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된 필자는 한국 시인들에 대해 잘 모를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절에 들어보았던 김소월, 서정주, 박두진, 모윤숙, 그리고 나병시인 한하운 등이 시에 대한 나의…
[2006-05-28]지금 한국사회는 공권력의 실종이 심각하게 논의되는 시점에 공권력의 타락을 확인하고 나라의 공공질서와 권위의 상징으로 존재하는 공권력이 반민주적이고 불의한 폭력에 이용됨으로 야기된…
[2006-05-24]“우주정거장에서 내려다본 지구는 하나의 점에 불과했다. 그 속에 살고있는 인간이 신비스러우면서 한없이 왜소한 느낌이 들었다.” 2005년 민간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우주여행에 성…
[2006-05-23]살아가는 동안 가끔씩은 그 어느 쪽을 둘러보아도 어떻게 해볼 여지가 없는 막다른 골목에 봉착한 듯이 느껴지는 힘든 시기가 있다. 팔자를 한탄하기도 하고 나라나 제도를 탓하거나 가…
[2006-05-23]대한민국의 민법 8조 2항에 보면 범인은닉죄 항목이 있다. 남자 쪽으로는 8촌까지 숨겨 주어도 범인은닉죄에 해당되지 않으며 부인 쪽으로는 직계인 처남을 숨겨 주어도 범인은닉죄에 …
[2006-05-23]인간사회에서나 국제사회에서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는 것은 늘 보아온 일이다. 그 이유는 모든 생명체는 자기나 자기 그룹의 이익을 위해서 항상 움직이기 때문이다. 생존의 법…
[2006-05-22]결혼한지 어느덧 반세기를 접어들고 있다. 젊어서는 철이 없어 사회생활에만 열중하다보니 가정생활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다. 남자들은 대개 하루에 1만2,000 단어를 사용한다는…
[2006-05-22]한국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날을 하나로 묶어 어버이날로 지키지만 미국에서는 각기 따로 기념한다. 그 이유는 첫째 생긴 유래가 각각 다르고, 둘째 미국에는 부부가 같이 살아도 각자 상…
[2006-05-22]댄 브라운의 소설 ‘다 빈치 코드’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까지 약 4,300만권이 팔렸고, 앞으로 1억권은 팔릴 것으로 예측이 된다. 이와 같은…
[2006-05-21]아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던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마음을 비우니까 살 것 같아요. 요즈음은 잠도 잘 오고 밥도 잘 먹어요”라며 마음을 비우게 된 얘기를 시작했다. 그는…
[2006-05-21]필자가 대학원 학생이던 1960년대 중반에는 한국 신문들이 미국에 특파원을 파견하지 못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동아일보에서 5년 동안 근무하다 온 나에게 ‘특파원’ 이름을 붙여주어…
[2006-05-21]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은 한자로 집 가(家)자와 뜰 정(庭)자를 쓴다. 집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뜻하고 뜰은 집의 터 즉 삶의 바탕을 말한다. 그러면 삶의 바탕은 무엇인가…
[2006-05-19]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대국민 한일 담화에서 특별히 독도문제에 관한한 “조용한 외교”를 철폐하고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노 대통령은 일본이 러일전쟁 후 강제로 점령했던 …
[2006-05-19]최근 한국 방송가에서는 우리말 제대로 알기에 대한 열풍이 거세지면서 순 우리말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고 있다. 이 같은 열풍은 10대 청소년…
[2006-05-19]노인 아파트나 양로병원에서 외롭게 살고 계시는 황혼의 어르신들은 삶의 의미를 하루에도 수 백 번씩 생각하는 인생철학자가 됩니다. 생노병사의 길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인생길이지만, …
[2006-05-18]피그말리온 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것은 옛날 희랍인의 신화 중에서 사랑이 기적을 낳은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 이름으로 미국의 교육과정에서 가끔 들을 수 있는 말이다.…
[2006-05-18]한국민족은 긴 역사를 가진 민족이다. 한국민족은 그 긴 역사 속에서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 온 민족이다. 한국민족은 이 지구상에서 유태민족과 더불어 가장 많은 한을 가슴에 품고 …
[2006-05-17]반세기도 더 전인 1949년에 이미 영국의 왕립 인구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전체 인구 중 젊은이의 인구 비중이 줄어드는 사회는 기술적인 효율성과 경제 복지 면에서뿐만 아니라 문화 …
[2006-05-16]먼 옛날 깊은 산 속 통나무집에 노인 한 분이 살고 있었다. 이 노인은 세상의 온갖 지혜를 다 지닌 분이었다. 그래서 노인이 어쩌다 마을에 내려오면 온 마을사람들이 그의 말을 들…
[2006-05-16]하늘이 맑게 개였다. 어제 저녁만 해도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파란 잎들이 창을 때려서 쌤은 가슴이 떨렸다. 그래도 날씨는 점칠 수 있어서 그토록 무섭지가 않다. 쌤이 가장 무서워…
[2006-05-16]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서울 압구정에…
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8월12일(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서부시간 저녁 7시부터 8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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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