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오피니언
>오피니언 로자 팍스가 남기고 간 정신
로자 팍스, ‘인권운동의 어머니’라고 불렸던 그녀가 생을 마치면서 우리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면 무엇이었을까 자못 궁금하다. 로자 팍스는 미국 인권운동의 큰 물꼬…
[2005-11-09]어린아이의 믿음
열심히 연습하는 내게 선생님께선 종종 유명한 연주자들에게 있었던 얘기들을 들려주시곤 하셨다. 예를들어 유명한 피아니스트 Gieseking이 기차안에서 악보를 외운것 만으로 무대…
[2005-11-09]돈많은 사람은 택시를 탈 것이지.
Dear Diary: (편집자 귀하:) I was sitting on the Fifth Avenue bus near the front. There was a man in the…
[2005-11-09]세 사람
리처드 중사는 지루하지만 느긋하게 활주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땅거미가 지는 데도 바그다드 비행장의 활주로는 아직도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30명의 보충병을 기다리고 있었다. …
[2005-11-08]대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이태식 대사와 평통 회장단간의 간담회에 참여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차를 타고 대사관을 향해 가면서 정치 대사와 직업 외교관 대사는 어떤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까 여러 생각을 했…
[2005-11-08]뉴욕이 그토록 좋은 이유는?
Dear Diary: (편집자 귀하:) We were feeling fairly grouchy as we drove on the West Side Highway near 30t…
[2005-11-08]인간 성장 과정
아주 어렸을 땐 딸 많은 집 귀한 외아들이라 버릇이 나빠진 나는 쌀밥에 콩이나 보리쌀 몇 개 섞였다고 울고 투정을 부렸었지. 지금은 구수한 보리밥이나 콩밥을 더 좋아하지. 또 호…
[2005-11-06]요시꼬와 친구
은퇴생활 해보니 한가한 삶이 뜻이 없어 무슨 일이든 다시 해 보자고 나섰다. 외견상 교회사철이 한가한 작업인 줄 알고 시작해보니 학교가 부설돼 있어 우리 둘에게는 과도한 중노동이…
[2005-11-06]자기 중심적인 한인들
얼마 안 있으면 미국에 온 지도 3년이 되간다. 수십년 전에 온 분들에 비하면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한인 언론을 접해 봤는데 한마디로 너무…
[2005-11-06]죽은 물고기의 묘비: ‘굿바이, 서커’
Dear Diary: My friends Jen and Babi Floyd have a house in Western Connecticut that they are sellin…
[2005-11-06]조류독감(Avian Influenza)
겁나는 세상에 살고 있음은 틀림없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2005-11-06]주택 소유주 세금 부담 늘리기로 제안 ~ 그러나 채택 가능…
By EDUARDO PORTER and DAVID LEONHARDT There are no cows more sacred in the tax code than the ded…
[2005-11-06]남편의 1주기를 추모하며
세월은 무심히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 당신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도 어느덧 일년이 다 되는군요. 당신과의 35년 결혼생활이 깊어가면서 우리에게 닥쳐온 변화는 주변 분들이 하나 둘 우…
[2005-11-03]우리도 한국의 딸
첫눈이 녹지 않은 아름다운 여인의 산 설악산 꼭대기를 바라보며 낙산사의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뒤로하고, 결실을 맺는 자연처럼 우리의 외침 또한 귀한 결실을 향한 질주임을 생…
[2005-11-03]An Important Conversation
Dear Diary: Recently, on the No. 5 express train, I sat next to a man who was having a rambling on…
[2005-11-03]감사하는 자
“원한은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 라는 말이 있다 봉사센터에서 일하면서, 또는 양로원 사역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특히 이마의 주름 속에 숱한 고생을 숨기시고 …
[2005-11-02]머리 잘 돌아가는 부인
DEAR DIARY: A few years ago, my wife, Sandra, and I went to the Tilles Center on Long Island for…
[2005-11-02]정말로 행복한 사람
오랜 동안 가뭄이 계속되어 얼마나 애타게 비를 기다렸던가. 주말 내내 아스팔트를 난타하듯 퍼부어 대던 비가 목말랐던 대지 위를 흠뻑 적시며 갈증을 시원스럽게 해소시켜 주었다. …
[2005-11-01]5 달러를 아껴쓰려면 . . .
Dear Diary: Every year for my birthday my now 92-year-old aunt in California has sent me a card…
[2005-11-01]어느 살인
정의를 수호해야할 법의 이름으로 얼마 전 만인의 주시리에 자행된 이 살인사건은 문명의 첨단을 걷고 있는 현대인의 양심에 비수를 꽂는, 반문명적 야만을 극적으로 보여준 가장 비열한…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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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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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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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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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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