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은행에 보관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은행이 부유해지고 사회를 부유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든든한 사회에는 늘 든든한 은행이 있다. 은행이 약해지면 사회…
[2009-08-05]수터 (Souter) 대법관의 은퇴와 소토마이어(Sotomayer) 판사의 대법관 지명에 즈음하여 대법원 구성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현 뉴욕지구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재직 중…
[2009-08-04]뜨거운 여름이오면 내 마음속에 살고 있는 바다가 출렁인다. 홀로 외로울 때면 더욱 그렇다. 부산 감천 바다는 세 들어 살고 있던 양철집 코앞까지 밀려왔다. 턱마루를 내리면 돌담이…
[2009-08-04]인생은 실전(實戰)이다. 우리는 삶에 필요한 정보, 교훈, 지혜를 책이나 다른 매개체, 또는 부모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배우며 살지만, 이러한 간접 경험을 통한 정보는 인생의 실…
[2009-08-01]‘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늘 어떤 것에 대해서 기대하고 산다. 황금알을 낳은 거위를 가진 농부는 너무 많은 기대감에 조급하여 거위를…
[2009-08-01]10여 년 전에 작고한 칼 로완이란 흑인 칼럼니스트가 있었다. 2차 대전에 참전 후 미네아폴리스 트리뷴의 기자로 출발한 로완은 케네디 행정부에서 국무성 공보담당 차관보를 지냈고 …
[2009-08-01]자연의 녹음이 짙어지는 눈부실 정도로 푸른 성하(盛夏)의 계절이다. 산새 지저귀는 소리, 나뭇가지 바람 흔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면 내 가슴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마음의 …
[2009-07-31]약 30년 전 유학생으로 처음 미국 땅을 밟았을 때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는 사람 없이 낯선 곳에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다. 그러나 이…
[2009-07-31]지난 7월27일 아침 10시에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는 노병들이 노구(老軀)를 이끌고 한국군 참전용사 40여명과 미국군 참전용사 60여명 그리고 한덕수 주미한국 대사 등 한국…
[2009-07-30]미스터 김은 요즈음 누가 나이를 물으면 59세인 자기 나이를 바로 대지 않고 ‘그냥 50대 인데요’ 라고 한다. 남도 다 넘어가는 나이고개라는데 이상하게 자기만 떠밀려 더 빨리 …
[2009-07-29]뜨거운 여름태양이 아직 가시지 않은 중복을 일주일 남겨둔 7월18일 토요일 이른 저녁, 세계정치의 수도 워싱턴 근교에 있는 쉐라톤 프레이머 호텔에서 뜻 깊은 민주평통워싱톤협의회(…
[2009-07-29]성실은 성공의 어머니 성실의 세가지 신비의 열쇠는 피와 눈물과 땀이라고 하며 피는 용기와 정의의 상징 눈물은 사랑과 정성의 의미 땀은 근면의 표시라고 하는데 나는 얼마…
[2009-07-29]험한 세상살이 이런들 어떠 하며 저런들 어떠 하리요 세월은 어디로 흘러만 가고 나의 갈 길 어디메뇨 황혼의 언덕 아래 깊은 바다 청정 물살은 어디로 흘러만 가나 …
[2009-07-29]소수민족 우대정책 (Affirmative action policy)은 과거 수십 년 간 백인들의 계속적인 불평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그 정책의 근본적 사명을 다해왔다. 그 사…
[2009-07-28]최근 북한 핵 위기를 “3차 북핵위기”라 부르고 있다. 이는 1994년의 1차 위기, 2002년 2차 위기때와는 질적으로 그 내용과 진행이 다르다는 데에 있다. 지난 1차…
[2009-07-27]정경 한의원 원장님 이렇게 빨리 가실 줄이야 치밀어 오르는 목메임을 어쩌지 못하고 가슴만 두드립니다.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던 두 손을 묶인 채 얼마나 고통스럽고 외…
[2009-07-27]아침 10시 45분이다. 난 지난 33년간 나와 함께 지내온 벗 하나를 멀리 떠나보냈다. 우리 가족이 1976년 3월 4일, 미국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들여놓은 가구, 아니 이…
[2009-07-25]7월 초 워싱턴포스트지는 캐서린 웨이무스 발행인 겸 CEO의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진사하는 편지를 게재했다. 그 이유는 6월 중순에 광고국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홍보되었기 때…
[2009-07-25]신록이 우거져가는 초여름의 산하늘을 바라보며 싱그러운 녹생 향기를 음미하면서 오늘도 우리 부부는 새벽의 맑은 공기를 가르며 일터로 향한다. 우리 부부는 조그만 케리아웃을 9년째…
[2009-07-25]하나님, 나를 저 달님 되게! 새벽 4시 나는 저 달님과 같이 걸었죠, 동으로는 오션씨티, 서로는 샬롯스빌 즘에 빛난 별 하나씩 수행원 두고, 하나님, 나를 저 달님 …
[2009-07-24]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서울 압구정에…
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