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일이 있다. 서로 몹시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다. 흡연이 얼마나 해로운가를 알고 있는 어린 아들은 아빠의 흡연이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그러나 아빠는 쉽게 담배를…
[2005-05-10]나는 13살 나던 해인 1972년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왔다. 그 때 한국은 미국사회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대부분의 미국 친구들은 한국이 세계 어느 구석에 붙어 있는지 조차…
[2005-05-10]재외한인의 수는 외교통상부의 통계로 약 560만명이라고 하나 실제 해외에 거주하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한민족을 모두 합치면 700만~1,000만명 정도라고 한다. 각국의 해…
[2005-05-10]멕시코시티 왕복 항공료를 218달러에 세일한다는 이메일을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보내온 날 남편과 나는 와 너무 싸다를 연발하다 말나온 김에 한번 구경 가보자고 나서게됐다. 전반적…
[2005-05-09]지금 내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어머님이다. 내가 정성을 다 바쳐 무엇이든지 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어머님이다. 밤을 세워 지나간 이야기를 아낌없이 나…
[2005-05-08]여자를 이야기 할 때에는 외모를 따지지만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야기 할 때에는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 어머니에게는 외모가 없다. 다만 내용만 있을 뿐이다. 어머니가 없는 사람은 …
[2005-05-08]옛말에 ‘유구무언’(有口無言)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데 이 말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른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안 쓰는 문자가 있으니 그것이 ‘유구불언…
[2005-05-08]‘아브 그라이브’ 사건에 대한 이 국방부 감찰실장의 최종보고는 쓰디쓴 입맛을 남긴다. 아니 입속이 쓴 정도가 아니라 이라크 포로 학대에 대한 1년에 걸친 ‘조사’ 끝에 발표된 보…
[2005-05-08]얼마 전에 사소한 일로 어느 직장여성과 점심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학위를 가진 주부로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다. 어느 조용한 식당에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2005-05-06]루이스 곤잘레스 변호사님. 제가 님을 만난 것은 3년 전 1월이었지요. 그 때 이미 우리의 케이스는 이민국으로부터 ‘관광비자로 입국 후 바로 영주권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2005-05-06]지난 4월 5일 컬럼비아 대학이 89회 퓰리처상(Pulitzer Prizes) 수상자 21명 가운데 테드 쿠스너(Ted Koosner)가 시(詩)분야 퓰리처상을 받게 되었음을 발…
[2005-05-06]워싱턴 지역 한인회와 이 지역에 본부를 둔 미주 총연의 정체성은 미국 편인가, 한국정부 편인가. 분명한 태도를 정립시켜 주었으면 한다. 워싱턴 지역 한인회와 미주 총연은 미주지…
[2005-05-05]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5월이 되면 온 세상 만물들이 기지개를 펴고 사람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초여름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새해를 시작하는 기분으로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5일…
[2005-05-05]나는 공화당원이 아니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케리 후보가 당선되기를 은근히 바랐던 사람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의 낙선이었다. 하지만 나는 민주당의 패배가 정강정책이나 …
[2005-05-05]시니어 네비게이터란 버지니아 주 정부에서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웹사이트이다. 지금까지 여러 기관이나 개인이 제공하던 각종서비스를 주 정부차원에서 한데 묶어 …
[2005-05-05]매년 5월 첫째 목요일은 미 의회에서 정한 ‘국가를 위한 기도의 날(Nat’l Day of Prayer)이다. 미 의사당 서편 계단에서 초 교파적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들이 …
[2005-05-04]장애인의 달인 4월을 보내면서 아쉬운 점이 있어 적어본다. 나는 91세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람이다. 젊어서부터 차멀미가 없고 건강하시어서 어디든지 차를 타고 다니시는 …
[2005-05-04]지난달 23일자 한국일보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한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연설에서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
[2005-05-04]“맷돌을 돌린다/숟가락으로 흘려넣는 물녹두/ 우리 전 가족이 무게를 얹고 힘주어 돌린다/어머니의 녹두, 형의 녹두, 누나의 녹두, 동생의 녹두/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녹두물이/빈대떡…
[2005-05-04]매일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모국나들이를 다녀왔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서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감격과 삶에 많은 활력소가 된…
[2005-05-03]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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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21대 한국 대통령 조기선거의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오는 24일(목)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북가주 한인단체들은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유해 한국봉환을 앞두고 지난 12일 맨티카에 있는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묘소를 방문해 고인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