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일반
본보 상파울루 지사 홍성천 지사장 별세
한국일보 브라질 상파울루 지사 홍성천 지사장이 31일 새벽 3시30분 영면했다. 향년 57세. 고 홍성천 지사장은 29일 낮 뇌출혈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소생하…
[2001-11-02]미대학 조기 입학원서 마감일 연장
대학들이 9.11 테러 및 탄저균 테러 여파로 조기 입학 원서 마감을 늦추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버지니아 대학은 9월11일 테러 참사 이후 조기 입학원서 …
[2001-11-02]수감 외국인 감시 강화
미 연방법무부는 이민국(INS)과 교도국(BOP)이 추방 대상인 외국인들을 수감한 상태에서 심의토록 하는 권한과 수감중인 외국인에 대한 감시 및 특별관리하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2001-11-02]God Bless America
테러… 정말 무서운 단어이고 실제로 테러를 당한다면… 요즘같은 좋은 날씨에 왜? 이런 생각을 하며 살게 되었는지, 미국에 사는 모든 시민들 특별히 뉴욕, 뉴저지, 워싱턴DC,…
[2001-11-02]누가 이겨도 좋은 게임
“도대체 어느 팀을 응원해야 할지 종잡을 수가 없네요”, “양키스가 이겨서 좋기는 하지만 김병현이 두들겨 맞는 것을 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양키스 팬이라고 하지만 그…
[2001-11-02]선거에 적극 참여하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옛날이건 지금이건 시국이 어수선하거나 난리 중에는 가장 고통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힘 없고 돈 없는 백성들이었다. 지금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모든 것…
[2001-11-02]동포들끼리의 폭행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사건으로 뒤숭숭한 이 때, 며칠 전 힘이 센 동포 할머니가 자기보다 힘이 약하고 나이도 많은 같은 동포 할머니를 두들겨 팬, 웃지 못할 폭력사태가 한인사…
[2001-11-02]엄마의 편지
“너희가 이 세상에서 엄마와 함께 있었다면 우주는 대학교 2학년, 우미는 4학년 졸업반이겠고 얼마 있으면 시집 간다고 할텐테... 너희의 숙녀가 된 모습을 아무리 상상해 보려고 …
[2001-11-02]결혼하지 않은 증명
장모님이 이십여년을 이곳에 사시다가 연세가 높아 조국땅에 묻히신다며 영주 귀국하셨다. 한국에 가서 한국국적을 회복하는 절차는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고 들었으므로 일단 미국여권을 …
[2001-11-02]유학생 비자발급 중단 연방의회에 법안 상정
외국 유학생들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을 중단토록 하는 법안(H.R.3181)이 30일 미 연방의회에 상정됐다. 플로리다주 공화당 출신 마이클 빌리라키스 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
[2001-11-01]20만달러 절도 종업원에 업주 1만달러 현상금
맨하탄 84가 코너 델리 종업원 이정애(43)씨가 한인 업주의 자택에서 20여만달러의 금품을 털어 도주한 사건과 관련, 업주측은 사건 해결을 위해 1만달러의 현상금을 걸 용의가 …
[2001-11-01]김병현, 월드시리즈 무대 서다
한국인으로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등판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아쉽게도 홈런 두 방을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3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
[2001-11-01]퀸즈주민에 백색가루 우편물
퀸즈 서니사이드에 살고 있는 주민이 31일 배달된 편지에서 ‘흰색가루’를 발견해 미 연방당국이 우편물을 처리한 지역 우체국을 폐쇄하고 탄저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2001-11-01]“2세들 조국관 고취 사업 시행”
제10기 평통 자문위원회 해외 지역 전체회의가 31일 서울 롯데 월드호텔에서 차세대 분과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열린 차세대 분과위원회는 미주지…
[2001-11-01]뉴욕일원 보안 강화
미 연방 해안경비대는 뉴욕 일원의 안전을 위해 4,000명의 방위군을 동원해 보안을 강화하고 모든 군함을 무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맨하탄 항로를 통제하기 위해 1,100피…
[2001-11-01]대슐의원 전달 탄저 포자 최고 200억개
탐 대슐 연방상원의원은 30일 사무실로 전달된 탄저 포자는 2그램 정도로 최고 200억개의 포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보고서에서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한 티스푼의 …
[2001-11-01]뉴욕시, 거리 행인 줄었다
9.11 테러 여파로 뉴욕시 길거리에서는 행인들이 여전히 적다고 뉴욕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인파가 몰리는 센트럴 팍은 물론 차이나타운 등 뉴욕시 관광명소에 관광객…
[2001-11-01]웨스트나일 예방 백신 실험 성공
지난 1999년 뉴욕에서 7명의 사망자를 낸 뇌염의 일종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안도감을 주고 있다. 예일대 의대 전염…
[2001-11-01]불체자 사면안 된서리
불법체류자의 부분사면을 골자로 하는 부시 행정부의 이민법 개정 노력이 9·11 테러참사로 인해 된 서리를 맞았다. 부시 행정부는 300만명에 달하는 멕시코 출신 불법체류자들…
[2001-11-01]“한인노인 복지향상 큰 기대”
경로회관에 이어 두 번째로 노인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경로센터가 31일 플러싱 관광열차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센터 관계자 외에 민주당의 뉴욕주 …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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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보완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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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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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사관학교 West P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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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안중근의사 유해봉환 사업
권지숙 오후에 피다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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