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미쳤다는 걸 알기 전에 이 차를 샀습니다’라는 스티커를 범퍼에 붙이고 다니는 차가 있다. 다르게 말하면 ‘이 차에는 불을 지르지 마세요’라는 말이다. 테슬라 연쇄…
[2025-04-10]찬송가 ‘선한 능력으로’는 나치에 항거하다 처형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기도문 같은 글에 곡을 부친 것이다. 이 시는 고난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가 놓지 않았던 고요한 평강, 절…
[2025-03-13]밖에서 살면 한국인의 특성을 도드라지게 느낄 수 있다. 비교와 객관화가 더 쉽기 때문이다.한국인의 특성 중 하나는 노래 잘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노래방 출입을 할 즈음에는 대…
[2025-02-11]“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히틀러가 물었다. 2차 대전 말 파리에서 퇴각하기 직전, 그는 파리 폭파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파리는 불타지 않았다. 당시 파리 주둔 독일군 사령관이…
[2025-01-14]결국 대통령 탄핵이 이뤄졌다. 방아쇠를 당긴 것은 실패한 친위 쿠데타, 계엄이었다. 탄핵은 정점으로 치닫던 한국사회의 양극화 갈등 때문에 언젠가는 우려되던 일이기도 했다. ‘패악…
[2024-12-17]첫날은 허탕을 쳤다. 미리 주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은 둘인데 주문 26건이 밀려 있었다. 지금 주문하면 한 시간 반쯤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25센트 동전 하나…
[2024-11-19]알렉산더 대왕이 인도 정벌에 나섰을 때 인더스 강 지류에서 그를 맞은 건 인도군의 ‘신 병기’였다. 코끼리 200마리, 전차 부대인 셈이다. 유럽 군대의 인도 원정은 그 때가 처…
[2024-10-15]미국의 국부 조지 워싱턴은 가장 짧은 취임사를 남긴 대통령으로도 기록돼 있다. 그의 2대 대통령 취임 연설은 135자, 2분 분량이었다. 취임사가 이처럼 짧았던 것은 치통 때문이…
[2024-09-17]중국에는 탁구 선수가 3,0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국제 탁구대회의 국가 대항전이 실제로는 ‘중국 대 중국’ 대결로 벌어지는 예가 적지 않다. 파리 올림픽에 중국계 선수가 대표…
[2024-08-20]바이든 대통령은 걷는 모습부터 불안불안 해 보인다는 사람들이 있다. 후보 사퇴 압박이 사방에서 쏟아지고 있으니 거취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재출마는 노욕이라는 의견이 …
[2024-07-16]신문 교육면을 볼 필요가 없게 되면 홀가분하다는 부모가 많다. 자녀의 대학 문제가 끝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학은 축하해도 졸업은 묻지 않는 게 예의다. 대학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2024-06-18]한국서 온 신혼 부부를 만났다. 34살 동갑인 장순철, 김은경씨. 이들은 4,300킬로미터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걸으며 지금 두 달째 신혼여행 중이다. 지난달 멕시코…
[2024-05-21]잔치는 끝났다. 엎치락뒤치락 ‘손흥민 축구’ 다음으로 재미있었다는 사람도 있다. 해프닝이 이어졌다. ‘대파 일생’에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유세 현장 곳곳에 대파가 등장했다. 지…
[2024-04-16]알파벳 ‘X’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집착은 유별나다. 그가 창업한 첫 벤처기업은 집투(Zip2)였다. 5,000달러가 전부였던 그의 은행 잔고를 단숨에 2,200만달러로 불려 준…
[2024-03-19]‘새만금…’이라니 뜬금없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이야기인데 해 넘긴 지난 일을 새삼-. 계기는 우연히 TV 한국뉴스에서 본 국무회의 장면이었다. 언뜻 한 장관의 모습이 비쳤다.…
[2024-02-20]홀드먼은 캐나다의 농장지대를 지나다가 경비행기를 판다는 팻말을 보았다. 수중에 그런 돈이 없었다. 농장주를 만나 협상했다. 타고 가던 차를 내주는 대신, 경비행기를 넘겨 받는 데…
[2024-01-16]얼마 전까지 타운에서 작은 스시 집을 하던 허정호(66) 씨는 이번 연말로 미국 생활을 접었다. 업소를 넘긴 그는 지난 주 한국 행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생활 23년을 끝내고 역…
[2023-12-19]필랜(Phelan)에는 지난 겨울에 눈이 6번 왔다고 한다. LA 코리아타운에서 동북쪽으로 100마일 정도 떨어진 여기는 과자 봉지가 부풀어 오를 정도로 지대가 높다. 가끔 눈 …
[2023-11-21]캐나다 국경과 닿아 있는 미드 웨스트의 미네소타 주는 많은 미주 한인들에게는 변경 같은 곳이다. 혼혈을 제외한 한인 인구는 1만5,000명 남짓(2020년 센서스). 풀러튼 시 …
[2023-10-17]사할린은 겨울이 길고 날씨가 매섭다. 5월인데 한창 겨울이었다. 오리털 파카를 챙겨 오지 않은 것이 후회됐다. 한 겨울에는 영하 40 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장터에 좌판을 벌여…
[2023-09-19]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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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자에 대해 강경한 추방 정책을 시행해온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대통령이 자진해서 출국하는 “선한” 불법 이민자에 대해서는 합법적…
최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 대학의 유학생 비자가 대거 취소된 것이 확인되면서 유학생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
북가주 한인단체들은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유해 한국봉환을 앞두고 지난 12일 맨티카에 있는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를 방문해 고인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