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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타운홀 예술교육 온라인상에 계속 생존
2020년 3월9일 플러싱 타운홀의 임원진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위협으로 인한 일시적 폐쇄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뉴욕시의 공립학교는 여전히 개학 중이었다. 그러나 불과 며…
[2020-10-21]
손경락의 법률 칼럼-보수파 대법원의 진로
‘진보의 아이콘’이라 불리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 연방대법관이 지난 9월18 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
[2020-10-21]
2020 대선의 바로미터는
15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예년에 없는 조기투표 열풍으로 선거는 이미 시작이 되어 11월 3일이 마지막 투표일이 되고, 동부시간 저녁 9시가 되면 일제히 개표가 진행이 되고, …
[2020-10-20]
윤형 방황
알프스 산에서 조난 당한 사람이 구조되었다. 그런데 그의 고백에 의하면 매일 열 두 시간씩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알고 보니 같은 장소를 8킬로미터 안에서 빙글빙글 돌았다는 것이다.…
[2020-10-20]
‘Rainy Morning in the City’(아크릴화…
비가 내리는 것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극복해야만 한다. 코로나19로 다들 힘들고 지쳐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2020-10-19]
10월의 플라타나스
부스럼 딱지처럼까슬까슬 거리던 플라타나스 가지일년에 한번허물을 벗는다엊그제푸릇푸릇 새잎 나더니팔·구월 따가운 햇살에여물어 벗어지는 허물올해도 한치는 자랐으려나?뽀 얀 속살 드러…
[2020-10-19]
의사의 사명
의사의 사명이라는 거창한 말씀 이전에 의사라는 한 인간으로써, 무엇을 기본적으로 행해야 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은 가 생각한다.불교에서는 좋은 행실, 자비 (good carma)…
[2020-10-19]
‘기대 이상의 법칙’
섣달 그믐날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루던 북해정이 문 닫을 10시가 되었을 무렵이다. 남루한 옷을 입은 한 중년 부인이 초등학생쯤 되 보이는 두 아들을 데리고 머뭇거리며 들어오고…
[2020-10-19]
그냥 난 당신앞에 서있을 작정이다
나는 천주교 신부라서 천주교신자께서 아프시다면 병원도 방문하고 너싱홈도 가고 재활원도 가고 호스피스도 가고 집도 방문을 하고 병자성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안수도 하고 성수도 뿌리…
[2020-10-19]
과유불급
한국시간 9월30일 KBS-2TV가 방송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나훈아’ 가 이곳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말했다. “나훈아 보셨죠? 대단해요…
[2020-10-16]
옛친구-낭만-골프여행
감미로운 셀폰에서 흘러나오는 박인희의 목마와 숙녀.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 문학이 죽고..인생이 죽고..세월은 가고 오는 것. 시 낭송에 한참 도취되어 …
[2020-10-16]
회항(回航)
화창한 가을,세월이 진득하게 묻어있는신발장을 정리 한다붉은색 구두, 아껴 신던 생일 선물 그이의 벌건 미소 여전이 반짝인다.이삿짐에 들고 날던 이제는 낡은 구두,수선 집에 꽤나 …
[2020-10-16]
‘그냥’이라는 말
전화를 받으니 친정엄마였다. “여보세요” 가 미처 끝나지도 않았는데 엄마는 “그냥 걸었다. 잘들 있지? “ 하고 증손주 소식부터 물으면서 거긴 지금 잘 시간이겠구나, 했다.직장에…
[2020-10-15]
누구에게 투표를 할 것인가
1848년은 유럽에서 최초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해로 좌익세력은 혁명의 원년으로 부른다. 지식인들에 의해 의식화 된 노동자들은 재산의 평등한 분배를 요구하며 바리케이트를 치고…
[2020-10-15]
다 같이 잘 사는 길
세계 어디든 이민 간 사람들은 불안한 한국 실정을 보면 편치 않은 마음으로 사는 것은 사실이다. 시고모님의 아들이 북한에서 남한으로 유학을 와 공부를 하던 중에 삼팔선으로 분단…
[2020-10-15]
더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이 중요
우리는 학교에서 평화 수호, 자유 수호, 민주 수호, 인권 수호, 주권 수호, 국가와 민족의 수호, 매우 많이 듣고 읽어왔지만 정작 잘 지키기란 그리 쉽지 않다고 본다.그 원인은…
[2020-10-14]
아내에게 보낸 편지
아내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7년 7개월 전, 생일 다음 날 아침,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메일로 전송했던 글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오늘 찾았다.‘내 나이 어느 덧 73세가 되었구료.…
[2020-10-14]
이근 대위 신드롬
코로나 발생 이후 유튜브 시청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짜 사나이’라는 제하의 영상으로 떠오른 사람이 있다. 그는 특수부대 출신 이근 대위로, 7월 개설한 그의 유튜브 채…
[2020-10-14]
희망에다 박자를 맞추다 <코로나 사계 2 >
음(音)이 흐른다시간 갈수록 열은 더 올랐다더 쉽게 내리고 오르고철없는 절망처럼 희망처럼침묵은 존재의 바닥을 다듬는영혼의 깊은 수문, 수국꽃이 수문을활짝 열어 놓고 있다향기가 빗…
[2020-10-14]
‘Soft Breeze ‘ (믹스 미디어)
코로나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바람(회복)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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