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답게 말을 많이 한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래도 노 대통령은 할 말은 해야겠다고 스스로 오기 어린 다짐을 …
[2007-01-17]며칠 전 오피니언 란에 실린 ‘새해의 기도’라는 글은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조언들이다. 세상 것에 너무 애착을 갖지 말라, 더 가졌다고 오만하지 말라, 포기 낙심 말고 기도하며…
[2007-01-17]최근 온가족이 함께 ‘행복의 추구(The Pursuit of Happiness)’란 영화를 보러 갔다. 돈 못 버는 남편을 아내가 버리고 떠나간 후 주인공은 다섯 살짜리 아들을 …
[2007-01-17]실내 분위기, 주방장의 손맛, 주인아주머니의 푸짐한 인심 등 평소 식당 선택에 깐깐함을 보이는 기자도 프리스쿨 다니는 아들 녀석을 동반한 가족 외식을 할 때만큼은 선택 기준이 조…
[2007-01-17]베를린 필하모니의 초대 지휘자이며 교향악단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한스 폰 뷜로는 “나쁜 오케스트라는 없다. 나쁜 지휘자가 있을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지휘자는 아무나…
[2007-01-17]비단 새해라서가 아니다. 21세기 문턱에서부터 세상은 ‘여성성’이 다음 세기의 키워드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새로운 세기엔 여성들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심지…
[2007-01-16]미주한인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새해 벽두부터 현대자동차의 노조가 난리를 치고 있다. 여기에서 필자가 ‘난리’라고 하는 것은 현대차 노조의 행태가 사리분별이 없어지고 정말 ‘…
[2007-01-16]미국 이민생활을 한지 8년째 접어들고 있는 60대 초반의 가장으로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적는다. 한국에서 정신노동을 하다가 이곳에 와서 육체노동에 적응하기가 …
[2007-01-16]둥그런 얼굴의 달마가 빙그레 웃습니다 허허. 오늘은 캄캄한 밤에 이렇게 놀러 오시다니요 그가 내린 웃음이, 길가 삼나무 가지에 걸려 펄럭펄럭 가오리연처럼 웃습니다 …
[2007-01-16]거의 모든 광고에 미인이 나온다. 화장품 광고에서 예쁜 여자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를테면 자동차 타이어 선전에까지 미인이 나오는 것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광고가 소…
[2007-01-16]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된 TV 사극에 ‘로마’(Rome)라는 것이 있다. HBO와 BBC가 공동 제작한 이 드라마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중 가장 잘 만든 영화의 하나…
[2007-01-16]은퇴 후 전화 통역관으로 봉사하고 있다. 요새는 여러 단체들이 무료 전화통역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한인들 특히 노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부작용도…
[2007-01-16]심리전에 ‘적은 상처는 보다 큰 자극에 마비 혹은 소멸된다’는 원리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의 실패에 이 원리를 적용해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한 것이 아닌지 의…
[2007-01-15]항상 머리로만 계획을 세우고 작심삼일로 흘려버린 경험들이 있다. 금년에는 우선 단순한 일상생활 습관부터 바꿔보려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한번 웃어보자. 그러면…
[2007-01-15]처음 그 친구와 인사를 나누었을 때 대뜸 나에게 술을 먹을 줄 아느냐고 물어서 나를 무척 당황스럽게 했다. 그 후 우리는 시간만 있으면 같이 어울렸다. 그때 나는 혼자 와서 …
[2007-01-15]유난히 고국의 땅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나를 길러준 햇살과 바람, 그리고 친구에게서 배운 웃음. 로스엔젤레스 ‘천사의 땅’에는 모진 겨울은 없지만, 어둠 깃든 뜨락에 찬 기운 내…
[2007-01-15]개구즉착(開口卽錯). 입만 열면 헛소리라는 뜻이다. 불문(佛門)의 옛 선사가 남겼다는 이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그리고 야유를 날린다. “군주의 생각이 천박하여 밖에서 쉽게 볼…
[2007-01-15]어느 행사에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아들인 현 대통령이 함께 참석했다고 하자. 두 대통령을 지칭할 때 ‘President Bushes’라고 해야 할까,‘Presidents Bu…
[2007-01-13]요즘은 남가주의 겨울 날씨 치고는 제법 쌀쌀한 공기와 바람이 불어, 다른 대륙에서 살던 사람들에게는 그곳의 본격적인 겨울을 생각나게 한다. 영하의 매서운 온도와 눈발까지 날리는 …
[2007-01-13]‘빛 좋은 개살구!’ 지난 2006년 뉴욕주 의원들이 지역구 내 비영리 단체에 지원한 정부 보조금이 8,500만달러에 달한다는 본보의 보도가 나간 후 전화를 걸어온 독자들의 일…
[2007-01-13]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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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