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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플랜 B와 C를 준비하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이 7일 이뤄졌다. 이는 북미가 최근까지 정전선언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선 청와대에 축하를 보낸다. …
[2018-10-10]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조공’은 전 근대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 속에서 중국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정기적으로 중국에 사절을 파견하여 예물을 바치던 행위 또는 그 예물을 의미하는 말이다. 중국은 주변 국…
[2018-10-10]
헤일리의 깜짝 사임
“헤일리 대사가 잠시 쉬고 싶다는데…”폼페오 볼턴 사임외교정책
[2018-10-10]
경제 발전 꿈꾸는 북한
김정은은 조부인 김일성과 친부 김정일의 뒤를 이어 그들이 추구하던 염원을 받들어 북한을 무기강국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런데 이제 김정은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주고받기(…
[2018-10-10]
격렬했던 캐버노 대법관 인준 싸움
10월6일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가 상원의 인준투표를 거쳐 114번째 연방대법관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7월 말 퇴직한 앤서니 케네디(Anthony Ken…
[2018-10-10]
사법부 장악하기
미국 공화당은 노예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당이다. 1860년 링컨이 초대 공화당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남북전쟁에서 북군이 이기면서 남부 노예주들의 지지를 받던 민주당은 …
[2018-10-10]
오피오이드 남용의 위기
소위 문명국들 중 유일하게 민간인의 총과 탄약 소유가 헌법상의 권리로 되어있는 미국이 대량살인의 위기를 안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인과다. 미국에는 심각한 문제들이 산적해있지만 오 …
[2018-10-09]
가을 연서
두둥실 떠다니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솜털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동물의 형상 같다고 말한다. 무심하게 흩어질 구름에도 불리는 이름이 있듯이 사람이나 사물에는 이름이 붙게…
[2018-10-09]
말투에서 인성이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지만 가끔 밖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는 분도 있다.엊그제는 비슷한 연배의 분과 오랜 시간 함께 하였는데 그분으로 인하여 나의 말투를 돌아보게 …
[2018-10-09]
기업 해외탈출 러시
‘당신의 자녀들은 부모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 것으로 보는가’-.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가 펼쳐지면 ‘그렇다’는 답이 한동안은 항상 다수였다. ‘경제란 성장하는…
[2018-10-09]
꼬리잡힌 러시아 해커들
[2018-10-09]
달나라 여행의 시대
1473년에 폴란드에서 태어난 코페루니쿠스. 세상에 둘도 없는 진리처럼 믿어졌던 천동설을 부인하고 지동설을 주장한 인물이다. 지구가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를 따라 도는 천동설. 그…
[2018-10-09]
한글 이야기
옛날 지중해에는 뮤렉스라는 바다 달팽이가 살았다. 이 달팽이를 잡아다 끓이면 자줏빛 염료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른 물감이 햇볕을 쪼이고 시간이 지나면 빛이 바래는 것과 대조적으…
[2018-10-09]
보무도 당당하게
연방대법원브렛 캐버노 판사
[2018-10-08]
제대로 돌 던지기
예수님은 죄 없는 자만 돌을 던지라고 했지만 돌 던지지 않고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 아무리 선한 마음으로 좋은 게 좋은 거라 생각하고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며 자신을 타이…
[2018-10-08]
‘인권카드’ 를 꺼내든 것인가
‘당의 종교가 믿음의 종교보다 더 중요하다.’ - 전체주의 디스토피아(distopia- 이상향의 정반대)를 파헤친 조지 오웰의 ‘1984년‘에 나오는 이야기 같이 들린다. 그게 …
[2018-10-08]
삶이냐 돈이냐
어디선가 읽은 생명의 가치를 반추하게 하는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험준한 산을 넘어오는 남자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거래를 성공시키고 큰돈을 벌어서 돌아오…
[2018-10-08]
여전히 당신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야속한 병을 꼽으라 하면 그것은 치매라 하겠다. 아직 많고 많은 짓궂은 병에 시달려보지 않아서 하는 말일 수도 있다. 나의 조부모님은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2018-10-08]
캐버노 소동의 진정한 피해자
최근 연방대법관 인준 공방의 가장 큰 피해자는 크리스틴 블라지 포드도 브렛 캐버노도 아니다. 이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대법원과 미국의 민주주의였다. 사법부는 정파를 초월한 워싱턴…
[2018-10-08]
도덕은 어디에
미국 도덕 나침반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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