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된 시절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표현이 섞인 칼럼을 썼다가 어떤 여성 독자의 준열한 꾸짖음을 편지로 받은 기억이 있다. 1992년 대선 때 빌 클린턴이 ‘…
[2015-05-14]성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능력으로 6일간 이루어진 천지창조는 최초로 빛과 어둠이 나누어지고 하늘과 땅이 갈라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간의 기원은 맨 마지막에 아담에 이어 그의 갈비…
[2015-05-12]4월 마지막 주말 ‘가미카제 폭포’ 산을 등반했다. 용암절벽을 타고 까마득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이었는데, 산 이름 탓인지 날씨가 종잡을 수 없었다. 가미카제는 일본어로 ‘신풍…
[2015-05-09]“자렛아, 경찰이 너를 불러 세우면 네 두 손이 어디 있는지를 그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무엇을 손에 잡으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제발 경찰에게 불손한 말대꾸를 하…
[2015-05-07]“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이하거나 또는 다른 때라도 인사성 있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인사말이다. 그냥 예사로 들어 넘길 수 있는 인사말이지만 옆의 사람을 보살피는 정다움을…
[2015-05-06]뉴욕에서 워싱턴 D.C. 가는 길에 볼티모어를 지나게 되는데 그곳에 다다르면 늘 생각나는 것이 스팀 크랩이다. 빨간 껍데기를 벗겨내면 뽀얀 게살이 쏘옥 나오며 달콤한 육즙에 두툼…
[2015-05-05]작년 미주리 주의 퍼거슨 시에서 일어났던 폭력시위와 비슷한 사건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서도 있어났다. 경찰의 체포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사망한 프레디 그레이라는 흑인 청년의 …
[2015-05-04]중국이 1978년 경제개혁을 단행한 후 연간 10%나 되는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세계적인 대경제국가로 등장 했다. 가난했던 중국이 2014년 국민총생산액 17.63조달러를 달성하며…
[2015-05-02]인류사회에서 무서운 자연재앙 하면 로마의 도시 헤르쿨라네움과 폼페이를 잿더미로 만든 휴화산 베수비오 산의 대폭발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몇 세기 동안 이곳에서 평화롭게 살던 사람…
[2015-05-01]오래전부터 한국일보에 대형 광고를 게재하는 미국 기업체들이 있다. 보잉도, 마이크로소프트도, 스타벅스도 아니다. 인디언 원주민부족의 카지노다. 신문사 편집국 창문을 통해 보이는 …
[2015-04-30]얼마 전 한국일보 미주판에서 읽은기사는 나에게 격세지감을 자아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학생들의 가정 연소득이 12만5,000달러 미만이면 1년4만5,000달러인 학비 전액을…
[2015-04-28]취업이민 문호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5년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의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일자가 2015년 1월1일이다. 즉…
[2015-04-27]봄은 꽃과 생명의 계절이다. 사월 중순부터 오월 초가 봄의 정점이다. 이 시기가 되면 대지의 온 만물들의 생명이 요동친다. 로마인은 새해를 여는 첫 달을 ‘April’로 정…
[2015-04-23]어떤 신문에 실린 중견 언론인의 칼럼이 이렇게 끝을 맺는다. “이런 만화를 봤다. 남녀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정치인이야. 난 정직해.’ ‘저는 몸을 팔아요. 그런데 …
[2015-04-21]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연방의회 상·하원에서 합동연설을 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연방의회가 공식 초청한 아베의 미국 방문은 한인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그동안 역사왜곡과 …
[2015-04-20]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시간의 흐름은 관측자들의 상대적인 속도에 따라서 변화 한다고 한다. 즉 시간의 흐름은 절대적이지 않고 관측자들의 속도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다르게…
[2015-04-16]내가 1970년대 중반 버지니아 주의 노폭 주립대학에서 신문학 선생을 하던 시절 버지니안 파일롯이라는 신문의 편집인을 초청해서 특강을 부탁한 적이 있었다. 내용은 다 잊어버렸지만…
[2015-04-14]17세기 초 중국은 명과 청의 패권 싸움으로 격랑에 휩쓸렸다. 두 강대국 사이에서 조선은 ‘명과 청’ 두 나라 중 한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이었다. 이때 조선은 쇠퇴의 길을 …
[2015-04-13]몇 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암담해 보였다. 재정과 무역적자가 산더미 같이 쌓이고, 이에 따른 공적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01년 9월11일 테러사건 이후…
[2015-04-09]벌써 몇 십 년 전 이야기지만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모교에서 교편을 잡을 정도로 실력 있는 사람이 미국에 와서 아마도 열 번쯤인가 그의 전문 분야 자격시험에 실패를 연거푸 맛본…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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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