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하/ 라구나우즈 한국일보 11월20일자 오피니언‘논단’에 실린 민경훈 위원의 ‘김경준과 언론’을 읽으면서 한 언론인이 보여주는 지성과 상쾌한 논조에 마음이 개운해졌…
[2007-11-23]이영묵 전미주 서울대 총동창회장 나는 영화 전문기자인 한국일보 박흥진 위원의 팬이다. 내 망각의 세계로 가버린 수십년 전 보았던 영화들을 박흥진 위원이 다시 찾아주어…
[2007-11-23]백순 연방 노동부 선임경제학자 한국 대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한국으로부터 들려오는 대선 소식은 너무나 복잡하고 요란스러워 방향이 잡히지 않는다. 보수…
[2007-11-23]김연철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교수 지난주 열린 1차 남북 총리회담으로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많은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지난 10월4일 정상회담은…
[2007-11-23]“보그나인씨,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나는 얼마 전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 회원들과의 인터뷰를 위해 우리를 기다리던 어네스트 보그나인에게 다가가 악수를…
[2007-11-23]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뭘까. 기독교에서는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고 동물에게는 없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를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유전학적으로 보면 인간과 …
[2007-11-22]요즘 미주 한인 미디어들은 온통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뉴스로 가득 차 있다. 이 며칠은 얼마 전 한국으로 송환되어 대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칼자루를 쥐고 있다는 한 1.5세 …
[2007-11-22]오늘은 추수감사절이다. 22일이다. 사람 중에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있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이런 말을 흔히 듣는다. 사람이 원수는 잊지 않고 갚으려고 하면서 은…
[2007-11-22]한 노파가 종이박스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고 비탈을 오른다 머리에 명주실을 흠뻑 뒤집어 쓴 노파의 늘그막은 지금 한참 오르막이다 자꾸만 밑으로 몸을 떠미는 비탈을…
[2007-11-22]부시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스피치를 한 것은 재임 7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매년 로즈가든에서 잘생긴 터키 한두마리를 ‘사면’하는 것으로 땡스기빙 공식행사를 치러온 부시가 금년엔 감…
[2007-11-22]20일 정오를 전후로 한 몇 시간,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의 눈길은 온통 LA로 쏠렸다. BBK 주가 조작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씨가 며칠 전 한국으로 압송되고, 며칠 후면 한국 대…
[2007-11-21]아침에 출근해 보니 감사의 계절을 맞아 한번쯤 되새겨 보자며 지인이 이메일로 보내 준 글이 도착해 있었다. “매일 아침 만원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
[2007-11-21]얼마 전에 연로하신 친지분의 생신파티에 초대받아 갔다가 만난 한인 노인분들의 말씀이 너무 진지하고 적극적이어서 큰 감명을 받았다. 몇 년 전부터 이곳 하와이에 열성적인 한국 드…
[2007-11-21]며칠전 아내와 함께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설렁탕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40대 초반의 여인이 일곱 살쯤 된 아이를 데리고 들어오더니 카운터로 가는 것이었다. 카운터에 …
[2007-11-21]한국과 미국의 언론은 미국과 북한의 수교가 금년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매우 낙관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과연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것인가 한 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부시행…
[2007-11-21]도산 안창호 선생(1878~1938)은 민족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선각자다. 1902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온 도산 선생은 미주에서 한국의 독립운동을 이끌다 1932년…
[2007-11-21]예고편은 그럴 듯 했는데 본편 상영이 실망을 준 케이스가 김경준씨 가족들의 기자회견이다. 어제부터 서울의 TV 톱뉴스는 온통 에리카 김의 폭탄선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는데 에리…
[2007-11-21]당신은 혹시 아끼던 물건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경험이 있는가. 많은 사람의 답은 ‘예스’다. 지갑이라든지, 우산을 두고 내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까. 영국 런던에…
[2007-11-20]저녁 9시. 힘들게 개인과외 일을 끝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 데이빗의 전화가 걸려 왔다. “놀자고 할께 뻔한데 힘들어서 집에서 쉰다고 해야지” 하며 셀폰을 집어 들었다. “…
[2007-11-20]일본이 미국의 군함외교의 위협에 못 이겨 개항을 한 때는 1854년이다. 페리 제독이 7척의 함선을 이끌고 에도만(지금의 도쿄만)에 들어와 개항을 요구했을 때 당시 집권세력인 에…
[2007-11-20]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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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서울 압구정에…
뉴욕한국문화센터(KCC)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모금했던 건립 기금 5만달러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 기부했다.KCC의 김정희 회장과…
메릴랜드가 민주당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웨스 모어 주지사(사진)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정치전략기업인 블렌디드 퍼블릭 어페어스…
충남 태안 출신 미주 항일운동가 우운 문양목(1894~1940) 지사와 부인 문찬성(1896~1976) 여사의 유해 인도식과 봉환식이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