으로 천하패권을 도모한 제나라 장공이 어느 날 수레를 타고 궁궐 밖 사냥터로 행차하자 백성들이 길가에 줄지…
[2017-05-01]
이제는 좀 현명해지자
북한 핵문제를 놓고 정작 한국은 존재하지 않은 듯이 주위 열강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로 쑥덕거리며 바다와 공중에서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이런 시점…
[2017-04-29]
행복을 꿈꾸는 나라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은 국민들의 97%가 행복하다고 말하는 나라이다. 국가의 정책이 물질적 성장보다 국민의 행복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속국 티베트는 전 국민…
[2017-04-28]
긴장 고조되는 한반도
최근 한반도 정세가 긴장된 양상이다. 미 원자력 잠수함 토마호크가 한반도를 향하여 이동 중이라고 한다. 잠수함의 이동은 알리지 않는 것이 상례인데 이번에는 노골적으로 세계에 공표…
[2017-04-25]
희망을 품는 나라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던가. 국가의 명운이 달려있는 역사적인 순간에는 항상 위대한 리더십을 발휘한 지도자가 있었다. 국가의 원수들만 보면 혁신적인 의사결정으로 쿠바 미사일 위기…
[2017-04-21]
모든 건 과정의 일부
죽음처럼 조용했던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겨우내 잠잠히 땅에 묻혀 긴긴 겨울잠을 잔 새싹들. 봄을 알리는 신호다. 지난 3월,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며 이젠 봄이 왔나보다 …
[2017-04-19]
세계 제 1차 대전과 미국
4월6일은 미국이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한 지 100년이 된 날이었다. 1914년에 발발된 그 전쟁에 미국은 몬로주의의 유산 아래서 공식적으로는 불개입을 선언한 중립국이었다. …
[2017-04-18]
언제쯤 우리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 9일 오버부킹(초과예약)으로 무작위 선발된 승객이 하차를 거부하자 공항 경찰을 동원, 강제퇴거 시키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며 충격과 함께 파문…
[2017-04-17]
진정한 강국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중국을 ‘잠자는 사자’로 비유하면서 중국을 가볍게 보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은 중국에서 지난 1978년 개혁개방 정책 실시 이후 전개되는 변화를 보면 …
[2017-04-14]
생활 주변의 뇌손상 위험
살다보면 엉뚱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며칠 전 삶은 계란 2개를 냉장고에서 꺼내니 조금 차가운 것 같아 마이크로 오븐에 넣고 1분을 클릭했다. 다 됐다는 신호가 울려 오븐에서 …
[2017-04-13]
한국의 대통령들의 불행
1,800평의 고대광실에서 경호실 직원까지 포함하면 1,000여명의 보좌진의 시중을 받던 60대 중반의 여인이 하루아침에 수인번호 503을 단 죄수복을 입고 3.2평짜리 감방으로…
[2017-04-11]
4월은 잔인한 달
세계 제1차 대전은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에다 수많은 사람들을 허탈감으로 몰아넣었다. 이 때의 상황을 미국계 영국 시인 T. S. 엘리엇은 자신의 장편 시…
[2017-04-07]
‘사이비 동포’ 만든 홍준표 악법
한국이 유례없는 대통령 조기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선거 때면 해외 동포도 귀한 한 표로 인해 한국 정치권의 관심을 받는다.국가의 지도자를 뽑을 때는 안보나 경제를 염두에 두고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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