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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향 교수의 건강하게 오래 살기
작년 6월 시카고에 사시는 마라토너 유재준 님께서 브라질의 리우마라톤을 4시간 33분 3초에 완주하면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극, 남미에서 열린 마라톤을 포함 7…
[2025-05-14]
무지개 고운 두 마음
꽃이 피어나는 소리벌이 날아 벌침을 찌를 때오월은 눈뜨고, 잠자던 마음도 눈뜨고뭉쳐있던 추억은 갈피갈피 꽃잎을 웃긴다오월은 가슴 한 켠에라일락향이 짙은 부치지 못한편지를 간직하고…
[2025-05-13]
과전이하(瓜田李下) 김대중 죽이기
30년전이던 1995년 ‘김대중 죽이기’ 라는 책이 시중에 나오자 발칵했다. ‘김대중을 잡아먹고 자란 C일보’라고 하면서 보수신문을 정면으로 저격하는 언론비평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25-05-13]
마지막 편지
베르고글리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권력의 과시보다 평범한 신자들과 보다 낮은 교제를 더 사랑한 겸손한 사람이었다.낡은 구두, 철제 목걸이, 청빈하고 소박한 삶, 어두운 곳을 등불이 …
[2025-05-13]
역사문화 감상과 추억
지난 일요일(5.4.), 워싱턴무량사에서 한국불교전통에 따른 ‘부처님오신날’(음 사월파일) 봉축 법요와 관불(灌佛 아기부처 목욕의식) 및 연등(燃燈 등불을 킴) 행사를 한 뒤에,…
[2025-05-12]
상속 분야 - 사업주에게 꼭 필요한 유산 계획
사업주에게 있어 유산 계획(estate planning)은 꼭 필요합니다. 사업주가 갑자기 사망하거나 병을 얻어 활동이 불가능해졌을 때도 비지니스는 원활하게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
[2025-05-08]
부동산·상속 분야 -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 평가
최근 여러 고객으로부터 본인의 건물에 부과된 재산세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는 문의를 자주 받았다. 카운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실제로 작년과 비교해 공시지가가 약 20만 달러…
[2025-05-08]
형사 분야 - 기록 삭제에 관해 자주하는 실수
의뢰인이 저의 사무실로 들어와서 형사범죄 기록 삭제를 원했습니다. 예전에 이 의뢰인은 무언가를 훔치다가 중절도죄의(중죄)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와 합의를 한 후에, 변호사…
[2025-05-08]
Visité Colegio Gozo Eterno. …
Visité 나는 방문했다 < visitar 방문하다의 과거.Colegio 5년제 중고등학교.Gozo 기쁨. Joy.Eterno 영원한 eternal.한국 선교사들이 …
[2025-05-08]
오월은
오월은 찬란하다연녹색의 나뭇잎들이마음을 빛나게 하는 달녹색의 여름이 오기 전의싱그러움을 한껏뽐내는청춘의 풋풋함 같이덜 익었으나찬란한어버이 날이 있고스승의 날이 있어은혜를 생각하는…
[2025-05-08]
어머니날 받은 선물
오월은 싱그러움과 만감이 교차하는 달이다.나이가 들수록 주위환경, 옷 음식 등등 생활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오래된 물건, 꼭 필요치 않은 것들은 버리는 일이 많아졌다. 큰 마음 …
[2025-05-08]
교황님의 정신력의 위대함
불가의 팔고(八苦)중에 하나인 원증회고(怨憎會苦, 그토록 원수처럼 싫어하는 사람을 하필이면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나는 것)는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 누구를 원망한들 무슨 소…
[2025-05-08]
한덕수 후보의 정국 완충역 기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정국은 살벌 분위기에 더하여 폭발 직전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한덕수 전 총리의 대통령 출마 선언은 국민들에게 다소나마 안도감을 줄 …
[2025-05-08]
이구아수 폭포와 악마의 목구멍
매주 화요일 센터빌 소재, 중앙시니어센터에서 서양예술학/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학생분들과 탑여행사와 함께 남미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구…
[2025-05-08]
나는 어떤 아버지가 될까?
가장인 아버지로서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겠다는 신념으로 미국 이민을 하게 되었다. 이민생활이란 아픔과 즐거움, 울고 웃는 삶의 연속이다. 가족에게 깊은 사랑의 표현도 못했다.…
[2025-05-08]
여자는 약하다, 엄마는 강하다
우리가 살아 오면서 사자성어보다 더 많이 들은 말일 것이다. 저와 우리 9남매를 키우시던 어머니도 그러셨고 모두의 어머니들이 작은 몸에도 강대하신 정신력을 발휘하시는 것을 누구든…
[2025-05-08]
불가마 속에서 엄마를 만나다
3년 전쯤 ‘이마고관계치료 컨퍼런스’의 통역자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거주한 오피스텔 빌딩에 작은 목욕탕이 있었다. 바쁜 일정 중 짬을 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온탕과 냉탕…
[2025-05-08]
은퇴 후 평생 보장된 페이체크가 필요한 이유
은퇴를 앞두고 “얼마나 모아야 할까?”라는 질문은 익숙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은퇴 후 매달 어떻게 돈을 벌것인가?”이다. 소득은 평생 보장된 페이체크(Recurring…
[2025-05-08]
오래된 집, 그러나 참 따뜻한 집
오늘 아침, 집을 팔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한 주택을 방문했다. 미리 들은 이야기로는 꽤 오랜 시간 한 가족이 거주했던 집이라 하여, ‘관리가 잘 되었을까?’하는 마음과 함께 현…
[2025-05-08]
수면제 장기복용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
요새 시니어들에게서 가장 뜨거운 감자의 대화 주제는 치매이다. 약국에 찾아오는 거의 모든 시니어들의 걱정의 99프로는 치매이다.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즉, 요단강을 건너…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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