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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느끼며] 하얗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
1993년 시카고 살인사건 범인 앤드류 서(50, 서승모)씨가 징역 100년형을 받고 수감 약 30년만에 모범수로 인정받아 출소했다. 1월26일 오전 일리노이주 서부 키와니의 교…
[2024-02-02]
[나의 의견] 우크라이나 난민과 전쟁고아 돕기
4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전쟁난민과 전쟁고아들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작년 5월, 한인들의 뜨거운 정성으로 난민과 어린이 돕기로 종합…
[2024-02-02]
[삶과 생각] “연하의 제자가 먼저 가다니⋯”
나는 지난날 교편생활을 하면서 많은 제자를 두었는데 수개월 전에 가장 아끼며 사랑하는 제자가 세상을 떠났다. 그 제자와는 2011년 6월 어느 날 전화가 오면서 다시 만나게 되…
[2024-02-02]
[단상] 평화의 동산
대한민국은 해방됨과 동시에 38선을 경계로 남과 북으로 나누어졌다. 통일은 민족적 소명이지만 남한과 북한의 주장이 달라서 오늘날까지 분단된 상태로 왔다. 통일 문제는 남한과 북한…
[2024-02-02]
[삶과 생각] 겨울 산행
오늘 한겨울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산에 간다. 동료들과 함께 간다. 지난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산행을 했고 이번은 새해 들어 첫 산행이다.뉴욕시에 있는 집을 떠난지 1시…
[2024-02-01]
[발언대] 갑진 청룡의 해, 우리의 트렌드는
서울의 보신각 종소리를 시작으로 14시간 동안 지구촌 반바퀴를 돌아 뉴욕 맨하탄의 타임스퀘어에서 다사다난했던 계묘 2023년을 역사적 뒤안길로 하고, 대망의 새해 2024년을 맞…
[2024-02-01]
[인사이드] 한흑 화합
30여년 전 그 당시에 미국에 살았던 한인들은 한흑 갈등을 유발시킨 ‘두순자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한인사회에 대한 테러와 폭력적인 보이콧으로까지 번진 두순자 사건 말이다. 이…
[2024-01-31]
[나의 생각] 90평생 인생사 깊은 신앙의 날 감사!
2024년 1월22일은 인생 90년사 처음으로 깊게 맞이한 신앙의 날이었다. 본인은 1940년 여섯살 나이에 서울 가톨릭신학대학 산하 혜화유치원의,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부임해 …
[2024-01-31]
[삶과 생각] ‘자동차와 나’
회자정리(會者定離), 모든 만남은 헤어지도록 정해져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 뿐 아니라 삼라만상, 세상 모든 것과의 인연도 언젠가는 끝이 날 수 밖에 없다. 자동차와 나와…
[2024-01-31]
[단상] 미 보수정부의 대외정책
올 대선에서 미국내 보수를 추가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한국은 방위비에 쏟는 국방 예산이 크게 증액될 것으로 예상된다.보수성향의 ThinkTank 헤리티지 재단이 차기 보…
[2024-01-31]
[발언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정책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다시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국제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욱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전쟁의 암운이 도는 것과 달리 중국…
[2024-01-31]
[세상만사] 암탉도 울어야 한다
트바수타(힌두교의 창조설화)는 여성의 창조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사슴의 눈동자와 햇살의 맑음을 안개의 눈물로 반죽하고 토끼의 겁과 공작새의 허영과 부드러운 제비의 목구…
[2024-01-30]
[단상] 김동원총장 뉴욕방문을 환영하면서
만주대륙과 대양을 누비던 공룡의 발자국 따라, 천리마 등에 올라, 고구려의 진취적, 대륙적 기상, 용맹성을 주축삼아, 통일신라의 지혜를 빌어, 몽고, 거란, 당의 억센 기세 짓밟…
[2024-01-30]
[미국은 지금⋯] 대선은 벌써 시작이 되었는데…
루스벨트 대통령과 미국의 정치인들은 당시 가장 이성적이었고, 합리주의와 계몽주의 전통이 강했던 독일에서 어떻게 히틀러가 그렇게 완벽하게 독일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조종을 할…
[2024-01-30]
[이 아침의 시] “ The dream “
(크기: 22”x28” Mixed media on canvas)겨울은 꿈을 꾸게 합니다. 얼어붙은 땅속에도 새 생명이 있어 다가올 봄을 고대합니다.
[2024-01-29]
[발언대] 믿음과 이성
믿음과 이성, 이 두 단어는, 각각, 종교와 과학의 대표적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믿음은 신앙인의 기본이며 이성은 과학의 원동력이다. 믿음과 이성은 성경과 자연에서 나타나며 종교…
[2024-01-29]
[독서칼럼] ‘그 분의 음성이 크게 들릴 때’
다윗은 사울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를 수 있는 황금의 기회가 두 번 있었다. 처음 기회는 엔게디 동굴 안에서였다. 다윗은 부하 600명을 데리고 엔게디 동굴 안에 피신해 있었다. …
[2024-01-29]
[발언대] 코리아타운과 K-푸드(한식)
최근에 한국문화(K-Culture)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K-Culture 중의 하나로 K-Food, 즉 한국음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실제로…
[2024-01-29]
[이 아침의 시] 북한의 지도자들에게
배고프고 헐벗은 백성들 외면하고 지금 무얼 하고 계십니까미사일 띄우고 핵폭탄 만들고칼을 갈아 어디에 쓰시렵니까또다시 형제들에게 총 뿌리 세우고이제 겨우 밥 먹고 살게된 형제들의 …
[2024-01-29]
[살며, 느끼며] 돈 벽돌
신사임당 초상화가 찍힌 벽돌이 한 방 가득 쌓여있는 사진을 보고 웬 벽돌인가 했더니 그것이 바로 돈이란다. 5만원권 지폐를 다발로 묶어서 사각으로 차곡차곡 쌓은 돈 벽돌 무게가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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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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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김광덕 칼럼] 국민들만 폭싹 속았수다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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