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한국 총선을 보면서 반전 드라마의 쾌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가뜩이나 청년 일자리 문제와 경제상황이 극도로 나빠지는 와중에 벌어진 새누리당의 공천 행태에 국민들은 기가 …
[2016-04-19]상식을 벗어나는 잘못을 하는 사람에게 ‘양심이 있느냐?’고 묻는 걸 보면, 사람은 누구나 양심을 가졌나 보다. 신이 자유의지를 조절하는 수단으로 도덕의 센서 장치를 마음에 넣어 …
[2016-04-18]나는 뜬 눈으로 새운 지난 13일 아침, 시시각각 전해지는 총선결과를 지켜보며 “아! 마침내 해 냈구나”라는 감회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새누리당의 승리를 외치…
[2016-04-18]이민자 가족갈등 중의 하나는 세대차이다. 두 남매(10살, 7살)를 키우며 남편과 비즈니스를 경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친정부모와 한 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세대차로 인한 갈등을 겪고…
[2016-04-15]법원권근(法遠拳近)이란 말이 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란 말로 논리와 사회적 규범 대신 우선 난동을 부리고 주먹부터 쓴다는 말이다. 참을성도 없고 무조건 자기의 주장대로…
[2016-04-15]미국의 심리학자이며 교육자인 매슬로우(Abraham H. Maslow)는 인간의 욕구를 다섯 단계로 나누었다. 이 욕구는 피라밋 모양으로, 맨 아랫부분인 1단계는 갈증과 기아를 …
[2016-04-1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런저런 이유로 그 사람들과 이별을 맞이한다. 어렸을 적에는 매년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반이 바뀌면서 친구들이 바뀌었다. 이제 사회…
[2016-04-13]나도 어느덧 은퇴할 나이가 되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이미 은퇴한 내 친구들은 은퇴하니까 너무 좋다고 …
[2016-04-12]지난 달 벌어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은 세계인들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결과는 인공지능의 4대1 승리였다.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까지 중…
[2016-04-11]크게 장사를 하는 상인이 여러 대의 마차에 물건을 가득 싣고 길을 떠났다. 도중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광야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눈으로 쌓였기에 상인의 마차 행렬은 길을 잃…
[2016-04-11]어떤 사람을 진실한 친구라고 해야 하나? 서로 도울 줄 아는 사려 깊은 사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어려울때 서슴없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아플때 기대고 위로받을…
[2016-04-08]쿠바와 미국 사이에 국교가 단절되었다가 54년 만에 드디어 화해했다. 한국도 국토분단 71년째가 되는데 요즘 핵문제로 관계가 더 악화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내가 만약 북한 김정…
[2016-04-08]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의 공항에 내리는 모습을 보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를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 후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어머니가 함께 백악…
[2016-04-07]뉴욕에서 낭만파클럽이 창립된 지 벌써 14년이 흘렀다. 낭만파 클럽은 메마른 사회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회원들은 착한 심성을 바탕…
[2016-04-06]올해는 선거 열풍으로 한국과 미국이 뜨겁다. 오는 13일은 제20대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일이고 11월8일은 제58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일이다. 이제 우리는 100년이 넘…
[2016-04-05]누군가 길을 물으면 친절하게 안내하던 시절이 그립다. 이제는 눈을 마주칠 수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알리기도 어렵다. 귀에는 이어폰이 끼워 있거나 쉴 새 없이 텍스트로 누구…
[2016-04-04]8학년인 딸은 한류 매니아이다. 한국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나를 졸라 영화관에 가곤했는데, 지난번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신 이용수 할머니를 성당에서 만나 뵙고는 ‘귀향’을 꼭 봐야겠…
[2016-04-04]오늘 내가 사는 뉴저지에서 기막힌 꼴을 목격하게 되었다. 발레 파킹을 하는 고급 식당으로 한식이 겸해 나오는 식당에 갔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서 점잖게 차려입은 50대 중반의 멀…
[2016-04-01]새벽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또렷한 아버지의 목소리로 “막내야 나다” 그리곤 끊겼다.아버지, 아버지를 외쳤지만 이미 끊어진 수화기 속에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울음이 가…
[2016-04-01]많은 부모들이 명문대에 자녀를 보내겠다는 일념으로 엄청난 시간과 돈, 에너지와 희생을 감수한다. 자녀에게 좋은 교육기회를 주고 싶어하는 마음에 잘못된 것은 없다. 하지만 문제는 …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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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허혜정 원장)이 2025년 가을 학기에 처음 개설한 오프라인 한국어 과정 ‘한국어 1’이 오는 22일 성공적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