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35분 정도 걸어가면 파도가 출렁이는 푸른 바다가 보인다. 경찰, 흑인, 백인,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도 지나간다. 비치 화장실 앞에는 …
[2020-09-09]영국 해군에 ‘3분간 전원 동작중지(3 Minutes All Still)’라는 규정이 있다. 작전 중인 군함이나 잠수함 내부에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함장은 …
[2020-09-08]지금 한반도를 위요한 국제정세는 롤러코스터와 같이 급하게 변화 하고 있다. 특히 위험한 미중의 ‘신냉전’과 예측하기 어려운 미국대선은 한반도의 장래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2020-08-28]지워 없애기로 작정했다. 연마기를 가지고 사과껍질 벗기듯이 조심스럽게 한 껍질 살짝 벗겨내었다. 하지만 흠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완벽한 진주를 꿈꾸는 청년의 야망은 사라…
[2020-08-17]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변했다.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 방역에서 초기 실책으로 인명손실 세계 1위가 됐고, 노 마스크로 일관하던 트럼프 대통령도 마스크 착용이 애…
[2020-08-10]얼마 안 남은 인생을 멋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그런데 멋이 무엇인가 정의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모자를 똑바로 쓸 것을 약간 삐뚤게 쓰면 멋이 있다고 느껴진다. 미녀가 …
[2020-08-05]“세일즈맨이었던 윌리가 이중인격을 소유하게 된 것은 남보다 먼저 돈을 벌고 남보다 먼저 출세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런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다. 반드시…
[2020-08-03]한 사람이 80년 정도 삶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만나는 사람의 수는 8만명 정도라고 한다. 이들은 가족일 수도 있고 직장동료, 친구, 또는 마트에서 잠시 만나 인사한 계산원일 수…
[2020-07-29]“수술을 마친 담당 의사가 재차 간호사에게 말했다. “내가 분명히 다 꺼냈는데 무슨 말을 하는 거요? 어서 봉합하시오.” 간호사가 얼굴을 치켜들며 말했다. “선생님, 절대로 안 …
[2020-07-20]지난 며칠간은 나에겐 정말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 이미 시작한 계약 때문에 빈 집에 계속 월세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휴학을 고려하는 것과 내 계약을 넘겨받을 사람을 구하는…
[2020-07-15]팬데믹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먼저 당면한 현실을 냉정히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신과 가족, 소중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0-07-13]식료품을 사려고 퀸즈의 한인 마켓에 갔다. 야채부에 들러 사과를 사려는 데, 앞에서 한 오십쯤 되어 보이는 남자분이 사과를 열심히 고르고 있었다. 한 발짝 떨어져서 그 분이 고르…
[2020-07-08]“하버드 대학 총장 에드워드 에버렛은 두 시간동안 사자후를 토하고 하단했다. 링컨이 강단에 올랐다. 청중을 응시하면서 링컨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 “80 하고도 7년 전에 우리 …
[2020-06-22]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밖으로 나오기가 주저된다. 근육이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다. 길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을 보면 멀리서도 반사적으로 거리 유지를 위한 행동을 취한다…
[2020-06-17]코로나바이러스로 비즈니스 봉쇄령이 내려진 지 벌써 석달이다. 세탁업은 필수업종에 속해 문은 열어놓고 있으나 손님 얼굴은 하루 두세명 보기도 힘들다. 무료함을 달래려 우연히 넷플릭…
[2020-06-15]“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노래를 알게 된 건 한국에서 막내아들이 초등학교를 다…
[2020-06-08]“험상궂은 강도가 잠자던 부부에게 시퍼런 칼을 들이대며 말했다. ‘두 손 바짝 들어. 엉뚱한 짓하면 죽는다.’ 겁에 질린 부부가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자세히 보니 남편은 한 손…
[2020-06-01]코로나 사태로 ‘집콕’ 신세가 된 지 벌써 두달이 넘었다. 두려움과 답답함이 뒤엉켜 갇혀 지내다보니 확진자는 아니라도 ‘확찐자’가 돼서 몸무게가 몇 파운드 늘었다. 얼마 전부터 …
[2020-05-26]“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웜우드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네가 돌보는 환자가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불쾌했다. 하지만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다. 네가 할 일은 단…
[2020-05-18]8년 전 건강이 아주 나빠졌을 때 자주 감기에 걸렸고, 코가 심하게 막히고 결국은 염증이 생겨서 항생제까지 먹게 되었다. 항생제는 우리를 보호하는 좋은 균들도 공격하기 때문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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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외국인학생 차단은 불법”⋯갈등 격화 조짐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2일 반유대주의 근절 수용 등 교육정책 변경 요구를 거부한 하…
지난 20일부터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대해 외국인 학생 등록을 차단한 조치가 법원의 결정으로 하루 만에 효력이 일단 중단됐다.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