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발 앞의 등불이다. 행복의 열쇠라고도 한다. 글을 사랑하는 사람은 위대한 인물이 된다. 글을 일컬어 바다의 항해도며 삶의 나침반이라 한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2009-03-11]3월이 열리던 날 즈음해서 눈이 내렸다. 약간의 양이 아닌, 퍽 많은 양의 눈이… 겨울이 봄에게 양보하며 떠나면서 선물을 주는 듯이 말이다. 세월의 흐름에 무심함을 보이려고 달…
[2009-03-11]나의 사랑하는 조국, 한반도가 또다시 암울했던 과거 파쇼 군사정권 시대의 극한적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는 게 너무나 안타깝고 한심한 생각에 무딘 펜을 들었습니다. 2차대전 이후…
[2009-03-10]간도지역의 역사, 유래부터 다뤄보려고 하였으나 언제부터, 왜 그 땅이 우리 땅이었느냐는 의혹을 풀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 1712년 5월 백두산 정계비가 세워지게 되는 그 전…
[2009-03-10]채 녹지 않은 눈 속에 벌써 봄이 나뭇가지에 앉았다 수선화 여린 잎 끝이 눈 속에 떨고 양지에 쑥 끝이 파랗다 눈 속의 홍매화 동백꽃 몽우리 아기씨 …
[2009-03-10]오뚝이 같이 뉘어도 일어서는 그리움들 자기를 넘어서 있는 사랑의 향기가 영원으로 인도하는데 이기고 돌아온 사람들 찾아 이웃을 삼고 목마름에 갈급한 자…
[2009-03-10]지난해 10월, 필자는 미국 대선과 워싱턴 지역 한인 연합회장 선거를 앞두고 마침 서울에 머물게 되어 「서울에서 생각하는 워싱턴의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지도자에 대한 짧은 소견을…
[2009-03-07]몇 년 전 가까운 친구 하나가 오랜만에 친구 딸 결혼식에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56살의 나이 같지 않게 젊어 보이는 그녀는 지난번 크리스마스에 사두었던 굽이 제법 높은 신발을 …
[2009-03-07]이번 주 화요일 연방 대법원에서 공방전이 벌어진 케이퍼톤 대 AT 매시 석탄회사 상고 사건은 판사가 재판 당사자의 이해충돌 때문에 재판 기피를 해야 하는 상황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2009-03-07]복동이가 지게 다리를 두드리며 부르던 콧노래 소리. 덕보 아저씨의 소에 쟁기를 달고 밭두렁을 갈며 호령을 치던 소리가 지금도 귀에 울리는 것 같다. 무엇이 그렇게도 즐거웠던지 지…
[2009-03-07]성재복 봄은 어디서 올까? 봄의 고향은 어디일까? 따뜻한 바람 불어오는 먼 남쪽 나라일까?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땅속일까? 밝은 햇살 비추는 하늘일까? 여름을…
[2009-03-07]어릴 때 시장 가실때는 어머님도 할머님도 항상 나를 불러 데리고 가셨다. 어려서부터 장보는 훈련을 시키려 하셨던 것이었는지 아니면 무거운 것도 군소리 없이 잘 들어 드려서 인지.…
[2009-03-06]문일룡 변호사가 브래덕지구 수퍼바이저에 도전한다. 문 변호사의 풀뿌리 정치에 미국의 텃세가 만만치 않다. 미국 주류 사회에서 경제적 입지를 구축한 우리는 이제 정치적 신장에 눈…
[2009-03-04]지난달 26일 오바마 대통령이 2010년 미국 연방정부 예산안을 발표하였다. 예산의 총규모가 3조6,000억 달러로 GDP의 24.8%나 되고, 적자규모가 1조7,500억 달러로…
[2009-03-04]미주 순회공연 중인 포항 극동 어린이 합창단이 3일 열린 중앙시니어센터 개강식에 참석, 동요 ‘고향의 봄’을 부르고 있다.
[2009-03-04]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다더니 정말 이럴 때도 있는 거구나. 아무리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더니 정말 이런 산천초목이 얼어붙는 혹한도 있는 거구나. 오래 …
[2009-03-03]베이 브리지 다리를 울리는 대서양의 파도소리 잔잔한 물결 버들가지엔 봄바람 하늘 거리고 안개 서린 언덕길 넘어로 물고기 싫고 온 불교인의 모습 한가러워라 …
[2009-03-03]겨울이 눈비를 날리며 봄 문턱을 넘어온다. 그래도 나는 어지간히 이 겨울에 마냥 마음이 아프다. 활짝 열리어 가고 있는 푸른 하늘이 있고, 그곳에 솟아오르는 해가 나의 두터운 …
[2009-03-03]겨울동안 움츠리고 있던 삼라만상이 고개를 들고 기지개를 켜는 이즈음. 봄은 아주 가까이에 와 있음이 분명하다. 바람이 쌀쌀하지만 봄기운은 나뭇가지 끝에 싹눈을 틔우고, 땅속을 헤…
[2009-03-03]간도는 우리에게 어떤 곳인가! 잊혀져가는 간도, 과연 잊어도 되는 영토인가? 오두가단국강불가축(吾頭可斷國疆不可縮)라 하지 않았는가! 우선 조선의 영토 간도가 중국의 영토가 된 경…
[2009-03-03]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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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