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은 힘센 나라들이 식민지 땅 따먹기를 하다가 전쟁으로 비화되었고, 나중에 서로 편을 나누어 싸운 세계 대전이었다. 이 전쟁에서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대결이 아니라, …
[2019-08-24]내 책꽂이에 ‘哲學의 즐거움’이란 책이 있다. 철학자 ‘민병산(閔丙山)’ 선생님의 산문집이다. 책의 머리말을 쓴 이는- 오늘 인사동에 첫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밤늦게 이 거리…
[2019-08-24]한 낮의 햇빛은 살갗을 태울 듯이 파고들며 괴롭혔다. 차를 세우고 주차장을 가로지르며 걷는 짧은 시간에도 그늘을 찾아 몸을 숨긴다. 땀을 식혀줄 한줄기 바람을 기대하지만 후끈 달…
[2019-08-23]일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블로그에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제는 단순하게 일본제품을 사지 않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일본의 그림자들을…
[2019-08-23]살다보면 우리 인생은 태어남에서 죽을 때까지 기다림의 연속 하에 살게된다. 기쁨의 기다림과 고통과 슬픔의 기다림도 있다. 우선 내가 기다림의 주체가 될 때와 기다림의 대상이 될 …
[2019-08-23]미국인들은 모든 사람에게 의료보험을 갖게하는 데에는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총을 갖게하는 데에는 왜 그렇게 열심인지 모르겠다. 해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수백명의 …
[2019-08-23]홍콩 하면 화려한 만국기가 생각났었다. 세계 최고의 마천루와 세계에서 들어온 온갖 상품들이 화려하게 진열된 번화가,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사는 뒷골목 어디선가 시커먼 선글라스를…
[2019-08-23]유서깊은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한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25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 팍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낫소카운티가 주최하고 롱아일랜드 한인회가 주관하는 이 …
[2019-08-22]최근 신문에 보도된 서울 미국 대사관의 이민 서비스국 서울 사무소가 미국령 괌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은 최대 충격이다. 해당된 국가는 한국과 멕시코 두 나라인데 멕시코는 3등 국가이…
[2019-08-22]고등학생들이 포트리에 세운 위안부 기념비가 창피하다는 한국계 어른이 있었다. 창피한 역사를 남의 나라 땅에 동상으로까지 세워야 겠느냐는 것이 이유였다. 그래서 의문이 들었다. 창…
[2019-08-22]“제주도의 귤도 북제주보다는 남쪽에 있는 서귀포의 귤이 더 당도가 높고, 서귀포 중에서도 남원 지역의 귤이 더 당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귤이라도 윗가지에 달린 귤이 아래가…
[2019-08-21]트럼프 미 대통령이 ‘ America First (미국 우선주의 슬로건)’ 을 가지고 대통령 당선 후 참으로 굵직한 업적을 계속 남기고 있다. 예컨대 김정은과 비핵화, 미국 비이…
[2019-08-21]‘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명언이 있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에드워드 불워 조지리튼이 1839년에 쓴 사극 리슐리의 추기경에 처음 대두되는 말이다. 이 말은 주로 언론의 자…
[2019-08-21]간호사로 취업하면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다. 주사를 놓는 것과 환자 바이털 사인(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 재는 법, 약 주는 법 등을 직접 한다. 그중 가장…
[2019-08-20]결혼은 못해 본 나지만 결혼식 주례는 진짜 많이 했다. 내가 해 보지도 못한 결혼을 갖고 결혼하는 젊은이들에게 결혼생활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훈수를 둔다. 천주교는 결혼을 …
[2019-08-20]아침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습도가 높아서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흘러 내린다. 산들바람 부는 시원한 계곡이 그립다.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가 보고 싶다. 잠시라도 생각을 비우…
[2019-08-20]지금 세계는 여러 인종이 섞여사는 사회가 되었다. 미국이 그 대표적인 나라이다. 전세계의 인종이 모두 모여 사는 곳이 미국이다. 그런데도 미국이 이만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현…
[2019-08-19]필자는 이민 1세다. 5년간 멕시코에서 국가대표 태권도 코치 겸 도장 운영을 하다가 88올림픽 코치를 끝으로 더 큰(?) 뜻을 품고 미국에 이민 왔다. 세계 수십 개국을 다녀 봤…
[2019-08-19]만일 어떤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하고 우리가 보는 TV의 약 광고를 본다면 지구란 곳은 아픈 사람들만 사는 곳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복통에는 이런 약 두통에는 저런 약 근육통…
[2019-08-17]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당시 가장 강력한 제국에 도전하여 아메리카 대륙에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 13개 식민지가 1775년 전쟁을 선포하고, 1776년 독립선언을 하고, 177…
[2019-08-17]
https://youtu.be/SxD8cEhNV6Q연락처:wpkapca@gmail.comJohn Choi: 714-716-6414West Point 합격증을 받으셨나요?미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학부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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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