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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세상을 해치는 증오의 언어와 행동
세상이 점점 거칠어지고 험악해져 감을 느낀다. 얼마 전 한국 제1야당의 당대표가 흉기 피습으로 생명을 잃을 뻔한 사건이 일어났다. 정치적 증오에서 나온 테러로 추정된다. 결코 있…
[2024-02-01]
‘바비 레인의 저주’
스포츠 세계에는 무수한 ‘저주’들이 떠돈다. 어떤 구단이나 팀이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거나 성적이 형편없으면 그 이유를 팀에 불만이나 원한을 가진 누군가의 저주에서 비롯된 것…
[2024-02-01]
이름이 문제다
내 이름은 두 번 바뀌었다. 교수가 한글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니셜 K가 그냥 미국이름 케이가 되었다. 또 한 번은 결혼과 더불어 성이 달라졌다. 이름이 바뀌니 …
[2024-02-01]
오리발
보세요! 미군에 대한 공격에 개입한 손이 없어요!이란 하메네이
[2024-02-01]
[김광덕 칼럼] ‘윤심’ ‘찐명’ 공천의 역습
“권력을 잃으면 배우자와 자식 빼고 다 떠나간다.”권세가 있을 때는 빌붙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을 뜻하는 ‘염량세태’를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부나…
[2024-02-01]
왜 90%가 10%를 못 이기나?
‘총기사고 규제시급’이라는 기사는 총기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나오는 절규다. 법을 다루는 상하원과 법을 집행하는 법조계 특히 대법원에서 시원하게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여론조사 결…
[2024-01-31]
2024 대선, 2012 대선과 ‘닮은 꼴’
갈라진 구름의 틈새로 따듯한 햇살이 미국인 소비자들의 머리 위로 쏟아진다. 덕분에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도 덩달아 밝아졌다.지난 한 해 동안, 경제 지표와 체감 경제 사이에…
[2024-01-31]
코리아타운과 K-푸드
최근에 한국문화(K-Culture)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중의 하나로 K-Food, 즉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실제로 한국 식당을 찾는 것은 이…
[2024-01-31]
“그때 나는 책을 집어 들었다”
“손정의에게는 그 위기가 만성 간염이었다. 젊은 나이에 큰돈을 벌며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였지만 건강을 잃으면서 힘들게 얻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그…
[2024-01-31]
MAGA의 고민
누가 지기를 바래야 할지 모르겠네… 테일러 스위프트의 칩스냐 아니면 낸시 펠로시의 샌프란시스코냐!마가
[2024-01-31]
싱글 맘 돕는 여성들
“아이들 문제와 먹고살 문제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B자매는 아들의 자폐검사 결과가 곧 나온다고 합니다. 아들 때문에 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설사가 계속되고 체중도 많이 빠졌…
[2024-01-31]
‘사과꽃이 온다’
어느 산골 마을 농부는 사과꽃이 핀다고 말하지 않고 사과꽃이 온다고 말한다 사람이 오는 것처럼 저만치 사과꽃이 온다고 말한다 복을 빌어 줄 때도 너에게 사과꽃이 온다고 말한다 하…
[2024-01-30]
듣기, 그 원초적 유혹
청각은 인간의 여러 감각 가운데 가장 먼저 깨어나고 가장 마지막으로 닫히는 감각이라고 한다.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알아본다기보다는 사실 목소리에 제일 처음 반응하는 것이다. 그래…
[2024-01-30]
“한국 위해 기도합니다”
“한 나라를 보네-둘로 나누어진/ 이 나라가 치유되어야할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네/ 나는 영으로 느끼네/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오 한국이여 하나님이 길을 보이시리/ 나는 용서…
[2024-01-30]
한인 정치력 신장 3.0 시대를 열자
얼마 전 미국 연방 의회에서 열린 ‘한인 이민 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매년 1월13일은 ‘Korean American Day’이다. 미국 연방의회가 법으…
[2024-01-30]
분열된 나라
싱클툿 선생님, (이 나누기 문제에 대한) 답을 거부하겠습니다!지금 우리나라가 이미 너무 분열돼 있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2024-01-30]
루저 도널드의 아킬레스 건
루저 도널드가 또 졌다. 지난 주 뉴욕 법원은 루저 도널드가 1996년 E. 진 캐럴을 성추행한 후 그녀의 명예를 훼손한 잘못을 인정해 8,33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
[2024-01-30]
[특별 칼럼] 도널드 트럼프의 중용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후보직 사퇴 결정을 내리기 며칠 전, US. 버진 아일랜드에 배정된 네 명의 대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단 한명…
[2024-01-29]
리턴 매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리턴 매치(return match·재대결)가 벌어진 것은 1956년 선거가 유일하다. 당시 공화당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었고 민주…
[2024-01-29]
‘개 신발과 노숙자’
출근길 맨해튼의 추위는 매섭다. 바둑판처럼 가로세로 곧게 난 길을 따라 빼곡히 늘어서있는 마천루들이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도시의 겨울은 덜 추울 것 같지만 오히려 빌딩 숲이 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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