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가 워싱턴 필그림 교회에서 열렸다. 2세 한인 음악가들이 뉴욕과 다른 주에서 와서 탈북자의 인권과 사랑을 마음껏 보여준 아름다운 음악회였다. …
[2011-09-28]오뚝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넘어뜨리면 다시 예전 상태 그대로 다시 일어난다. 어떤 베개는 머리를 얹었다 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한다. 오뚝이나 혹은 그 전 상태의 모양을 기…
[2011-09-27]벌(蜂)을 벌로 보다가 벌(罰)을 받는다는 소리가 있다. 9월 13일 새벽기도에 다녀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5시30분이면 아내와 나란히 샛별을 보며…
[2011-09-27]영어의 시니어(Senior)란 단어는 ‘노인’ 혹은 ‘고참’이란 말로도 사용된다. 한 친구가 이메일로 ‘노인’이란 글을 나에게 보내 주웠다. 노인이면 삶의 2/3는 이미 지나…
[2011-09-24]정부 고위층이거나 재벌 형성 이전의 대회사들 소유주거나 임원들을 제외하고는 한국 전체가 가난하던 1950년대 말 나 역시 변변한 라디오조차 없었으니까 고전음악은 음악 감상실엘 가…
[2011-09-24]꼬마일 때부터 지금까지 아프다고 누었을 때 이마에 손 얹고 기도해 주는 아빠 힘들고 지쳐있을 때 어김없이 찾아와 손잡아 주는 아빠 좌우로 치우치지 못하게 …
[2011-09-24]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최근 내년부터 새로 도입해야 할 교사평가제도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연방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주 정부들에게 지원금을 보내면서 각 주에서 시행하…
[2011-09-23]내 외출 시간표에는 역겨운 덩치의 육체보다 마음이 먼저 튕겨 나간다 빗소리 문틈으로 기웃거릴 때 방안에 감금당한 상념들은 가을의 환상을 더 그리워한다. 산…
[2011-09-22]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천생연분 너 죽으면 나도 못 사는 사이 그래도, 예의 없이 맨몸으로 만나면 너도 죽고 나도 죽는 원수 같은 사이 이혼 법정의 판결…
[2011-09-22]참 지겨웠다던 장마의 끝자락쯤에 모국을 방문했다. 도착 후 남쪽으로 내려간 비와 태풍 주의보로 첫 여행지 한려수도 해상 국립공원을 포기해 잠깐 속이 상했지만, 폭우로 재난을 …
[2011-09-22]공공 장소에서나 혹은 식당에서 젊은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의 버릇없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분명히 그 옆에 부모가 앉아있는데도 아이들의 행동은 막무…
[2011-09-21]오래 전 1976년 뉴질랜드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여 박정희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게 되었다. 이때 영어를 쓰는 뉴질랜드 총리를 통역하기 위해 함께 한 한국 통역관의 실수로…
[2011-09-21]전화가 왔다. 급하다는 이야기였다. 수준급 음악인들로 준비된 음악회를 모 교회에서 하기로 오래 전부터 약속받고 추진해 왔는데 바로 일주일 앞두고 장소를 사용할 수 없다는 통지를 …
[2011-09-21]말똥만 굴러가도 웃음이 나오는 사춘기 시절이 있었다. 세월이 갈수록 옛날이 그리워지고 생각난다. 어느 해인가 반 전체가 꾸중을 듣고 있었다. 연세가 지극하신 선생님이셨는데 화가…
[2011-09-20]요르단은 중동, 그 중에서 아라비아 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자그마한 나라다. 동쪽으로는 이라크와 서쪽으로는 항상 시끄러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남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그리…
[2011-09-20]올 여름 자주 내린 비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수목(樹木)들이 이슬을 머금으니 내 마음도 풍요롭다. 일과가 된 조기 기상, 뒤뜰로 내려간다. 허리케인 아이린(Irene)이 남…
[2011-09-20]북한의 김정일 정권은 리비아의 카다피와 많이 닮아 있다. 장기 철권통치와 족벌의 권력독점 및 부정부패가 닮았고 아들에게 권력을 세습하려 하는 것도 같다. 거칠고 즉흥적인 성격에 …
[2011-09-20]정년을 6년 남겨놓고 대학에서 가르치려고 휴직을 하고 한국엘 갔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연구실 문에 써 붙였다: Welcome …
[2011-09-17]어릴 적 나는 반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이란 그림을 아주 즐겨보았던 기억이 있다. 호롱불 아래에 옹기종기 둘러 모여 앉아 감자를 먹는 사람들의 얼굴들을 바라보며 어린 나이였지…
[2011-09-17]지난번 칼럼에서 쓴 영어의 cracy와 archy 등 접미어에 관한 내용은 60대나 70대 독자들에게 자신들의 영어 수업을 상기시켰던지 두 분이 언급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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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몰리자 다시 중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