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25때 중학 1년생이었다. 우리 가족은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해 흑석동 집에 남아있었다. 많은 이웃들도 같은 처지였다. 밀기울로 만든 풀떡과 호박죽으로 하루 두끼를 때웠으…
[2014-05-13]뉴스(news)의 어원을 새 것(new)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면 생존자를 하나라도 건질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고 유가족들의 가슴 아픈 슬픔과 사고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 처벌만을 …
[2014-05-10]4백여 승객들을 우선 태워야 할 구명선에 먼저 올라타고 육지로 내뺀 나쁜 승무원들 대부분이 교인들이었다는 사실에, 같은 교인 신분 이라는 게 견딜 수 없도록 수치스럽고 창피했다.…
[2014-05-10]프랑스의 공군 조종사 로맹가리는 전투를 치르기 위해 집을 떠나야했다. 그의 어머니는 줄기차게 편지를 보내 전선의 아들을 위로했다. ‘무엇이든지 네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 질 것이…
[2014-05-10]어미 되고 보니 알았네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 끝도 없고 쉼도 없는 끈끈한 사랑이란 것을 철없이 속 태우며 아랑곳 않고 그 길 나도 걸어가고 있네 어머니 속은 숯검댕…
[2014-05-09]오는 17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주최로 틴에이저 스트레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 현재 초,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나 예비부모들…
[2014-05-09]어머니날을 맞으며 어머니 생각을 하던 중에 어머니가 나에게 해주신 것을 도저히 다 열거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미치자 내 어머니는 ‘주부의 전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C…
[2014-05-09]어머니 세상 떠나신지 어느새 3년 태열로 사경 헤맬 때 똥이 쓰면 살고 똥이 달면 죽는다는 소릴 들으시고 내 똥을 여러번 찍어 잡수셨다는 어머니 그 정성으로 …
[2014-05-08]이 나이에도 어머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슴이 찡해 온다. 나의 어머니는 내가 10살 되는 해에 돌아 가셨기 때문에 너무나 아쉬움이 많고 왜 그리도 일찍 서둘러 가셨는지 안타까울…
[2014-05-08]테이블에 둘러 앉은 아이들과 나 사이에 고요한 적막이 흐르고 있었다. 소위 ‘비행청소년’이라고 불리우는 아이들.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고 수강명령 처분을 받아 교육을 받기 위해…
[2014-05-07]우리 국민이나 해외동포들은 국경일이나 여러가지 행사때 애국가를 부른다. 애국가를 제창 하면서도 애국가의 작사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애국가를 부른다, 가락은 1936년 안익태의 …
[2014-05-07]오고 감은 만법의 이치 회자정리 라던가! 큰 별도 이렇게 떨어진다. 떨어져도 빛은 남아 무릇 중생에 전하는 법, “인생무상”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었다. …
[2014-05-06]온통 나라가 슬픔과 아쉬움, 그리고 눈물의 소용돌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슬픔당한 가족에 대한 위로와 바다에 빠져 죽은 어린 학생들을 향한 미…
[2014-05-06]정상적 사람이라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픔과 통한을 안겨준 세월호의 참극은 1852년 남아연방의 근해에서 침몰한 영국 해군선 ‘버큰헤드’ 사태와 정반대다. 단원 고등학교 2학년생…
[2014-05-04]하늘 땅 초록으로 열린 새봄 부처의 자비광명은 온 세상을 밝게 비추네 우담 발화 꽃이 만발하던 날 아기부처 실달태자는 꽃향기 가득한 룸비니 동산에 탄생하셨네. 사바세계 중…
[2014-05-04]인생 여정에 누구에게나 알게 모르게 죽음의 문턱을 거의 넘을뻔 한 적이 여러번 있을 것이다. 보스턴에서 출발하여 LA를 향하던 비행기가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계 …
[2014-05-04]“탔던 배가 가라앉을 때, 구명 배를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세월호 사건으로 유족들과 온 나라가 애도하고 절규하고 있다. …
[2014-05-02]지난 주 일요일 저녁에 페어팩스 카운티 시민협회연합회 (Fairfax County Federation of Citizens Associations)의 64회 연례 시상식에 참석했…
[2014-05-02]지난 4월 16일, 476명의 생명을 안고 전남 진도군 관매도 맹골수도(孟骨水道)해역에 침몰한 세월호의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지 16일이 지났다. 아직도 확인 되지 않는 실종자…
[2014-05-02]겨울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들 기지개 켜며 나들이 가는 봄날 개나리 목련꽃 불순한 꽃샘추위 이겨내고 담벼락 밑에서 해바라기 하던 어미 닭이 파헤쳐주는 먹이를 쪼며…
[2014-05-01]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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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31일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상당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며 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음식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의 한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워싱턴 지역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셰프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래미스 …
워싱턴 DC 근교의 버지니아주 한인타운이 자리한 애난데일 지역에서 한인 등 3명의 노숙자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